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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4 am 4:06:00 |
| 글 읽기시작하자마자 "써리~"란 이름 나오더군요. 얼? 우리지역이네?
쭉 내려가면서 공원사진한장 <nonsuch park>.... ^^~ 울 동네 맞았습니다~!!!
여행오신건가요? 일케 미씨회원을 만나게 되서 얼마나 반가운지...
전 택사스 살다가 영국으로 이사왔어요. 아직도 미씨하면서 많은 정보를 받는답니다.
시간되시면 저희집와서 차한잔 하세요...
얼굴도 신상도 모르지만 미씨회원이란 이유로 믿음이 갑니당.. 반가워욧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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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4 am 7:15:00 |
| Eun-Jin Lee님 넘 반가워요
세상에 이럴수가?
써리에 사시는군요.
정말 만나보고싶군요
일등으로 오신 분은 더욱 반가워요
이젠 뉴저지 집으로 왔어요.
여기 오니 영국이 그립습니다.
미국 동부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참으로 고즈넉한 동네....
언제가는 은진님과 차 한잔 하고싶어요.
필히 그런때가 오겠지요?
마음을 다해 내 마음을 날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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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4 am 10:29:00 |
| | 이세상 은 넓다가도 참 좁네요 나도 1987년 히드로 공항에서 짐이 안와서 다음날 짐을 찾아왔고 그당시 우리 언니가 써리에 살았어요 언니 집에서 1년 동안 살았어요 그리고 결혼을 해서 뉴저지 웨인 에서 살았고 지금은 엘에이 에서 살고 있답니다 써리라는 곳은 지금도 가끔 길거리 가로수에서 복숭아 따먹던 생각이 나네요 참 아름다운 곳이예요 내가 갔던 살았던 곳에 똑같이 가고 살았던 사람을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히드로 공항은 항상 짐을 잘 잃어 버리는 곳인가 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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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am 3:06:00 |
| 희경님 세상에 이런일이.. 저와 똑같이 써리에 갔고.. 짐을 잃어버리고 ㅎㅎ
뉴저지 웨인은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곳에 멀리있지 않지요.
깜작 놀랐네요.
저도 아련한 그 곳을 잊지 못합니다.
귀한 발걸음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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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4 am 11:05:00 |
| 동네와 집들이 너무 예뻐요.
갑자기 영국에 가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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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am 3:11:00 |
| 혜정님 넘 반가워요
미국과 다른 그곳...
유럽은 전통이 있으니
그런지 참 조용하더군요.
저 길을 다니고
지하철 다니며 돌아다닌 곳
이젠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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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4 pm 4:32:00 |
| 얼마나 맘 고생이심했겠어요 .....내가 한숨이 다 납니다...저도 이런 저런 잃어버리는 경험을 했거든요 특히 복용해야될약 때문에 얼마나 가슴이 뛰던지요....
써리 란 동네는 가본적은 없지만 참 아름다운 도시인듯합니다 신디님의 감탄사를 보면 말입니다 ㅎㅎ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평안하시죠?유나 다녀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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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am 3:08:00 |
| 유나님 넘 반가워요
정말 아련한 곳이랍니다.
전통이 있고 집들이 빨강색으로
줄줄이 고운 모습..
이제는 많이 그리워요.
힘들었던 추억도
다 아름답기 마련입니다.
유나님.. 넘 반가워요 글로서 모습을 보여주시니..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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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5 am 6:59:00 |
| | 좋은 여행기 넘 감사해요. 제가 갈수없어서 더욱 그리워 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글은 마음에 감동이 가득해 집니다. 조심하시고 좋은 구경 많이 하게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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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am 3:13:00 |
| han eunsook님 저도 아이들 키우고
바쁠때는 여행 생각도 못했습니다.
여행은 참으로 설레이고 좋더군요.
유럽여행, 영국부터 시작하여
가실 날이 꼭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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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5 pm 4:4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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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am 3:02:00 |
| 미셸님 꿈을 가지세요 꼭 이루어질것입니다.
이 말을 기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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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pm 2:09:00 |
| | 이번 여름방학때 딸을 영국에 있는 썸머프로그램으로 보내려고 뉴왁에서 히드로 공항으로 티켓팅을 금방하고 미시에 들어오니 이런글이 있어 반갑게 읽었습니다. 좋은 시간을 갖으신 것 같아 보이네요. 다행이 짐도 찾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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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am 3:15:00 |
| 김현주님 반가워요
짐을 찾고나니 마음고생도 다 날라 가고
저 공원을 거닐때 어찌나 가슴이 벅차는지...
현주님도 언젠가는 여행을 할 것이고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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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pm 8:17:00 |
| | 영국 이란 글자를 보니 저도 모르게 이곳에 들어와 있네요. 예전에 영국 런던 뉴몰든에 살았었는데... 그땐 영국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수선화,집들,공원 보니 정말 내가 살았었던 곳이 더 절실히 생각 나네요. 지금은 미국생활에 푹 젖어서 살고 있지만 늘 영국은 제 가슴속에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추억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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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2 pm 8:22:00 |
| heesoon cho 님 반가워요
님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것 같네요
저는 여행을 하고 왔지만 아련하게 가슴에 스며듭니다.
님은 사셨던 곳이라 더욱 그렇겠지요.
영국사람들은 검소하고 조용해보였습니다.
질서 잘 지키는 듯하고...
울 미시님들이 궁금해 할것 같아서..
이층버스타고 시내구경 가는 것 곧 올리도록 할께요
답글 많이 주시니 고압습니다. 정말 그 분위기가 좋아요.
길들.. 박물관 등...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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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am 12:52:00 |
| 며칠째 반가운 손님들과 많은 신앙 이야기를 나누고
잠시만 님의 글을 읽고 잠을 자야지 하면서 들어 왔더니 너무나 아름다운 영국의 모습이 눈앞에
황홀하게 펼처지네요 당연 제 입가엔 절로 미소가...
가슴이 설레이네요.
정말 미국과는 다른 모습에 저의 마음이 황홀해지기까지 합니다.
그속에 제가 있는 듯 상상해 봅니다.
가방사건 저는 두번이나 있었는데 희귀한 일인 줄 알았더니 님께서도 당하셨군요.
한국-L.A, L.A-한국 이렇게 두번을 짐이 오지않아 당황 했지만 무사히 집으로 가져와서 가슴을 쓸어내렸지요.
님께서 말씀하셨듯 인생에 있어서 언제나 변수는 있게 마련이지요.가방 사건처럼..
밤이라 그런지 음악이 더 감미롭네요. 그 여운을 가지고 이제는 행복한 잠을 잘께요....
님도 행복한 밤이 되시길 마음으로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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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pm 6:15:00 |
| 정하님 정말 반가워요.
가방 사건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그런 일을 당한 사건이라
이제는 안심을 좀 합니다.
저도 영국을 가니 풍경이 고즈넉하고
고요하여 참 좋은 봄을 보내고 왔어요.
그런데 이런 여행기를 많이 읽고 가야 좋다는 걸 알았네요.
정말 반가워요. 음악 멋지게 잘 부르지요.
단골손님이라 정하님 생각,ㅎㅎㅎ자주 했지요. 건강하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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