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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am 5:12:00 |
| 모처럼 낮잠을 자서 밤새면서 영화몇편 보고,자러갈려다가 혹시나 해서 들렀는데....
울 작가님도 낮잠주무셔서 잠이 안오신거예요?
새벽에 글을 다 올려주시고,너무나 감동입니다.
제가 울 작가님 작품을 손꼽아 기다린걸 아시기라도 하신듯하여 기쁘네요.
세준이의 앞날이 걱정되고,우석이와 예지의 사랑이 안쓰럽고,우진이와 세정이의 사랑이 가슴 아프네요.
작가님 부디 저 아이들이 너무 큰 아픔없이 행복하게 살게 해 주세요,너무나 마음이 아파 감히 부탁드립니다.
이젠 비몽사몽인지라 불안한 마음으로 자러 갑니다.
꿈에서라도 제가 저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네요.
좋은 작품 올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저 정말 감동했어요^^
오리지날팬 아짐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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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am 9:23:00 |
|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정말 재밌게 잘 읽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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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pm 4:37:00 |
| | 3 un lee 각가님 정말갑사 합니다 정말로 오래기다렸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재미있습니다 열세번것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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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pm 5:12:00 |
| | Thank you. It's getting more interes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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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pm 6:09:00 |
| 그렇네요. 붕어빵이 연기하는 아가씨란걸 깜박했네요. 과연 붕어빵이 세정이를 돕기위해 앞으로 어떤 연기를 해줄지...과연성공은 할수 있을런지...궁금해요.
오래 기다린만큼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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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pm 7:16:00 |
| 과연 그 좋은 냄새를 풍기는 귀부인이 뭐라고 할까요?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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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pm 8:28:00 |
| 저도 혹시나 하고 들었왔는데 넘 잼나게 읽고 갑니다. 다음편이 윽 넘 궁금해요..
과연 이 네사람의 미래는 어찌 될것인가? 다 살려주세요.. 다 행복하게 해주세요..
자면서도 웃고 잘수 있게요... 다 행복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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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9 am 9:58:00 |
| kyung-ae님. 뜨아...새벽 5시에 읽어주시고. 이렇게 정다운 글도 남겨주시고..
으흐흑...감사드립니다.
저는 어제 하루죙일 집안을 청소했답니다. 몸은 피곤했지만 머리속으론 계속 이야기를 펼쳐 나갔지요.
컴터에 앉아서 찍어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다른일을 열심히 하면서 머리로만 펼쳐내니, 더 수월한면도 있었습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배우는 과정입니다. 아직 멀고도 멀었죠. 너무 부족하다는것을 더 더욱 뼈져리게 깨닫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 때 늘 찾아와 주시고 용기주셔서 감사드려요. 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기를...흐흑...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불안하셨다니...죄송하네요...흑.
손지연님, 기다려 주셨다니요!
감사할 따름이구요, 재밌게 잘 읽고 계시다니,
또 이렇게 정다운 말씀 잊지 않고 남겨주시니,
정말 힘이 솓구칩니다. 아...내가 혼자 쓰고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위로가 정말 커요...
un lee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으셨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질질 끌어온 만큼, 더 기대를 하실까봐 조마조마 하며 걱정했었습니다.
다음편은 질질 끌지않고 빨리 인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변함없이 기다려주시고 용기주셔서 감사드려요!
김윤정님, 아, 그렇게 봐주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어찌하면 이 스토리가 웅덩이에 빠지지 않게 할수있을까...매일매일 고민하며 쓰고 있습니다.
Park Young님, 오래 기다리신 만큼 재미있으셨다니...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고, 다행스런 일입니다.
허무한 만남이 되지 않기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워낙 실력없는자가 쓰다보니 본의아니게 실망을 안겨드리게 될까봐
늘 설레고 떨리는 마음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고 항상 힘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상희님...으흐흑...저의 감사한 마음을 상희님이 진정 아실지...저에게 쪽지로 친절한 가르침을 보내주시고, 확 깨는 오타들을 정밀하게 고쳐주시니, 정말 너무나 존경하고요, 감사드리구, 참... 든든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김상희님이 늘 봐주셔서. 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자라나는 좋은 제자가 되야 할텐데요...
윤은남님, 잼나게 읽어주셨다니, 너무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다음편은 너무 기다리시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렵사리 찾은 사랑과 행복이 더 감사한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곧 모두 결실을 맺고 잘 끝내야 할텐데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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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pm 2:14:00 |
| 앉은 자리에서 12편까지 쭈욱 읽었습니다.... 갈수록 답답하고 궁금하고.... 이런 이런... Hee Soon님 끝이 아니어요... 이제부터 또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그걸 피하려고 보고 싶은걸 꾹 참고 한꺼번에 오늘 읽은건데....
