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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pm 2:51:00 |
| | 어머나 멋있는 아들 !!! 너무 잘 키우셧고 뿌듯하시겟어요 .. 한 수 가르쳐주세요 어찌 키우면 그리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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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pm 8:42:00 |
| | 정아님 엄마들은 누구나 저와 같은 마음이겠지요? 아들이 저리 잘 차릴 줄 상상도 못했는데.. 아빠를 위해 수퍼마켓에서 준비하여 저희 부부를 기쁘게 해주었어요. 그래서 울 미씨님에게 자랑을 하고팠는데...막상 글을 올려 놓고 보니 부끄러워지네요. ㅎㅎ 제 맘을 이해해주고 칭찬 하여 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딸이 없어 항상 아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었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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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pm 4:28:00 |
| 부럽부럽..^^
아들이 몇살인지요..ㅎ
욕심이.....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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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pm 8:46:00 |
| 유리님 이름이 참 예쁘네요. 반가워요.
자랄때 아들들과 팔씨름도 하고 그냥 친구처럼 지냈어요.
항상 대화를 많이 나눴어요.. 우리집 아들 이야기를 막상 글로서 올리고 나니
몹시 부끄러워요.ㅎㅎㅎ 이해해 주세용~.유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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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pm 6:36:00 |
| 안녕하시죠? 님에 글을 읽으니 따뜻한 가족애와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드님에 마음이 느껴지네요. 너무 잘 카우셨어요, 저도 한수 가르쳐 주세요. 너무나 멋진 아들을 두셨네요.
정원에 꽃들이 너무나 예쁘네요. 특히 난초가 너무 아름다워요. 저도 난초을 심어봐야겠어요
항상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마음에 한껏 따뜻한 마음을 갖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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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1 pm 8:54:00 |
| | 유경님 저 얼굴 빨개졌어요. 부끄럽네요. ㅎㅎ 초등학교때 남편이 회사 주재원으로 뉴욕 지사에 발령 받아 왔다가 그만 미국 살게 되었죠. 항상 딸이 없어 섭섭했는데, 아버지날 아들과 별생각 없이 대화를 나누다가 아들이 요리를 하겠다는 군요. 그래서 한번 믿어 받는데 간단하게 푸짐하게 입에 맞게 해 놓아서 감짝 놀랐어요, 막상 글을 올리고 나니 우리 집 이야기이라 몹시 부끄럽네요. 아들은 농담도 잘하고 애교(?)도 잘 떨어요.ㅎㅎ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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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pm 5:20:00 |
| 아들도 잘 키우셨는데, 한껏 정성어린 정원에 눈이 자꾸 돌아가요..
저 노란꽃도 난 종류도 보나봐요.. 울 동네도 예뻐보여서 몇번 사러 나갔는데 제 눈엔 안 띄어요..
즐감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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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pm 12:39:00 |
| 이른 봄에 꽃망울이 있는 노랑 난초를
번식력이 강하여 몇그루를 군데 군데 심었더니
이제는 풍성히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군요.
가을꽃이 피고 서리가 내릴때까지..핍니다.
노랑색이 주는 즐거움이 있어요.
란아님.... 이름이 넘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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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pm 10:09:00 |
| 집도, 정원도, 뉴저지의 동네도, 너무 아름다워 수채화를 보는 기분입니다. 그곳에서 들리는 화목한 웃음 소리와 음식 냄새가 이곳까지 날아 오네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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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pm 12:41:00 |
| ㅎㅎ 따스한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아들이 자라는 모습은 정말 잼있어요.
가끔은 저희도 비가 오고, 눈이 내릴때도있지만
앤님 지나간 추억은 멋이 사랑이 있어요..그래서 아름다움 추억만 즐기지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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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am 10:12:00 |
| | 그림같은집 아름다운정원. 솜씨좋은 착한아드님... 정말행복한가정이네요. 엔돌핀이 솟구침을느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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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pm 12:45:00 |
| 순님.. 아버지날 이런 이벤트를 만나니 아들들 키우며 어려웠던 추억이
한꺼번에 날라가버렸어요.
마냥 그날 즐거웠던 일만 가슴에 담으면서 우리 미씨님에게 이야기를 해본 건데..
너무 했다 싶기도 하고.. 순님의 귀한 말씀이 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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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pm 12:12:00 |
| 음악도 좋고 기분도 좋고...
저도 아들만 둘인데 그 기분알듯해요
저도 올해 울작은아들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제 막 알바해서 번돈으로 거하게 DC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대접해서 좋았는데 아드님의 파티가 더 찐한듯해서 보기좋네요
내 행복한 가정되시와요
자랑하실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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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pm 12:48:00 |
| 그댁도 재미있었군요.
막내가 고등학교 줄업하고 알바하여 부모님들에게
사랑을 표시 했다니... 그것 또한 아름다운 이야기이군요.
아들들은 키울때가 많이 많이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아요.
아들만 있는 가정은 왠지 비슷 할것 같아서 정이가는 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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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pm 5:46:00 |
| | ㅎㅎ 정말 딸이 안 부러운 아드님이네요^^ 전 그런 자상한 사람을 사위삼고 싶어용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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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pm 12:51:00 |
| 우리시대는 폼을 잡는 남성다운 남성을 좋아했는데..
아들은 자연스레 엄마를 좋아하고
정말 대학교 다닐때는 남자 친구 같았어요.
그런데 이 아들은 우스운 이야기를 잘 해주고
여자와 다른 남성스런 애교가 있어요.ㅎㅎ
연아님의 따님 이야기
한국에서 겪는 체험기도 넘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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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am 9:58:00 |
| 오늘 새벽
멋진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이글을 보며
신디님은 참 복 많이 받으신분이라 생각했더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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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pm 12:57:00 |
| 미미님 반갑습니다. 행복은 마음 먹기에 따라서..ㅎㅎㅎ
삶이란 누구나 비슷한 거 같아요.
비 구름이 폭풍치는 날도 있었지만..이젠 모두 나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어요.
복많은 사람.. 유년의 시절 친정 아버님이 늘 저를 이뻐하면서
복 많은 애라고 하셨어요. 그땐 괜스레 그 소리를 들으면 뜻도 모르고 좋아했어요..
우리 집, 남자들은 모두 순하고 착해요. 좋게 말씀 해주시니 감사랍니다 미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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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7 pm 12:58:00 |
| 전 오늘에서야 이글을 읽었네요
쭈욱 읽어내려오면서 제가 받은거마냥 가슴이 뿌듯했네요^^
전 딸만 하나있는데 처음으로 아들두신 cindy 님이 부러워지네요
사위 삼고싶네요 ^^
그리고 cindy님 방가워요 저두 뉴저지 살걸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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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am 6:49:00 |
| karen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이런 좋은 답글을 놓고 가셔서 저도 무척 행복해집니다.
님의 고운 마음 한자락에 저도 웃으면서 쉬고 있어요. ㅎㅎ
청포도 익어가는 7월입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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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pm 5:15:00 |
| | 정말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저도 딸 잘 키워야 겠어요. 고마움을 표현 할줄 아는 인간으로요. 참 부럽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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