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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pm 5:00:00 |
| 저는 님의 글을 읽을 때 마다 늘 존경심 이 타오르곤 했는데, 오늘은 가슴까지 뜨거워 지고 두근두근 하기까지 합니다.
연아님의 훌륭한 가치관이 저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줄뿐 아니라 많은 분들의 귀감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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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pm 7:26:00 |
| 어맛!! 제 몸둘 바를 모르게 하시는 suk님^^ 저도 가끔씩 용기 팍팍 주시는 님의 댓글 덕분에 많이 행복합니다. 제 생각이 대중적이지 못해서 가끔은 외로울 때가 있지요ㅎ. 별나군, 하지 않고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서로 통하는 따스한 기운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uk님 추워지면서 나날이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무엇보다 건강 유의하시고 님의 마음만큼 따스한 땡스기빙 맞이하시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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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pm 10: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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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pm 3:37:00 |
| | 늘 염원해 왔던 것처럼 한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myong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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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am 1:57:00 |
| |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항상 글을 읽으며 느끼는 거지만 연아님 아이들을 보면 연아님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알것 같습니다. 큰따님의 모습이 왠지 대견하고 또 부럽기도 합니다. 연아님 말처럼 그냥 의사가 아닌 좋은 의사가 될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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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pm 10:01:00 |
| 유진님 좋은 기원의 말씀 감사해요. 저희 부부를 보면 부모님을 반대로 배우는 모습도 있으니 제대로 된 거울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끄럽지 않기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지요.
유진님 댁 자제들도 열심히 바르게 사시는 유진님 보면서 잘 자랐으리라 확신해요. 유진님 댁이야말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정의 모습, 온 가족이 정과 사랑으로 깊이 연대하는 모습이라서요. 전 큰애가 바라는 의대를 못 가더라도 유대가 끈끈한 가족원이 되는 걸 더 기원했지요. 부모와 참다운 관계를 맺으며 살 수 있는 자녀, 그것이 더 잘 자란 아이란 생각을 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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