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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pm 11:33:00 |
| 간절함만큼 강한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작은 시작과 노력이 모이고모여서,
훗날 선물같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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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pm 8:56:00 |
| 안녕하세요 arum님~ 간절함만큼 강한 것 없다는 말씀에 완전 동의해요. 저는 럭키가 따르는 편이 아니라서 운에 맡기는 편이 아니거든요. 뭐든지 한만큼 얻는다는 철학으로 요행을 바라지 않고 살아가지요. 자신을 보호하는 차원에 그닥 아둥바둥하지도 않아요. 성취하면 하고 아니면 말고... ㅎㅎ 하지만 간절함이 또 동력이 되고 동력으로 노력이 이어지니 강한 힘이 되는 거 맞지요^^ 제가 요번 글은 완전히 제 히스토리를 아는 독자만 알아보시게 써놨나보네요 아래 진숙님도 그렇고... ㅎㅎ 임시로 일을 한 거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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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pm 5:08:00 |
| 원글님의 용기와 강함에 존경을 드립니다!
지금쯤은 숙달된 조교님이...되셨겠네요^^
잔잔하고 맛깔스런 글 잘 읽고 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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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pm 9:05:00 |
| 그때 잠시 일을 했지만 점점 능숙해지긴 했지요^^ 오래 서있는 일에 익숙하지 않아서 하면서 많이 아팠어요 ㅎㅎ 일하고 와서 끙끙 앓고 벌떡 일어나 또 일하고... 일 자체는 익숙해지는데 몸은 점점 회복이 안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발바닥에서 열나고 통증이 장난 아니던데 오랫동안 서서 일하시는 분들 참 존경스러워요.
그치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용기가 똥배짱이었어요. 꼬이는 영어로 어떻게 백화점에서 일을 했는지... 지금은 조금 더 잘 듣고 조금 더 말하게 되었지만 하라면 못 할 것 같아요 용기가 없어서요ㅎㅎ
rohjinsook님, 반갑고 님도 건강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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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pm 4:35:00 |
| 정말 멋지세요
쉽지 않으셨을텐데 용기내서 도전하고 최선을다해 성실히 일하신거 모두요
자랑스런 한국인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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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pm 3:40:00 |
| | 에고머니나^^;; 제가 약간 어리둥절 ㅎ 이런 폭풍칭찬 들을 일을 한 것 없어서 민망하지만 한가지 사실은 알겠네요, eun-jung님 참 넉넉한 분이시라는 거요^^ 들러주셔서 반갑고요, 감사해요. 쬐께 답답한 이 여름 잘 견디시길 바라요. 저부터도 요즈음 스트레스가 계속 꾸물대서요, 무언가 변화를 좀 가져봐야 할 것 같아요. eun-jung님도 저도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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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am 7:28:00 |
| 이민 초기도 아니고 7년차에 저런 용기를 내시다니요!
아무것도 모르고 뭐든 할 수 있었을 것 같던 초기에는 미국인들에게도 쌩글거리며 웃고 말도 붙이곤 했었지요. 잘 못해도 별로 챙피하지도 않았지요. 그래도 일을 할 용기는 안 생기더라구요. 소심하거든요. 이젠 시간이 흘러 조금 알고 나니 더 못하겠어요.
후회가 돼요. 뭣모를 때 도전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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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pm 8:25:00 |
| ㅎㅎ 그런가요? 7년차... 정말 어정쩡한 시기였네요, 생각해보니^^
그때 포닥하던 시기에 돈은 없고 엄마 회갑이 다가온다는 생각이 제게 절실함과 간절함을 주어 용기를 냈던 것 같아요. Vivia님께서도 그런 절박함을 느끼는 순간이 온다면 지금 훨씬 더 잘 도전하실 수 있을 지도 몰라요. 그렇지 않다는 건 그만한 다급함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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