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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pm 4:52:00 |
| 연아님.. 참 현명하고 행복하게 새해를 시작하셨네요 ^^ 나이를 먹어갈수록 부부밖에 없다는걸 아니깐 더 이상 다툴일도 없게 되는것 같아요. 전 결혼을 좀 늦게해서 그런지 화려한 싱글라이프 보다 조금 많이 쪼들려도 가족이 함께 지지고 볶고 살아가는 지금이 더 행복한것 같아요. 아마 연아님의 남편분도 같은 생각이실거예요. 지금처럼 서로 많이 위해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2018년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에도 연아님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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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am 7:52:00 |
| 나이 들수록 부부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지요 ㅎㅎ 미국의 사고방식은 참 합리적이고 바람직해요 그쵸? 한국은 아직도 부부 사이에 자녀를 끼워두고 싶어해서리..ㅠ 유진님댁은 언제나 화평할 것 같아요^^
캘리포니아에 최악의 시나리오 자연재해가 있어서 마음이 안 좋아요. 댁에는 별 일 없어 보여서 다행이에요.
유진님 새해에는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고 남편분에게 좋은 일이 생기시길 함께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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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pm 4:35:00 |
| 어쩌면 이리도 섬세하게 마음을 그리실 수 있는지요... 이런 귀한 글을 읽으며 새해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온가족 더욱 건강하시고, 기쁜일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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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am 7:59:00 |
| 새해가 밝고 벌써 보름이 지났네요. Sunnie님 댁내에 행복하고 기쁜 징조와 기류가 가득 흘러 2018년 내내 만복과 건강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힘이 되는 댓글을 주셔서 덕분에 저도 열심히 힘을 내 어느 때보다 읽기와 쓰기에 정진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며 새해를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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