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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pm 9:39:00 |
| | 무지무지 죄송합니다. 성실연재...정말 하고 싶었는데. 사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글을 쓰긴 했는데요. 매일매일 윤세준과 민우석과 한예지를 데리고 이산에 올라갔다가...저산에 올라갔다가... 이산이 아닌가벼...하고 다시 내려오고. 저산도 아닌가벼...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난리를 치느라고 울 주인공들이 고생 꽤나 했습니당..ㅋㅋㅋㅋ 오늘 그 이유를 깨달았는데요. 제가 그간 속이 좀 안좋아서 커피를 약하게 타서 마시다가. 오늘 맥도날드에서 찐한걸로 하나 쭉 들이켰더니. 아니나 다를가요. 줄거리가 쭉쭉 나가는겁니다. 역시. 커피와 쥐포가 없이는. 저는 글을 쓸수 없나봅니다. 끄하하하하... 다음편도 곧 올리겠습니다.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감사합니다!! 감상문을 통하여 저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겨주심이. 제가 글을 계속 이끌어나갈수 있는 힘이라는것...늘 깨달으며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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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pm 9:43:00 |
| 일등이네요....ㅎㅎㅎ
너무나 친근한 목소리... 그.
말끼 -> 말 귀 가 아닐까요? 저도 한번도 글로는 써보지 않았던 단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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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pm 9:45:00 |
| | 커피와 쥐포 중독은 저와 같네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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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pm 10:00:00 |
| | 우왕. 김상희님! 감사합니다. 말귀가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말은 안쓰는것이 좋겠지요? ㅎㅎㅎ 그런데 어쩌나요. 잘 모르는 말이 넘 많아서..ㅋㅋㅋ 벌써 읽어주시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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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pm 10:51:00 |
| 땡큐 쏘 마치입니다요. 진짜 많이 기다렸거든요.
읽었으니까 저 잠자러 들어갑니다.
내일 또 봤으면 하는 간절한 저의 소망입니다요.
어렸을적 크리스마스 선물 빼고 이렇게 기다리는것은 이것 커피와 쥐포 밖에 없습니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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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pm 4:15:00 |
| 저두 정말정말 많이 기다렸었어요~~~
너무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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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pm 6:28:00 |
| | 작가님께서 죄송할일이야~.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집 커피가 진하고 좋은데, 정말 한잔 드리고 싶네요. 울 주인공들과 작가님 그만 고생하시게 커피한잔 진하게 타서 드립니다. 작가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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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pm 10:30:00 |
| 성실연재...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네요.
한참이나 글이 안올라오기에 혹시나 건강이 안좋으신가 걱정했습니다,이렇게 다시 좋은글 올려주시니 이제야 안심이네요.
우리 미씨들이 님의 작품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지만,절대 건강을 헤쳐가면서 까지 작품을 올려달라는 떼쟁이들은 아니랍니다.
작가님이 건강하셔야 더 오래오래 좋은작품을 만날수 있으니까요....너무 제가 이기적인거죠,죄송해요.
잘 만들어진 드라마한편 너무 감사히 보고 갑니다.
님의 작품을 읽고나면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여서 넘 좋아요.
항상 건강 챙기시고,이젠 절대 떼쓰지 않을게요....부담일랑 훨훨 내 던지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작품활동 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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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am 7:52:00 |
| 아.. 가슴떨렸어요. 우석이의 예지에 대한 마음~~ 흐뭇합니다.
으흐흐...
다음편 또 기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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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am 8:09:00 |
| | 바쁘신가.. 아님 스토리가 잘 안풀리나 했었어요. 저는 그저 즐겁게 읽다가 작가님 홧팅을 외쳐드릴 수밖에 없다니.. 창작의 고통을 제가 어찌 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저도 요즘 속이 안좋아 커피를 자제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한잔 뽑아들고 컴터에 앉았다가 기대하던 글을 대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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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pm 1:33:00 |
| 요번엔 잘 안풀리시나 보다~~ 하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부담 안 드릴려고 참았던 보람 팍팍 느끼네요.