다시 기다려야 한다니... ㅜㅜ 다음편 하루 빨리 부탁드립니다....
Hee Soon님 잼나게 읽을수 있는 글 항상 감사드려요.... 순정만화를 보는것 같아서 Hee Soon님 글을 읽으면 가슴 설레고 안타깝고 기분좋고 미소가 절로 나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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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1 pm 10:33:00 |
| | 어머어머...유진님 감사합니다. 앉은자리에서 쭈욱 읽으셨다니. 윽. 조금씩 거북이걸음을 해온 저로써는 더 많이 부끄럽네요. 한자리에서 쭉읽으심 더 많이 똑똑 끊어지는건 아닌지. 사실 저번에 쓴 이야기들은 술술 그냥 막 겁도없이 써서 마구 올리고. 그랬거든요- 그만큼 공백기간도 길었고, -- 또 워낙 이야기들이 단순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에는 왠지 더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유진님이 계시니 아주아주 큰 힘을 얻고 다음편도 쓰고 있어요. 잼나게 읽어주시고... 아! 그리고 순정만화요~ 제가 순정만화를 너무너무 좋아했었잖아요. ㅋㅋㅋ 근데 순정만화는 그림그리고 배경 꾸미고.흐미. 시간이 넘 오래 걸리는데 소설은 그냥 쓰기만 하면 되니까. ㅎㅎ 맞네요. 드라마보다는 순정만화가 더 어울리는것 같아요. ㅋㅋ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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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am 7:43:00 |
| 정말 정말 죄송한데요....이제 조금 지치네요.
이제라도 뭐 이런걸 좀 정하시면 어떨까요? 주간이라든가 월간이라든가.....
물론 저야 글쓰는 솜씨가 없어 얼마나 힘드신지 감히 짐작두 할수없지만...그냥 정해진 시간없이 기다리다보니...매일매일 어떤때는 하루에두 몇번씩 들어와 혹시 새글이 있나 확인하다보니 좀 지쳐서요.
아님 한동안 쉬신다는 문구래두.....넘 잼있게 읽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더 오래인가봅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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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am 8:46:00 |
| | 저도 댓글단 님들의 심정을 알겠습니다.. 엇그제 새벽 잠이 않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제목이 늘 거슬렸던(^^) 그래서 읽기 시작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단숨에 읽어버리고,, 그다음 커피와 쥐포.. 그리고 보통사랑까지 단숨에 읽어버리고,, 읽으면서 간간히 답글들이... 올려진 새글에 감사감사였었는데,, 저는 이미 다 올려진 글을 읽느라 그 기쁨 감사함을 전혀 모르고있었는데,, 이제 저도 중독됐습니다.. 미씨 열면 <커피와 쥐포>부터 열어 새글확인하는 중독... 님~ 책임지시와요~~~ 그러면서 빨랑 <13회> 올리라는 협박(^^)도 해봅니다..... 오늘은 올리시려나??? 이러다가 이제 확인않하고,, 6개월 후~쯤 다 끝났을때 확~ 단숨에 읽어버릴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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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pm 8:49:00 |
| 부끄럽습니다. 참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모르는것도 아니고, 신경을 끄고 있는것은 더 더욱 아닙니다. 요즘 정신없는 일들이 닦쳐와서 제대로 긴 시간 글을 쓰지도 못하고. 이래서 원고 마감일이라는게 있나봅니다. 그것이 없이는 세월아 네월아 멋대로 흘러가는 스토리가 한도끝도 없이 헤매게 되는. 윽. 매일매일 몇번씩 들어와 주셨다니, 얼마나 죄송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에게 이런 맘을 가지라고 쓰신말씀이 아닌줄도 압니다. 더 큰 용기가 되주시는것을 young kim님, 감사해 마지 않습니다.
김미경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구요, 거슬렸던 커피와 쥐포에 들러주시고 모두 단숨에 읽어주셨다니, 감사와 감회가 새롭습니다. 어쨌든 저도 이리 둘러대는것은 그만 하고 오늘 밤. 내일 아침 이내로 다음편을 잽싸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감일이라는것 - 정해진 시간을 한번 시도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그 소식도 함께 올리지요. 중독까지 되셨다니 - 저는 정말 흥분과 감사의 도가니 안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만 실력이 워낙 없다보니 확고한 중심을 잡지 못하여 자꾸 흔들리는 것이지요. 처음 의도한대로 이끌어가겠습니다. 좀 기대와 다르시더라도 용서해주세요. 협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랑 올릴께요. 으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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