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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am 2: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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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pm 9:47:00 |
| 저두 완전 공감해요. 그래서 한국에 갈 때마다 휴대용 손 소독제를 가지고 다니는데, 친정엄마는 그게 피부암을 유발한다면서 뭐라고 하네요. 특히 아이 있는 친구한테 주면서 손 씻는거 중요하다고 하니까 한국도 이런거 있어 하면서 있어도 안 쓴다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한국가면 여기저기 맛집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온다고 하는데, 저는 정작 가면 집밥만 먹고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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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pm 3:03:00 |
| 손소독제를 피부암 걸릴만큼 많이 안 쓰면 되지 않을까요?^^ 꼭 필요할 때는 쓰는 게 낫겠죠. 한국에서도 쓰는 사람은 쓰지요.
위생을 신경 쓰는 곳은 쳥결이 보이기도 해요. 그런 곳에서 맛있는 음식 드시고 가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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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am 5:21:00 |
| 글쎄요…요즘 한국 백화점이나 휴게실,카페, 화장실들이 얼마나 깨끗한데요
좋은곳으로 다니심 괜찮아요 뒷골목 후진데말고.
도리어 미국 휴게실이나 공항 지저분 하잖아요…어디나 장소와 만나는 사람마다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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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pm 3:09:00 |
| 많이 깨끗해졌지요. 인정해요. 저도 귀국했을 때 14년 전보다 공중화장실이 좋아지고 깨끗해져서 참 좋다는 느낌을 가졌었지요. 한국에서 여러 곳을 다니다보면 불가피하게 더러운 곳에서 볼 일을 봐야 할 때도 있지만요.
미국과 비교해서 비누가 비치되어 있지 않는 확률이 많고 손을 씻지 않는 사람들이 비율적으로 훨씬 많은 건 안타까운 현실이자 사실이지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의식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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