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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am 12:32:00 |
| 많은 분들이 보셨길래 댓글이 많이 달린줄 알았는데 제가 첫번인가봐요?^^
그랜드캐년의 장엄함도 보았지만 이제야 글을 쓰게 되였어요.
제가 학교다닐 때 그랜드 캐년은 교과서에도 기행문으로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참으로 사진찍기 힘든 곳인데 너무 잘 찍으셨어요 완전 감탄 했어요.
L.A는 저의 어머니께서 사셨던 곳이고 지금은 그곳에서 영면하고 계시답니다
그래서 낫설지 않은 곳이지요
어머니는 저 처럼 늦은 연세에 미국으로 이민 오셨고 저의 형제들도 모두다 L.A로 이민을 왔지요
저도 그 때에 왔었다면 젊은 나이에 왔었을 텐데...
지금은 어머니께서 돌아가신후 몇년째 그곳을 가지 않았답니다.
우리 한국인 들에겐 더 없이 좋은 곳. 영어를 하지 않아도 아무런 불편이 없는...
제가 있는 이곳은 눈떠서 잘때까지 영어만 해야하는 곳이기에 저처럼 영어를 못하는 사람에겐 매우 힘든 곳이지요. 그래서 그곳이 그리울 때가 있답니다.
나중에 헌팅턴 에도 꼭 가보세요 너무 아름다운 곳이고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에요.
L.A에서 혹시 제 발자욱 못 보셨나요???
봄의 소리가 온천지에 퍼져 나가고 있읍니다.
새싻이 힘차게 돋는 것처럼 님의 열망이 더욱더 힘차게 솟아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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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am 4:39:00 |
| 정하님 정말 반갑습니다.
이젠 뒷숲에도 봄이 오고 있군요.
이 글 올리고 아들, 남쪽 뉴저지에 사는
큰 아들에게 갔다와서 처음 들어 왔어요.
정하님이 일등으로 오셔서
이리도 아름다운 편지 같은 긴 글을 남겨두고 가셨군요.
여행이란 삶과 같은 것...
정말 저도 두 아들이 모두 4학년, 6학년에 미국으로 이민 온셈이지요.
그때는 늦은 나이었지만 남편도 젊고 저도 젊은 신디였지요.
엘에이는 우리 한국인의 본향이었습니다
효심이 많으신 정하님께서는 얼마나 이곳이 그리운 곳일까요?
어머님께서 영면 하신 곳이군요!
정하님 정말 마음을 다하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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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pm 1:20:00 |
| 좋은 정보, 사진, 음악 흡족한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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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pm 4:57:00 |
| Jenny님 고맙습니다.
한장의 사진이라도 더 담고싶은 것은
오신 미시님의 좋은 찬사에 보람을 느낍니다.ㅎㅎ
늘 행복하시길 기원해요 제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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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am 6:48:00 |
| 저는 엘에이와 끈이 거의 없어요. 지난 가을 잠깐 가게 되어서 디지니홀과 게티 뮤지움만 볼수 있었지요. 늦가을에 좋은 시간을 가졌었죠. 이렇게 사진 찍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알지요.
정말 감사해요, 언제나~초봄에 더욱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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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pm 4:02:00 |
| 수헌님 정말 반갑습니다.
동부에 사니
저도 엘 에이를 특별히 갈 일이 없어요
이번에 작은 아들이 샌프란에 사니 구경을 쭉 시켜주네요.
정말 자동차안에서 찍고 날이 늦어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어요.
기후가 따스하고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니 한국 같더군요
수헌님 별일 없으신지요?
올해는 좀 늦게 봄이 오는 것 같아요
다음번 여행기는 정말 푹 쉬고 오면 좋을 곳을 소개 할까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ㅎㅎ 아이들과 가도 좋고 공기도 맑고요.
좋아하시니 보람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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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pm 5:29:00 |
| | 안녕하세요.신디님 이렇게 좋은 카페가 있는줄 몰랐어요,,그랜드 케년과 .센프란 .헌팅턴은 저희 집에서 15분 밖에 안걸리는 곳인데 이곳에서 사진으로 글로 다시 되새기게 되어 넘 감사드림니다...얼바인에 2년 살면서 여행했거든요.지금은 뉴저지에 있지만....자주 들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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