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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pm 7:49:00 |
| 미국에서 느끼는 건 조용한 아름다움이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는 것이 특징인 듯 싶어요.
많은 사람이 있어도 크게 시끄럽지 않고 늘 미소 짓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함께 미소 지을 수 있는 곳.
한국에서 언제나 분주하게 살아서인지 이 고즈넉한 삶이 참으로 좋습니다.
이제 여독이 많이 풀리신 것 같네요.
가보지 못하는 곳에 아름다움을 전해 주시고 함께 동화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하며 이 또한 복이라 생각합니다
건강 하시고 또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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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pm 8:15:00 |
| 청아 언니 오랫만에 오셨네요.
이곳은 정말 아름다워요
볼 것도 많고 사람들도 친절해요. 유럽 같은 맛이 나요
아마도 가을이면 경치가 대단 할 것 같아요.
안부주시니 .. 너무 고맙습니다.
이곳은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보면 아주 좋아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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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pm 10:58:00 |
| 혹시 묵으신 호텔과 저기 위에 스테이크 드신 식당 이름좀 갈켜주실수있으신가요?
가보고싶어서요...ㅎ왠지 신디님은 좋으신곳만 다니실것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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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pm 8:25:00 |
| The inn at jim thorpe(800)329-2599( 파리여행 갔을때 묵은 작은 호텔같아요. 그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성수기엔 1박 150불이고 보통때는 좀 싸겠지요(100불 정도). 아침은 커피와 핫케이크가 숙박비에 포함.. 레스토랑까지 운영하는 곳으로 음식맛이 최고였어요. 그래서 이곳에서 3번이나 먹었어요..country inn lehighton(610)379-5066..짐 돌프에서 10마일 떨어진 곳인데 새로 지은 건물이고
방 안에 월풀이 되어 있고 현대식인데 아침식사가 대단해요. 깔끔하고.
숙박비는 둘 다 같아요.
짐돌프는 예술 도시같아서 그곳에 가면 정말 반 할거 같아요.볼것이 많아요.
저희는 모치청크 호수에서 수영도 했어요. 이 도시는 사람들이 모두 부유해보였어요..
둘다 별 4개 받았더군요
레스토랑은 길에 걸여 보이는 곳,The inn at jim thorpe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데 맛이 대단해요. 값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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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pm 12:27:00 |
| | 신디님 ~ 한국 다녀오신뒤 오랫만에 여행 하셧네요...뉴욕서 몇시간정도 걸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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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pm 8:29:00 |
| 어머나 지경님 정말 궁굼했어요.
뉴저지에서는 2시간이 었어요.
그러니 아마도 조금 더 걸리지 않을까요. JIM THORPE, PA. 지도가 나오니 보세요.
사진 작가들이 많고 낚시 하기 더없이 좋아요. 리프팅 하는 곳이 있고,, 나비 집이 있어 나비가 내 몸에 붙고..아이들데려 가면 볼것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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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1 pm 7:30:00 |
| 주말은 3회 운행한다고 하네요.
저는 토요일 일찍 가서 클렌 오노코 폭포를 등산을 하고 하루밤 잤어요.
그리고 첫 운행은 11시예요 어른 13불이고 70분간 JIM THORPE역에서 리하이 강을 도는 거였어요.
마지막 운행은 4시라고 합니다. (성수기떄.) 이 코스를 타려면 예매 할 필요가 없구요.
중간에 내리는는 일도 없었어요.다른 곳을 더 타시려면 전화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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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4 am 6:43:00 |
| 신디님
오늘 포스팅을 보며 참 많은 위로와 쉼을 얻어요
이번 여름말 ..... 시아버님이 소천하시고 3주후 친정 어머니도 영원한 쉼을 얻으셨습니다
두 번의 장례식을 마치고 한국을 떠나기전 정말 내가 어떻게 살 수 있을까 하면서 넉을 잃었거든요
어느덧 미국으로 돌아온 지 2주가 되었습니다
세아이들이 여전히 내 곁에 있지만 내 맘의 한켠이 무너진듯한 허전함과 이유모를 눈물은 시도 때도 없어요
그런데 신디님의 포스팅을 보면서 영혼이 평안이 옵니다
다음주에 여름에 미룬 내과 검진이 예약되어 있지만 이번에 소개시켜주신 이곳 .... 가봐야겠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예전에도 포스팅 볼 때마다 감탄사였는데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신디님 예전 글을 보니 ....신디님.어머니 생신이 저랑 하루차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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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5 pm 11:34:00 |
| 선이님 어머님께서 하늘나라에 가셨군요ㅜㅜ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마음을 다해 위로를 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 천상에서
어머님도 선이님을 바라보며 사랑할 것입니다.
아픈 마음을 바라보는
저도 가슴이 아픔니다.
그렇지만 우리도 갈 길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어머님도 따님을 보며
기도 할것입니다.
이리 좋은 선이님 답글 보며...
저도 너무 감사하며 감동스럽습니다.
참 마음이
곱고 아름답습니다.선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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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am 11:30:00 |
| | 저 고풍스런 성당 이름을 알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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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pm 8:06:00 |
| 짐돌프 성당은
어찌나 높은지..
브로드웨이에서 그대로 보입니다.
제일 높이 있기에..
그래서 그곳을 향하여 올라 갔습니다.
참으로 근엄했지만
내부는 가난 했습니다.(재정이 부족..)
모르는 길에서 만난 분들에게 가는 길을 알려 주세요.
이 말을 하면
모두 알려줍니다.
걱정 마세요..
그 이후로.. 신앙심이 생겼습니다.
마음에 평화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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