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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pm 7: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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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am 11:10:00 |
| 참으로 지당하신 말씀이고 그리해야하는데... 이 사악한 세상에서는 안통합디다
바보인줄알고 등칠려고하고.. 좋은말해주면 말로만..이러구, 또 웬 오지랖 이러면서 비아냥거리고...
인생살이 자체가 수도의길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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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8 pm 8:00:00 |
| hana님의 경험담을 들으니 쓸쓸해 지네요. 안타깝기도 하구요. 그럼 이렇게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사람한테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기다려보시는 거요. 꼭 그 사람한테서 보답을 받는 것이 아니라도 행운은 갑자기 찾아오는 거니까요. 그리고 적어도 하나님은 알고 계시잖아요.
인생살이 수도의 길이라는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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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am 9:48:00 |
| 정말로 좋은 글 고맙습니다.
요즘 밴드라고 여고동창 들이 전화기에 모여 있는 세상에 들어갔는데
나이가 이쯤 되다 보니 고등학교 때 성적이랑 사는 모습이랑은 상관관계가 아주 적은 것 같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음을 어질게 먹고 얼굴을 밝게 하고 남을 배려하고 살다보면
더 나이먹어 거울을 볼때 스스로 창피하지 않을 얼굴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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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pm 6:36:00 |
| | 수희님, 새해 잘 맞으셨지요?^^ 수희님은 미국 사시면서 한국 사는 저보다 활발하게 한국의 SNS 이용하시네요 ㅎ^ㅎ 그렇지요? 옛 친구들을 만나면 여러가지 감회가 밀려와요. 세상 멀리 보고 살면 눈 앞의 이익과 계산을 초월할 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 깨닫게 되구요. 나이들어 거울속 자신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도록 현재를 살아가는 것, 참 중요하다고 저도 동감 백배 합니다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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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pm 9: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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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pm 6:37:00 |
| | 참 신기하지요? 심통을 부리는 것도 심통을 가라앉히는 것도 모두 헌 마음이 하는 일이라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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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pm 10:00:00 |
| | 참귀중한말이네요.새기며 가렵니다.고마워요.좋은 시간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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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pm 6:43:00 |
| | 네, 고맙습니다. 미셸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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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7 am 11:10:00 |
| 좋은 말은 계속 들으면서 새기지 않으면 이 쥐정신은 또 잊고 살아갈 것 같습니다.
연아님 한국도 날씨가 변덕이 심하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여긴 지금 독감주의보가 내렸습니다. 벌써 150명정도가 사망했다고 하네요.. ㅜㅜ 비는 안오고 건조한 날씨에 산불주의보에 독감 주의보까지.. 올 겨울도 비가 안오면 올 여름은 정말 가뭄주의보가 내려서 물조정을 한다고 하는데 날씨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건강하시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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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1 am 8:13:00 |
| 유진님, 겨울이면 여지없이 독감이 무서운 존재로 부상하는군요. 예전부터 있었던 위험일 터인데 이제서야 문제처럼 인식이 됩니다. 세 아이가 학교에서 옮아오는 인플루엔자가 꽤 두려운 방문자처럼 느껴지실 것 같아요. 평시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해결방책이겠지요. 저 역시 딸들의 면역력 높이기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아이들과 유진님 부부, 모두 건강한 겨울 나시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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