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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am 7: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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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am 12:16:00 |
| | 제가 아는 그 강윤주님?^^* ...이시라도 아니시라도 반가워요, 방가방가^^ 그리고 칭찬에 감사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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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pm 4:49:00 |
| 없는 자와 있는 자... 더 가슴 아픈 일은 없는 자는 하나라도 더 가지려 하고 있는 자는 나눌줄
모르고(다 그러건 아니지만) 자신의 배부름에 웃음짓는 이런 현실에 가슴 아파했지만 이것도
다 부질없는 생각...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모든이들에겐 그들의 방식대로
그들의 행복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연아님 말씀처럼 가진것을 담담히 나누어 가지면 되는것
처럼 그것이 비록 작다 하더라도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맛보지 않을까요. 글 공감하며 연아님
죻은일 하시면서 let down 되지 않길 바래면서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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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am 12:23:00 |
| | 많은 생각을 하신 후 갖게 되신 인생관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kristy님의 말씀에 저도 많이 공감해요. 사물을 바라볼 때 내 기분에 의해 좌우되지 말고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더욱 담담해 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게 힘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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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pm 6:33:00 |
| 존경하는 연아님, 정말 훌륭하시네요.
지금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신 연아님.
옛날 통지표에 정직하고 착하고 올바른 어린이, 김 연아.
연아님, 앞으로도 계속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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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am 12:29:00 |
| | 친애하는 영숙님^^, 제 통지표에서 감수성 예민하다는 말은 기억납니다만...ㅎ~ 바른 것도 제각각이라 그저 마음 열리는대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넘 과한 칭찬을 주시네요^^; 아시겠지만 봉사는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지요. 그래서 감사하고... 영숙님, 항상 건강하시고 고국의 춘월에 행복하시길 빌게요. 잊지 않고 놀러와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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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pm 11:27:00 |
| 불쌍히 여기는 마음 그래서 나오는 눈물은 값싼동정이라 할지라도,,,귀한거에요...아주 귀한거죠...
요즘같은 세상에...그런 눈물이라 할지라도,,,귀한고 값진거라 생각되네요...
왠만한 일이라해도.. 눈물도.. 인정도.. 웃음도.. 춤사위도.. 사라진지 오래된 세상...
힘든 이민생활에 이런 귀한 작품을 대하는 호사를 누리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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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am 12:45:00 |
| | 유민님 답글을 읽는동안 입술에 얹혀져 있던 검지손가락을 한참동안 움직일 수 없었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코끝이 찡해 오네요. 유민님같은 분이 있어서 꾸역꾸역 글을 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재미도 없는 글, 혼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의 구덩이에 빠졌다가 올라와 넋두리처럼 써내려간 글을 올려도 되나라는 의구심을 갖곤 하지요. 글은 독자가 없으면 독백이 되어서 언제부턴가 저도 독자들을 생각하며 글을 써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떨 땐 이런 글을 쓰고 싶은데 저런 글을 써야한다는 압박을 받을 때도 있는데... 그렇게 우왕좌왕하다가 가끔은 그냥 자신을 위한 글을 써버릴 때도 있는데 예를 들면 이번 것은 그런 류이고요. 이런 류의 글로도 독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반갑고 감사해요. 제게 이토록 진한 감동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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