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치도 많으시고, 요리도 잘하시고, 거기다 글도 잘 쓰시고, 연아님은 정말 재줏꾼이십니다요! 그러게요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이의 일상생활에 변화가 왔네요! 안그래도 미니멀 라이프로 들어서는 중이였는데, 이번엔 가차없이 정말이지 미련없이 다 도네이션 해 버렸습니다, 웃기는 건 굿윌에서도 귀찮은 듯이 그냥 내려놓고 가라더라구요 ㅋ 아 점점 사는 게 뭔지 싶어요, 뭐가 옳고 그른지,,,,
hyun님 칭찬하시는 것 들으면 hyun님의 넉넉하시고 굴곡지지 않은 성품을 엿보게 되서 마음이 흐뭇하고 기뻐요 ㅎ 본인이 좋은 눈을 가지고 행복해야 타인의 좋은 모습을 볼 여유가 생기지요. hyun님 행복하시고나... 그렇게 느껴져서 좋아요 전 모든 인류가 다 행복하고 넉넉해서 싸우지 않고 서로 응원하며 배려하며 살았으면 하는 염원이 있거든요.^^
제 기억에 올해 초, 한 해의 목표를 여쭈었을 때 미니멀 라이프 실천과 초코렛 덜 드시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목표를 실천하신 거네요^^ 멋져요!
코로나때문에 힘드시죠. 저희도 수험생 둘이나 있는데 여로모로 여파가 있었지요. 근데 어쨌든둥 인생사 새옹지마, 분명 언젠간 더 좋은 일 생기리라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요. hyun님께선 가차없이 도네이션 하실 수 있는 입장이시니 것도 큰 복이네요. 조금 어리둥절한 시절이지만 괜찮아질 날 올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