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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pm 6:18:00 |
| | 제목을 보고 과연 누굴까, 궁금해 하면서 들어왔는데 신디님이 와~ 한국에 오셨네요^^ 지금 한창 꽃들이 만발하고 온 동네가 그윽한 향기로 진동하는데... 참 잘 오셨어요^^ 큰 오라버님이 정말 멋쟁이시네요. 정원도 환상이고 50년 결혼을 기리는 기념비에 감동했어요^^ 한국에 계시는 동안 원없이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미국에 돌아가신 후에도 한동안 가슴 잔뜩 부르시게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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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3:39:00 |
| 연아님 정성스런 답글 고마요.
아직은 여행중이에요
연아님도 나의 이웃이라 항상 글을 보고있어요.
한국에 계시군요 그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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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am 9:29:00 |
| 와우..참 좋네요. 부럽 부럽..저도 미국에 온지 14년 아직 한국엘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이번 여름에는 꼭 가고 싶은데..저도 형제가 많은중에 막내라서 큰 오빠가 저랑 비슷한거 같아요. 큰오빤 승마에 스키에 골프 테니스 베드민턴이며 60이 훌쩍 넘으셨는데도 열심이시죠.제가 하도 안나가니까 4년전에 식구들이 막내를 보러 와 주셧죠.
부모님들이 다들 돌아가셔셔 저에게도 부보님 같은 오빠와 올케언니 람니다.여행 잘 하시고 글이랑 사진이랑 많이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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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3:40:00 |
| 미쉘님 처음 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듯 다정 다감하신 답글에 제가 반합니다.
미쉘님도 사랑을 받으시며 행복한 모습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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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pm 8:23:00 |
| 너무 멋지십니다
그런 오라버니 있었음 좋겠어요
친정..... 안타까운만 있는곳인데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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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3:41:00 |
| 미님 이렇듯 .
정성스런 답글 고마요.
아직은 여행중이에요
자주 뵙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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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pm 9:07:00 |
| 신디님.. 사진을 보면서 그 속에 담긴 넘쳐나는 따뜻함을 보았습니다. 그리운 가족과의 만남, 오라버니와의 그 만남에서는 제가 다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흐르네요... 저도 아직 한국에 엄마가 계시지만 여의치 않아 한국을 가지 못하고 산지 16년이 되서 그런지 지금 이 글이, 이 사진들이 더 마음에 남는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고 건강하게 미국으로 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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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8:00:00 |
| 어머나 유진님 감사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경치
교통이 아주 좋아졌어요.
미국 살며 넘 바빠서 한국 갈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제가 늦게야 한국 가니 형제들에게 대접을 많이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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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pm 11:47:00 |
| | 오빠 없는 저로선 정말 부럽습니다. 참 아름다운 가족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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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8:01:00 |
| 에긍.. 가끔은 그런 생각이 날수 있군요.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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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8:23:00 |
| 두분,, 정말 반갑습니다.
말씀에 행복이 가득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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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9 am 4:12:00 |
| 한국을 방문 하셨군요.
참 좋은 친정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 해 지네요.
저도 몇년전에 한국갔을때... 너무 엄하고 인색해서 미워했던 큰 오빠가 , 이제는 할아버지가 되어서, 동네 어귀에서 차가 안 보일 때 까지 손을 흔들던 모습이 마음 아픈 추억으로 담아 있답니다.
지난 주에 저는 뉴져지에 다녀 왔어요
아들이 예쁜 딸을 낳아서, 일 주일 동안 며느리 미역국 끓여 주고 왔네요.
Hoboken 강가에 있는 공원에 갔더니 은행잎이 새로 나오는데 얼마나 파릇하니 아름답던지 감탄했답니다.
마지막 날 아침에는 아들 내외와 꼬물 꼬물 움직이는 손녀 딸을 두고 오는데 가슴이 참 아릿 했어요.
한국에 계신 어머니는 지금도 자식들이 한국오는 것이 싫답니다.
그 가슴아픈 이별이 싫어서요.
재미있게 시간 보내고 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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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8:02:00 |
| 경희님의 행복한 모습이 보입니다.
삶이란 그런 것이지요 ㅎㅎ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자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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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9 am 7:28:00 |
| 와우 정말 노년을 향한 모든이들의 로망이 될만한 자연에서의 삶이시네요....그런 오빠네들 두신 신디님 부럽습니다.....자주 한국에 다녀오세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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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8:04:00 |
| 지경님 너무 바빠서
미국에 있는 자식들..
남편이 한번 가라고 시간을 만들어 주었어요.
오랫만에 가니 너무 반가워 하네요. 자주 오셔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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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9 am 11:12:00 |
| 너무 부럽네요
사랑이ㅡ넘치는 가족과ㅡ경제적으로도 여유로움이 , 부럽구요.
저렇게 꾸며놓고 사시는 오라버님이ㅡ계시니ㅡ실컷 그 정원서 봄구경을 다 하신거네요.
고마워요 우리도 눈구경으로 봄을 즐겼어요.
50년 결혼생활에 저런 여유를 누릴수 있을까요 ?........저는 반을 살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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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8:05:00 |
| 그레이스님 저도 미국 살다보니
한국 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늦은 방문,, 오렌세월,,
모두가 아쉽군요.
사랑 받고 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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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9 am 11:23:00 |
| 신디님 축하드려요 한국여행을 이렇게 좋은날씨 와 좋은사람 과 함께하셔서요
저는 오라버니가 저희 미국오고 갑자기 돌아가셔서 ㅠㅠ 영영 못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그곳에 가있는듯 생생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아카시아 향기를 너무 좋아하는 은미가~~~신디님을 응원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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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8:06:00 |
| 와우 은미님 자주 오시다가 오지 않으니
너무 궁궁했어요.
오늘은 너무 기뻐요
글로서도 얼굴이 보이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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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9 pm 8:01:00 |
| 아름다운 봄!!
고국에 봄은 정말 어디를 가나 아름답습니다.
친정의 모든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지내시고 많은 추억 만들고 오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건강 조심하시구요.
다음 글기대하고 있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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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8:07:00 |
| 언니 플로리다에서 지금쯤 멋지게 사시겠지요.
이젠 구경을 너무 많이 했고
창원에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를 뵈러 가야해요.
언니도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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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9 pm 8:26:00 |
| | 신디님, 좋은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계속 기대하고 있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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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8:08:00 |
| 사라님도 오셨군요.
님의 격려에 행복이 오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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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 pm 4:54:00 |
| | 너무나 아름다운 글 잘 읽었습니다. 맘이 따뜻해지는 글, 계속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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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8:08:00 |
| 유경님은 언제나 ㅁ마음이 곱고 아름다워요
때론 보고싶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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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7 am 8:24:00 |
| 한국 여행중이라
오신 님들의 답글을 하나 꼼꼼이 읽어 보았습니다.
님들의 따스한 정에 눈가에 이슬이 멪히는 군요.
개인 답글은 돌아가서 달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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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pm 9: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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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am 8:10:00 |
| 감사합니다.
혹여 글라라 .. 내가 알고 있는 분일까?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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