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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6 am 12:31:00 |
|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다 줘 버리고 자신에게 남은것은 아무것도 없는…그의 고독한 뒷모습을 보다가…
정말 너무나도 적절한 표현이네요.
세준이 예지를 정말 사랑하는건 아닌지요?
가슴아픈 삼각관계가 되는건가요?
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서 저도 참았다가 한꺼번에 볼려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이렇게 단숨에 읽어 내려 버렸네요,이 못난 인내심이란....
울 작가님의 작품이 올라왔나 매일 기대하면서 보내는 하루하루도 감사하네요.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이번 작품도 맘 졸이며 잘 감상하고 갑니다.
땡큐 베리 감사^^
오리지날 팬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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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6 am 1:03:00 |
| 사랑하는 Kyung-ae님, 올리기가 무섭게 읽어주셨네요! 윽.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직 실수한 부분이 많아서 고칠곳이 많은데. 죄송하구요. 기대하시며 매일 들러주셨다는 kyung-ae님의 사랑에 혹시나 실망을 안겨드릴까 저의 마음은 무척이나 무겁고 힘이들지만, 제가 자꾸 고뇌하기 시작하면 더 이상 써나갈수가 없을것 같아, 오늘은 정말 이를 악물고 용기를 냈습니다. 이제 보따리를 풀러버렸으니 더 이상 질질 끄는 실례를 범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시작을 했으니 끝을 내야 하는데, 맨 처음에 시작할때 힌트를 주고 시작했으니. 음하하하... 그 힌트데로 따라가려면 제 원래 계획대로 써나가야 할것 같아요.
요즘 지진도 그렇고 맘이 싸한 일들도 많은데 제 스토리까지 이리 죽을 쑤고 있으니, 죄송할 따름입니다.
예쁜 사랑 스토리는 아닐지라도 조금이나마 향이 남는 이야기가 됬음...흑. 부족한 저는 바랄 뿐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축복받으셔요 kyung-ae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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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6 am 9:43:00 |
| 아이고...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소간지님, 역시 넘 멋져요.
어쩜 스토리에 딱 맞는 배우를 이렇게 데리고 오셨나요 작가님?
세준이 슬프게, 하지만 그걸 감추려고 한쪽 입꼬리 살짝 올리고 눈웃음 지으며 “잘가라 붕어빵.” 할때 소간지님의 얼굴이 그대로 겹치는듯 해서 이 아짐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빨리 다음편 읽으러 갈래요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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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am 12:38:00 |
| | Park Young님, 안녕하셔요. 사실 글을 쓰면서 이렇게 배우들을 빌려온다는게..반칙이죠..? ㅋㅋㅋ 고유의 인물을 각자의 취향에 맞게 상상하시는게 제대로 이겠지만, 제가 워낙 초짜이다보니 ㅎㅎㅎ 뭐든 도움이되면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호호호... 소간지가 좀 슬픈 이미지인것 같죠? 저도 예전에는 그리 멋있는지 몰랐는데, 연기하는걸 보니까 많이 끌리는 스타일인것 같더라구요. 연기는 참 잘해요. 목소리도 좋고.. 정말 착한 사람일것 같기도 하구요. 남자가 폼이 좀 멋있기도 하구요. 음하하...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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