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yoon who young  
2019-05-31 am 5:57:00
에고..고생 하셨네요..저도 같은 경험이 있었던지라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침착하게 대처하시는 모습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전 너무 무서워 허둥지둥 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한사람 아니 여러 사람들로 인해 많은것들을 배우기도 하고 잃기도 하지요,, 우선 나부터 좀더 조심하고 주의해서 남에게 피해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시간 동안 집에까지 오시느라 수고하고 고생하셨네요,,,
답글
 Yunah Kim  
2019-05-31 pm 12:01:00
ㅎㅎ 제목이 아무래도 적절치 않아 바꾸러 들어왔는데 반가운 yoon who young님의 댓글이 있네요^^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웬걸요 세번째 뱅뱅돌아 같은 길로 왔을 땐 자신이 얼마나 바보같던지요 ~~; 운전을 멈출 수 없는 상태라 일부러 오른쪽 왼쪽 다른 길로 달렸는데... 그러다보면 바로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고ㅋ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하면 작게는 가족부터 차차 주변 사람들에게 주의를 기울여야하는데 항상 정신을 차리고 생각도 깊게 해야하며 가끔은 본능을 이성으로 제어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겠지요. 그래도 그런 처지가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니까 일석이조가 되는 것 같아요^^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려요. 메릴랜드는 가끔 한여름을 방불케 하네요. 계신 곳이 너무 덥지 않으면 좋겠어요.
 Yunah Kim  
2019-06-01 pm 1:06:00
에고 같은 메릴랜드 주민이셨는데... ~~; ㅎㅎ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생각이 나는거예요^^ 분명 기억에 있던 아이디였거든요 ㅎㅎ 몇 주 전의 사고였는데 혹 그때 같은 경험을??^^ 기온변화가 심한 나날이네요 건강 유의하셔요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