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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7 am 9:29:00 |
| | 재밌네요..아침부터 우울했었는데...잘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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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9 pm 2:58:00 |
| | It's amazing that she wants to have more than four. A few years younger would be hard and eight years apart?!! wow. Good story. enjoyed it. thank 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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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am 8:07:00 |
| 심경숙님, 우울한 마음 좀 풀리셨어요? 저도 약간 복잡한 맘과 가라앉은 기분으로 며칠을 보냈답니다. 그냥, 여자의 일생이란 이래야 하는가... 머 그런 회의... 여긴 날씨까지 우중충하네요. 다시 명랑한 일상으로 돌아가셨길 바래요^^
Jacki님, 땡큐우~ 하며 끝을 올리면 이 쪽이 더 고맙단 뉘앙스가 되는 건감요? 읽고 답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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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am 8:44:00 |
| 그 새댁 (네 아이의 엄마라 더 이상 새댁은 아니지만) 참 재미있는 사람이네요..
젊었을 적 팽팽하던 모습과 엄마로서 자식을 키우는 기쁨 중 어떤 것을 택할래? 라고 누가 묻는다면 저는 자식을 키우는 기쁨을 택하겠어요..
젊음은 20대에 많이 누렸으니 이제 나이에 맞는 기쁨을 누려야 할 차례니까요.. 물론 둘 다 가지면 더 좋겠지만.. ^^
재미있고 유쾌한 꽁트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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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am 9:48:00 |
| 잠시 매직에 걸리기 위해 일을 너무 많이 저질렀네요..그래도 동기가 어찌되었든 결과는 사랑하는 넷이나 되는 새끼들과 남편(사랑이라는 관계로 똘똘 뭉친 가족)을 껴안고 울 수 있는 새댁이 부럽네요...저도 몇 년 전까지 셋째를 가질까 말까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첫 아이때 가져 보지 못했던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둘째가 자라나는 모습을 지벼보며 음...그냥 너무 이뻐서요..오랫동안 고민만 하다가 용기가 나지를 않아서 그 생각을 접게 되었습니다. 가끔 이제 너무 커버려서 둘도 내 품안에 다 안기가 버겁지만 이쁜 내 새끼들 둘을 남편과 함께 안고 뒤엉켜져서 뒹굴며 우리가 가족임을 감사하며 묘한 힘을 얻는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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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am 10:04:00 |
| | 근데 임신하면 더 젊어 보이나요? 좀 둔해지고 이상해 보이는 것같은데... 어쨎든 재미있게 읽었어요. 음식조심, 운동등으로 여자들이 50살때도 60살 때도 나름의 아름다움을 가꿀수 있지요. 그래도 예쁘게 보이려 기를 쓰는 것보다 가족에 둘러 자족하는 모습이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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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am 7:38:00 |
| Jamie님, 세월을 현명히 보낼줄 아는 지혜로운 분이시네요^^ 아이들이 행복하겠어요, 자신의 젊음보다 훨씬 자식을 소중히 여기는 엄마를 가져서... 그렇죠, 솔직히 생명하고도 바꿀수 있는 존재가 자식이잖아요^^ 일하고 글쓰고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좋은 엄마 화이팅!!
kyounghee님, 땡스기빙 잘 보내셨남요?^^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셋째를 고민하셨군요, 저도 두 아이사이에 하나 더 있다면~~ 아쉼이 크답니다. 이젠 몸이 넘 쇠약^^ 해져서 불가능!!ㅎㅎ 네명이서 꽁꽁 뭉쳐서 사랑하며 자알 사는 모습 마니마니 보여주세용^^
insun님, 지당하신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자족... 너무 좋은 말이지요. 자족은 행복의 열쇠구요. ㅋㅋ 저는 임신 때 쬐께 좋아보였답니다. 그리고 꽁트니까 과장이 있어도 그려려니~ 해주세용! 좋은 땡스기빙 보내셨지요? 이젠 크리스마스가 남았네용!! 좋은 연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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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am 9: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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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7 am 8:37:00 |
| | cindy님, 언니 혹은 선생님같은 댓글 감사하네요^*^ 박수쳐 주셔서 꾸벅 인사합니다. 여긴 지금 눈이와요. 그간 비 내릴때마다 그리 감사하더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겨울인가 봅니다. 님 덕분에 따스한 첫 눈맞이날 보냅니다. 좋은 겨울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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