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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pm 7:50:00 |
| | 연아님 다시 한국에 들어가시는군요. 지금 횡단 중이라면 이쪽 캘리도 오실 예정은 없으신지요? 만약 오신다면 14번 도로에서 팜데일 들렸다 가세요. ^^ 제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팜데일에 주중에는 토랜스에서 직장 생활중이라 저야말로 정착도 못하고 있습니다. ㅠ ... 미씨에서 이렇게 글로 만난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일텐데 한국 가시기 전에 만약 이쪽에 오신다면 꼭 들려주세요. 시원한 스무디나 쉐이브 아이스 와플 대접할께요. ^^건강 조심하시고 운전 조심해서 다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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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 am 12:50:00 |
| 유진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주소까지 주셨는데 루트가 아니라ㅠ 정말 서운하네요. 처음 들어보는 쉐이브 아이스 와플도 먹어보고 싶은데 ㅎ 앞으로 기회를 틈틈히 엿볼게요.
그리고 유진님의 생활이 정착을 못 한 상태라는 말씀은 아무래도 남편분과 늘 같이 있고 싶으신 마음때문에 든 생각인가 봅니다^^ 갱년기를 잊게 만드는 활기 찬 생활패턴처럼 저는 느껴지지만 유진님이 원하시는 바가 따로 있으시면 조만간 그리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유진님, 무엇보다 건강 유의하시고 언젠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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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pm 8:21:00 |
| 연아님이 미국을 떠나시는 것이 섭섭하지만,
그동안 서로 떨어져 지내느라 많이 힘드셨을 가족이 다시 함께 지낼 수 있게 되어 참 좋네요.
어느곳이라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라면 그곳이 제일 살기 좋은 곳이지요.
미국 횡단여행을 하시는 중이라니 먼 여행길에 몸조심하시고,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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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 am 1:06:00 |
| Sunnie님 따스한 말씀 감사해요^^ 미국에 자주 오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만 혹 한국에 오시면 꼭 연락주셔요. 미국보다 많이 좁은 거리라 더 쉽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
그렇잖아도 그간에 혼자 지냈던 남편이 많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좋고 여러 상념이 들더라구요. 가족에 대해서도...
이사 끝에 횡단여행은 2주가 넘어가니 몸의 피로가 쉽게 안 풀리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그래도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누리고 있어요. 피로를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자연에 무한히 감사를 하게 되네요 ㅎ
Sunnie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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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pm 5:06:00 |
| 용기를 낼수 있슴에 응원을 해드립니다.
안전하게 잘마치시고 좋은 추억들, 눈속에, 가슴에 많이들 담아가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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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 am 1:12:00 |
| | 그렇지 않아도 그 좋은 자연풍광이 사진에 잘 담기지 않아서 안타깝다 했더니 한 친구가 마음에 가득 담으라더군요. 은정님 말씀대로 눈 속에 가슴 속에 많이 그득 담을게요. 감사합니다 은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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