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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am 9:56:00 |
| 진솔하게 쓰신글 잘 읽었어요.
저도 시니어딸을 둔 미씨예요. 저희애도 이번주에 결과 나와요.
여기 미국에 있는 아이들도 얼리에 아주 많이 떨어지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주위에 보면 합격한 애들보다 떨어진 아이들이 훨씬 많아요.
레귤러도 어플라이 했다면 좋은 결과 바라겠습니다~~
기운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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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am 4:06:00 |
| 호호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jungeun님^^ 전 진작에 괜찮아 졌어요. 딸은 항상 괜찮구요. ㅎ~ 이 정도 각오 안 하고 오진 않았지요. 제가 쫌 미안해서 그랬던 거구요. 딸을 혼자 떨어뜨리기가 그래서 대학을 한국으로 가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없지 않구요... 어디든 인연 닿는 데가 있겠지요.
jungeun님 따님에게 좋은 소식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미국에서 우리 한국아이들이 잘 되는 것은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 일이어서 참으로 기쁜 일이지요. 꼭 바라는 대학 붙게 되기를 기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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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pm 12:49:00 |
| 아..위로해 드려다가 제가 오히려 위로를 받네요. 감사합니다. 원글님께 많이 배워요.
저희 딸이 소신껏 대학에 진학해 원하는 공부하고 한국과 관련된 일을 하는게 저의 바램이예요.^^
학교에 한국아이들이 몇명 안되서 제가 한국말 잘할수 있도록 엄청 다그쳤거든요. 쉽진 않네요.ㅎㅎㅎ 내년 여름에 졸업하면 애들 데리고 저도 고국 방문합니다. 아이들에겐 6년만의 방문이 되겠네요. 많이 보고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좋은글 계속 올려 주세요. 지금까지 조용히..그러니 빠짐없이 읽고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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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pm 6:36:00 |
| | 저와 바람이 같으시네요, 보다 큰 그릇이 되어서 양국간에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지요. jungeun님 따님에게 좋은 소식이 있고, 또 6년만의 고국방문에서 말씀처럼 많이 성장하는 여행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해요 jungeun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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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am 1:09:00 |
| | 존경하는 연아님, 힘 내세요. 두 개를 모두 얻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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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pm 6:39:00 |
| | 새단장한 옛집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중이시죠, 영숙님? 항상 격려와 따뜻한 희망에 고개숙여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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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5 pm 10:34:00 |
| | 연아님 여러가지 일이 있으셨네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열심히 했을 아이와 연아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환경의 변화를 겪으면서 그 과정을 지혜롭게 이겨나가는 모습이 보여 앞으로 충분히 지금의 시련을 견디리라 믿습니다. 연아님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4년이지만 끝까지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15년에는 훨씬 더 좋은 일,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랄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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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am 6:01:00 |
| 유진님, 이렇게 서로 연말연시 인사를 하며 지낸 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3,4 년 넘었죠, 아마... 그동안 아이들은 무럭무럭 커가고... 동갑인 우리 막내와 유진님 둘째가 이젠 숙녀가 되었으니... 그 동안 우리 둘도 같이 성숙해 졌기를 바라지요. 엄마들도 괜히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면 좋을 듯 해요. 유진님은 그리 되시는 것이 보여서 좋아요. 내년에도 좋은 글벗이 되어 주시구요, 댁네 항상 평강과 행복이 그득하시길 빌게요. 정말로 복 그득그득하게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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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7 pm 12:01:00 |
| | 너무 감사합니다. 전 미국 산지 10 년 되어도 한국가서 살고 싶은데 애들 아빠 직장도 문제고 애들은 자꾸 크고 그냥 들어가고 싶지만 애들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쓰신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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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am 6:06:00 |
| | 해피 뉴이어!! eun a님 댁에 가득 해피만 들어오는 2015년 되시구요. 한국에 오셔도 좋고 미국에 계시는 것도 좋겠구요. 자신의 가치관대로 충실히 살다보면 그것이 제일 잘 사는 길이 되지요. 저희 사는 모습이 eun a 님댁의 모습이라는 장담을 못 하지만 여러모로 살펴보실 수 있다면 다행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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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8 am 8:40:00 |
| 연아님 덕분에 톡톡하게 간접체험합니다.
많이 알게되고 또 동감해요.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힘차게 모국생활에 적응하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온 가족의 건강과 행복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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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am 6:15:00 |
| | 올 한 해도 많은 체험과 경험을 나누어 주신 Young Gray님께 감사드립니다. 격려와 덕담에 힘을 얻고요. Young Gray님 웃으시게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 많이 보여드려야겠어요^^ 2015년도 댁내 항상 웃음과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요. 2015년에도 부디 지혜를 나누어 주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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