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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8 am 6:54:00 |
| 신디님...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역시 좋은 글과 멋진 사진....그리고 음악이 있어 행복합니다.....
늘 향기로운 삶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려요.....항상 기쁘고 즐거운 날 되시기를 ~~~
저 역시 혼자 감상하기 아까워 멀리 있는 남편에게 메일로 보냈답니다....어떤 답이 올지 궁금하군요..ㅎㅎ
남편과 일년에 반은 떨어져 지내는데 50하고도 반은 넘긴 여자가 며칠 후 남편을 만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레이고 있답니다....우습죠....ㅋ
이곳에서 위로도 받고 행복한 마음으로 나갑니다....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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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8 pm 7:32:00 |
| 이 봉학님 남편과 일년에 반은 떨어졌다니.. 남편 만날 생각으로 설레이는 그 마음이 멋있어요.
사랑하는 나의 반쪽, 떨어져 있으니 얼마나 보고싶겠어요. 그리고 남편에게 함께 보고싶어
메일까지 보내셨다는 말씀에 마음을 다하여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을 이렇듯 사랑해주셔서 무엇으로 보답하리오. 한창 여자로서 노을빛 같은 고운 나이 입니다. 남편과 만나셔서 좋은 해후의 기쁨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남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봉학님도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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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am 6:06:00 |
| 에버그린을 들으며
반갑게 신디님의 글과 사진을 감상해봅니다...
우리 동네에도
사진속 공원 비슷한 곳이 있어,일주일에 한번은 찾고 있고요?
미국와서 제가 젤 좋아하는 풍경은
물속에 비친 주변 풍경이요,제나름의 힐링장소로 아지트로 드나들지요...
덕분에 잘 구경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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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pm 5:38:00 |
| 미미님 넘 반가워요.
저도 호수의 반영의 그림자가 있어야만 좋아요.
이런 날 호수에 아무도 없이 그림자와 함께 놀아요.
지금도 호수에 가서 놀다가 왔어요.
미미님과 놀 날을 그리워합니다. 친구랑 수다를 떨며놀고 싶어요 ㅎㅎ
미미님 찾아줘서 넘 반가워요. 자주 오세요. 에버그린 음악들으시고 놀다가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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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am 10:07:00 |
| | 마치 내가 탄턴 호수에 있는것 같은 착각을 즐겁게 즐기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한 감미로운 음악과 글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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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pm 5:41:00 |
| 에스더님 이렇듯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은 날이 좀 더워요.
한국은 추석이 오는데 오늘 하늘엔 반달이 외로이 떠 있군요/ 고향이 문득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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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pm 12:29:00 |
| 그린이 맘껏 발산된 사진속 풍경과
신디님의 잔잔한 글이 여유를 갖으라 합니다.
자연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져
잔잔한 호수처럼 평화로운 분일 것 같아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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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pm 5:44:00 |
| 뉴저지는 호수와 숲으로 쌓여 있어
풍경을 바라보면서 살았어요.
이제 가을이 물들고 낙엽이 떨어지면
어딘가로 떠나고 싶네요.
내 마음만은 호수예요.
돌만 던지지 않으면 고요 하네요 ㅎㅎ
오랫만에 뵈오니 농담도 하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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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pm 12:45:00 |
| | 사진을 참 각도를 잘 맞게 찍으시네요. 너무 이쁜사진 아름다워요. 잘 지내시죠? 오랜간만에 들어왔네요. 아이들이 다시 학교를 가게 되고, 이제는 여름이 다 지나간 지금, 왜이리 시간이 빠른지....40이 넘으니 시간가는게 두배나 빨리 가는 느낌이네요. 신디 님에 사진을 보니 시간이 멈춘 느낌이 느껴져요. 맘에 여유로움을 가져 볼랍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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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pm 5:48:00 |
| 유경님 아니 오시면 무슨 일이 있나?
궁금했는데
이리 찾아 주시니 행복합니다.
낙엽이 휘날리는 날
친구랑 바닷가에 가서 가을 바다를 즐기며 놀았던 추억이 있어요.
가까운 커피 집에서 커피 마시며.. 유경님 과도 놀고 싶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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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pm 12:15:00 |
| | 같이 커피마시며...정말 너무나 듣기 좋은 말씀이에요. 아이들이 다 학교를 가고 오늘은 신디님 여행지를 다 읽어봤어요. 너무나 많은 아름다운 여행지를 다녀오셨네요. 외국생활을 하면서 남편과 아이들이 있어 외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쓸쓸한 기분은 드네요. 한국어로 수다를 떠는 것이 참 그립네요. 많은 여행지 사진 너무 잘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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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am 8:06:00 |
| 유경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날
예쁜 찻집에서 흘러 나오는
이야기는 오히려 삶을 부드럽게 하지요.
유경님의 고운 말씀이 이 아침 저에게 다가 오는 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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