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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pm 1:27:00 |
| | 제가 가진 첫 감정은 부러움이었어요....호숫가의 아름다움....신디님의 잔잔한 겸손함(?)이 다가오네요...이전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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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pm 7:57:00 |
| 마음을 다하여
감사합니다
예쁜 마음으로 항상 봐 주시고
저의 글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글로서 보답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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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pm 3:23:00 |
| 참 예쁜 집에서 사셨네요.
저도 꽃을 진짜로 사랑하던 아버지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집에는 없는 꽃들이 없어서 이른 봄 부터 늦을 가을까지 꽃을 보면서 자랐답니다.
미국에 오니 꽃이 또 얼마나 아름답던지... 돌아가신 아버지를 불러다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여기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많다고. 와서 보시라고 하고 싶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어요.
이제 나이를 먹어 보니 꽃 보다 더 좋은게 없고, 여행보다 더 좋은게 없어요.
아이들은 꽃을 관심도 없는 줄 알았는데, 뉴져지에서 회사 다니는 아들이 어느 봄에 사진을 보냈더라구요.
개나리가 너무 이쁘게 피어서 엄마한테 보여 주고 싶었다고..그래서 알았어요.
우리 아이들도 나이가 들면서 꽃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겠구나...
우리 정원에도 많은 꽃들이 자라고 있어요
우리 남편은 신디님 처럼 그림을 그리는데 서울에서 자라서 인지 땅을 파는 것도 잘 못해요.
대부분 제가 장화신고 심고, 더러 가드닝하는 분을 쓰기도 하지요.
이렇게 살다 보니 앞뒤 정원에 참 많은 꽃들이 있어서 나를 행복하게 한답니다.
잘 보고 잘 읽고 갑니다
새해에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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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pm 8:00:00 |
| 경희님 사는 모습이 더 아름답네요
남편님도 좋으시고
특히 아드님이 어찌그리 효자신가요.
엄마에게 사랑을 많이 받으시고 자란 것 같아요.
경희님의 아름다운 집이 눈으로 보입니다
항상 예쁜 마음 가지신 그 마음이 참 좋습니다. 또 만나요.감사합니다.
반갑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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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pm 4:07:00 |
| | 신디님 안녕하세요^^ 예쁜 동네에서 살으셨군요. 저도 미국에 오기전에 산 가까이에서 살았는데 가끔 그리워요 특히 겨울이 되면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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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pm 8:03:00 |
| 사라님 살았던 집도 그림처럼
아름답네요. 저도 우리집이 마음에 들었어요.
헤어지려고 하니 마음이 아팠어요. 집도 정이 들면, 누구나 다 그런가보죠.
반갑습니다. 1월도 금방이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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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am 4:00:00 |
| 미씨 사이트를 드나들때마다
노을빛 수채화처럼 글이 올라왔나?
은근히 둘러 보는 습관이 어느새 생겼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신디님의 잔잔한 추억여행에
잘 절제된 감성의 글들~
기분 좋은 여운이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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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pm 8:05:00 |
| 미미님, 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오지 않으시면 생각이 자꾸만 나요~~
미미님 정말 반갑네요.
올해 좋은 일 있으시면 말씀 나눠 주세요.
이런 자가거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ㅎㅎ 또 봡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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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7 am 10:16:00 |
| | 사진 너무 이쁘게 잘 찍으셨어요^^ 그림 그릴때 사용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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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pm 8:07:00 |
| 그림 그리시는 군요
그림 예쁘게 그리시면
보여주세요 ㅎㅎ
찾아 주시니 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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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am 11:28:00 |
| 잘 그리진 못하지만 ㅎㅎ
그리게 되면 보여드릴께요 ㅎㅎ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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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am 5:35:00 |
| 글 쓰시는 이 방의 주인장님의 마음이
그대로 전혀져 옵니다.
볼때마다 평화롭고 따뜻한 마음,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제 마음을 촉촉하게 해줘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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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pm 8:09:00 |
| justina님 정말 반갑습니다.
고운 마음이 있게에
이렇게 좋은 말씀을 주시는 군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눈길도 아름답더군요
오늘 밤, 좋은 미시님 만나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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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pm 10:42:00 |
| | 추억이 가득한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있는 집을 떠나면 너무 서운할 것도 같고 또 떠나고 나서 나중에 보게된다면 별별 추억이 다 생각날것 같네요. 신디님 글을 읽기만 했는데도 마음이 아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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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pm 10:00:00 |
| | 안녕하세요? 신디님 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가끔 들러서 사진도 보고 글도읽고.. 몇년전에 lake mohawk 포스팅 보고 너무 반하여 40여분 차를타고 찾아갔었어요 지금도 가끔 놀러가고 근처 집들도 바라보면서 여기에 살면 좋겠다 했었는데 신디님이 사셨었네요... 너무도 부럽습니다. Il porto 는 갈때마다 꼭 들르는 단골이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글 사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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