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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8 pm 6:41:00 |
| 행복한 삶의 정의가 멋져요!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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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pm 8:43:00 |
| 제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행복이에요. 그래서인지 행복에 관해 많이 생각합니다. 행복은 꽤 주관적이지만 혼자만 누릴 수 없는, 유기체처럼 서로 연관되어 움직이는 생물이지요. 물질로 얻어지는 데엔 한계가 있고, 주변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지는데 특히나 가족은 틀림없이 그런 영향을 주고받는 공동체구요.
그런 의미에서 영그레이님과 더불어 가족 모두의 행복을 빌어봅니다. 따스한 연말연시가 되길 기원해요!! 건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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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pm 6:35:00 |
| 에고,
보스톤에 저두 살았었지요. 웰슬리라고 그 유명한 웰슬리 칼리지가 있는 곳요.
아련히 생각나네요.
벌써 24년 전 얘기네요, 연아님은 언제 그곳에 계셨는지요?
아 정말 그 때가 얼마나 좋았었는지 이제와서 살아보니 알게되네요.
그땐 저두 싱글이였고, 경제적인 여유도 훨 많았고,,,
오랜만에 보스톤 생각하며 왜 난 그 때 좀 더 열심히 살지않았을가 하는 후회도 생기네요 ㅋ
언제나 늙지않고 고대로 산다고 착각하면 살았기에 더요.
하지만
울애들 생각하면 후회해선 안되겠어요,
남은 여생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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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am 7:34:00 |
| 맞아요, 보스톤에서도 사셨다 하셨지요? 전 2006 년부터 7여년간 살았어요. 우리가 동시에 거기서 살진 않았네요. 웰슬리 칼리지 근처라니, 참 아름다운 곳이었겠어요. 가보긴 했을텐데 잘 생각이 나진 않지만 무조건 예뻤을 듯^^
싱글에 경제적인 여유가 많으셨다니 우와~~ 현숙님 능력이 엄청나셨네요. 전 남편이 벌어오는 적은 월급으로 그 비싼 곳에서 알뜰이 산 기억밖에... ㅋㅋ
그래도 참 좋고 행복했던 시절이었어요 ㅎ
이번에 다시 가도 보스톤은 월매나 멋진 곳인지... 또 가서 살고 싶은데 그런 날이 오려는지??
적어도 몇 개월은 살아야지 장거리 비행기를 짧은 시간에 오가는 건 이제 노우 땡큐 하고 싶어요 ㅋ
네 애들 생각해서 여생 자알 살아야죠. 그럽시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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