키스하는 장면에서 손발 오그라 들며 어머 어머 어머~~ 오피스에서 혼자 실실 웃다가 들켰네요 동료에게.
ㅎㅎㅎ 지금 그 동료도 모니터에 얼굴 쳐박고 실실 웃고 있네요~ 팬이 하나 더 늘으실 것 같아요!!
늘 건강 지키시면서 즐겁게 작업하시길 누구보도 더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화이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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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pm 10:40:00 |
| 아... bin님!!! 크리스마스 선물만큼 커피와 쥐포를 기다리신다니요...으흐흐흑...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엄청 감사드리고. 엄청 행복합니다...으허헝...이젠 너무 오래 기다리시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당. 고만큼 내용도 재미나야 할터인데요...잉.
손지연님! 너무너무 오래 기다려주셔서 너무 황송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기다리신 보람이 있어야 할터인데. 윽. 그래서 저는 더 서두른답니다. 혹시나 넘 오래 기다리셨다가 왕창 실망하실까봐용...잉. 감사드립니다!
Kumhwa님! 흐흑...또 감동먹습니다. 진한커피를 집에서 키우신다니...저도 그렇쟎아도 그 Keurig인가 뭔가를 눈독여 보고있긴 한디, 또 속이 별 안좋아서 포기하고 있는 상태랍니다...허허헝... 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하네요...
kyung-ae님 - 오리지날님~~ 어쩜 그리 맘을 써주시는지. 힝. 이런 따뜻한 감동의 도가니가 어디있겠습니까...정말 오래살면서 제가 이런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쏟아부어 주시는건. 처음인듯 싶습니다...흐흐흑... 목이 빠져라 기다리신다니...감동일뿐이고. 감사드릴뿐입니다. 요즘은 왜이리 잠이 쏟아지는지. ㅎㅎㅎㅎ 진작에도 말씀드렸지만 귀한 독자님들의 주시는 부담은. 저에게 힘이됩니다. (물론. 죄송한맘도 들지요). 그러니 심려하지 마시고, 늘 읽어만 주신다면 열심히 계속 써나가도록. 또 될수있는한 금새금새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드라마까지라니요...너무 황송합니다. 기쁜맘으로 쓰고 있습니다. 오리지날님의 덕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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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pm 10:47:00 |
| Park Young님, 으흐흐흐...가슴이 떨리시고 흐믓하셨다니...ㅎㅎㅎ (그런데 다음회에서...윽. 넘 실망하지 마세용...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짜여진 내용이 미리 있다보니...) 넘 감사드리구요...
남희님, 커피를 마시시면서 읽어주시고, 저는 커피를 마시면서 쓰고 있고..으허헝...역시 커피로 통하는 공감의 장소이군요. ㅎㅎㅎ 남희님도 속이 안좋으시다니...커피보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하실 징조라 봅니다. (물론 저도..ㅋㅋㅋ) 창작의 고통....까지는 아니라도 고민은 대단하게 하고있습니다. 저와함께 마라톤을 해주시니 감사드릴뿐이지요. (그렇다고 너무 길게 질질 끌지는 않을께요)ㅎㅎ
배티원님! ㅋㅋㅋㅋㅋㅋ 마음을 가다듬으시며 기다려주심. 감사 감사드릴뿐입니다. 동료분 까지 참여시켜 주셨다니. 전 그저 감격 감동의 감사만 드릴뿐입니다. 요번회가 아마 제일 안풀렸던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그래도 순조롭게 왔는데. 여기서 턱. 막히더라구요...그래도 다행히 맥도날드 커피덕에 뚫렸으니. 이제는 또 좀 괜찮아질듯.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응원보내주시고. 정성으로 읽어주시니, 배티님께 감동을 받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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