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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pm 12:00:00 |
| 전기 공급이 끊겨서 어제 길이 열려서 뉴저지 남쪽 형제 집으로가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글을 보냅니다.
마침 오늘 뉴스를 들어보니 저희집 동네는 전력이 완전히 복구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시간 어려웠던 가정들은 괜찮은지..? 마음으로 작은 위로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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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2 am 5:48:00 |
| 같은 뉴저지인데 이곳은 괜찮네요.
그러나 신속히 복구되고있으니 벗님 안심하세요
고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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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pm 4:44:00 |
| 정말 오래만에 인사를 전합니다. 언제가 말씀드린 깊은산속에 옹달샘에 물만 먹고 가는 토끼처럼 은근 쓸적 글만 읽고 갔지요. 허리게인 때문에 걱정 크셨으라 생각 됩니다 , 전력이 복구 되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좋은글 음악 부탁 드리며 오래만에 답글을 쓰니 더욱더 뚜벅이가 된것같습니다. 신디님에 노을빛 수채화 처럼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미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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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2 am 5:50:00 |
| Marianne Min 님 저는 님을 기억합니다.
그림을 좋아하셨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어려울때 찾아주시니 더욱 반갑습니다.
저희 동네는 지대가 높아 별일 없는 편이지요
전기만 나갔으니까요.
그렇지만 우체국 은행 모두 불이나가고 암흑의 밤에는 지루하였어요
사는것이...매리앤,,넘 반가워요 자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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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pm 11:27:00 |
| 저 김정하 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많이 걱정을 했어요, 뉴욕에 허리케인이 온다고 하길래 그래도 뉴져지니까 하고 마음으로 기도하며 피해를 받지 않기를 바랬어요.
전력이 끊긴건 불편하기 이를데 없지만 가옥이 침수되거나 파괴되지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더 큰 피해를 당하신 우리 교민들도 계실텐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한국인들의 불가능을 모르는 힘으로 일어서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제 아이디로 글을 쓸수 없어 딸의 아이디로 들어 왔답니다
저의 아이디가 허리케인 맞은것처럼 이메일도 미씨도 그 외에 아무것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잘되던 싸이트에 비밀번호가 잘못되였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님이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시기 위해 어려운 중에도 글과 사진을 찍어 올리신 님은 진정 프로입니다.
그래서 님을 사랑합니다.
환한 빛이 오늘은 님의 집을 환히 밝혀 주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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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2 am 5:54:00 |
| 언제나 저에게 힘을 주시님 정하님
넘 반가워서 울어버릴 것 같아요
저희 동네는 불만 나가고 쿠킹은 할수 없었지만
다른 동네는 피해가 컸어요
미국은 그래도 재해에 잘 준비를 갖춰 인명 피해가 거의 없었어요.
이 기회 냉장고 청소를 완전히 하고 비웠습니다.
정하님 왜 이리 반가운지요
상가쪽으로 가보니 더욱 가슴이 아팠어요
길거리에 새옷을 말리고 가전제품을 내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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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3 am 8:06:00 |
| 정말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사진과 글, 음악과 페인팅을 보여 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이곳 보스턴은 괜찮고 특히 저는 전기도 괜찮은데 약간만 서쪽으로 가면 전기가 이제야 들어 오는 동네가 많다는군요. 특히 서쪽은 많은 피해가 있고 저번 여름에 토네도도 지나간 곳들이 피해가 많았다고 해요.
버먼트는 디재스터 구역이 많구요. 길이 많이 끊겨서 연방정부의 도움이 없이는 복구가 힘들다네요. 물론 오바마 대통령은 적극 돕겠다고 나서고 뉴저지와 버먼트를 방문했다죠. (예, 저는 오바마 팬)
신디님의 정보와 감성적인 창작력에 항상 고맙고 놀라는 수헌드림
무슨 일이든지 희망적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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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am 6:32:00 |
| 수헌님은 언제나 저에게 힘을 주십니다.
늘 글로서만 만나니 안타 깝네요
저희는 불만 나갔지만 불편했어요
그러나 재산의 손실이 있는 분의 마음은 얼마나 하무할까요.
오늘따라 수헌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하나 하나 여러번 읽고 읽었습니다.
이 음악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브루클린의 마지막 비상구} 란 영화의 주제곡입니다.
이 안에 아름다운 곡5개가 더 들어 있으니 즐겨주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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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4 am 8:59:00 |
| | 신디님 댁도 피해가 있엇군요... 그래도 차분히 대처하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모든것이 원상 복귀되면 길고 정겨운 사진과 글 또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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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am 6:34:00 |
| 김민영님 저희는 피해라고 할것도 없더군요
호수 가까이 사시는 이웃이 있는데 아름다운 지하실에 물이 들어 갔어요
그 시간 전기가 들어 오지 않아 펌프질도 못했으니..
그 마음이 어떻겠어요?
이제는 힘이나는 뉴욕이야기를 많이 올려드릴께요
늘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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