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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am 7:07:00 |
| | 우아~ 아침부터^^ 수지맞았습니다... 우선 평생 첫번째 덧글의 영광을 누리며... 이제 읽으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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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am 7:29:00 |
| | 잘 읽었습니다.. 21회... 마지막은 아니겠지요??? 그음편 기대 만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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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am 7:57:00 |
| 네 맞습니다, 저도 아침부터 횡재한 기분으로 단숨에 읽어내리면서
맛있는 과자 한꺼번에 다 먹어버리고 아쉬워서 좀 더 먹고싶어서 허전한 맘으로
빈봉지처다보는 맘으로 덧글남김돠
작가님~~~담편 언능 올려주실꺼죵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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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am 8:28:00 |
| 으아....
가슴아퍼요. 그래도 그렇지 이혼이라니!!! 말도 안돼요..ㅠㅠ
사진속의 붕어빵 아가씨와 소간지님을 보니 더 가슴이 메어오네요.제가 너무 몰입했나봐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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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am 9:40:00 |
| 아무리 나쁜 사람들이라고 해도 저 바닥 어디엔 약간의 측은함이란게 있을 법도 한데 새끼들을 저렇게 방치해 두는 사람들은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일까 싶네요.
내내 읽으면서 두 마음이 생기네요. 한가슴은 조리면서 예지야 제발 그러지말고 어른들 원하시는데로 조심하며 마음을 달래자, 또 한켠으론 이건 아니지 싶다! 어서 니 본 모습을 찾아 행복해 져야지...
이런 상황에 다다르면 제가 늘 써먹는말, "머해? 세준인 빨리 예지랑 이민가야지" ㅎㅎㅎ
작가님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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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pm 11:46:00 |
| 김미경님...우와...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너무 침울한 스토리를 올려드린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음회는 침울하지 않을것이라고...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다음회가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함께 와주신것에 얼마나 힘이 되었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on An님...으하하...맛있는 과자 이름도 알려주심 저도 먹고싶네요. ㅎㅎㅎㅎㅎ
맛있는게 다 없어진..그 허전하신마음, 제가 압니당...ㅋㅋㅋ
늘 친절하게 남겨주시는 글에 감동을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흑흑...Yoon An님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편 열심히 쓰겠습니다.
Park Young님....죄송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으흐흐 다음엔 제목을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로 해볼까요? 미안하다 사랑하다도 있었으니 좀더 예의차리고 공손하게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으하하하...)
죄송합니다. 제가 이렇게 cheesy해요....윽. 몰입해서 읽어주시니 저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굉장히 몰입하면서 쓰고있는데 - 능력이 마구 딸리다보니, 혼자 쑈하는 기분아시죠. ㅎㅎㅎ 근데 함께 동참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릴뿐이죠. Park Young님도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배티원님. 이렇게 친절하시고 자세한 후기 남겨주심, 넘 넘 감사해요. 그분들의 깊은속을,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을 제가 주제넘게 안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주위에서 보기엔 정말 너무한다...싶을정도로 자식보다 사업이 먼저이고, 사업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는...그런 분들이 정말 계시더라구요...그 집에 시집간 며느리는...정말 너무 예쁘고 착한사람인데 늘 우울해하고 외로와서. 정말 조금은 히스테리가 있을정도로.... 제가 잘 아는분이 그 며느리랑 한동안 함께 지내셨거든요. 예지가 정말 결심해야 할 시기인데, 그갈등되는 마음을 자세히 표현해주시니,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부터 함께 와주시고, 늘 용기와 격려를 쏟아주셔서, 여기까지 겁도없이 왔습니다. 이제 맨 처음으로 되돌아갔으니, 여기서 부터가 오히려 저에겐 새로운 시작이면서...마무리가 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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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0 pm 4:07:00 |
| 작은 댓글에도 늘 감사해 하시고 용기를 받으시고 보람되 하시는 작가님께 늘 감사드릴 뿐입니다.
저야 느낀데로 쓴것 뿐입니다. ^^
저도 한명알고 있습니다. 어느집에선 콩나물 무침의 콩나물 길이들이 다 똑같아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지금 그분은 다 포기하시고 혼자 되시어 어려운 사람들께 봉사하며 행복하게 사시고 있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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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am 8:01:00 |
| 우화~~~~~
처음부터 여기가지 읽었네요.
질문 왜 작가님은 항상 고통받는 여주인공을 만들까요?
재벌집에서 능력있게 잘 지내면 안돼나요?
항상 엄한 시부모님이 나오네요?
시부모님도 이해를 해 주면 스토리가 안되나요?
하여튼 눈물 흘리며 감동적으로 보았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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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am 8:08:00 |
| 오늘도 애타게 기다리는맘우로 출근도장 꾸~욱 찍고
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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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pm 8:3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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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am 12:10:00 |
| 배티원님, 끄아....콩나물...에고.. 지금 행복하게 잘 사신다니 정말 저도 기쁘네요... 누구를 보던 늘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인생이란것이 참으로 다양하고 날마다 새로운것 같아요...ㅎㅎㅎ 배티원님 정말 너무 친절하시고 감사드려요. 제 댓글에 또 답글을 주시다니...ㅎㅎㅎ 즐겁습니다...
김소형님. 악. 이런 질문. 너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다른분들도 찜찜해 하셨을 부분을 이렇게 지적해 주시니, 저도 제가 고민하던 부분을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되고..ㅎㅎ- 왜 여주인공이 항상 고통받는가? 다희는 그래도 뻣뻣히 끝까지 잘 갔다고 생각했는데 -(그리 우울한 인물은 아니었죠?) 시어머니랑 끝까지 트러블이 있긴했죠.ㅋㅋ 그리고 주아는 고통받는것이라기 보다 사랑을 찾기위한 갈등이었다 생각했고 -- 엄한 시부모님은 없었다고 보는데 (재혁의 어머니는 그 상황에 화가났으니까)...예지는. 맞아요. 아주 힘들죠. 사실 맨 첫회때 소설을 그렇게 시작했기때문에 - 그 매듭을 짓기위해 이렇게 힘든 길을 와버렸네요. 제가 실력이 없어서..라는 핑계는 대지 않을래요 (그건 이미 알고계시니까. 으하하..) 재벌집에서 사랑받고 잘 사는분. 정말 많이 계시죠... 그리고 너무 좋으신 시부모님들도 정말 많구요 (저의 시부모님도 포함). ㅎㅎㅎㅎ 꼭 시부모님이라서 혹은 재벌이라서, 배우라서...이렇고 저런 틀에끼워 이미지를 만들려고 한건 아니고, 사실은 제가 아는 한 인물을 모델로 삼아 약간의 실화를 조금씩 섞어가며 쓴 것입니다. 길어져 가는 이야기를 질질 끌지 않으려고 조금 서두르다 보니, 너무나 심한 선입견이나 편견도 아주 많이 섞여버린것같아 고민한것도 사실이구요. 특히 새엄마. 시어머니. 이런 설정에 가장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훨씬 가벼운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으니,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
Yoon An님, 다시 들러주셨는데 새로운 소식이 없어 죄송합니다. 지금 마지막회를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어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출근도장 무지 감사드리구요. ㅎㅎㅎ
김상희님..ㅋㅋㅋ 빠른진행을 권해주시는 거지요? ㅎㅎㅎ 그렇잖아도 쓰다보니 이번회가 마지막이 될것같습니다. 너무 확확 빨리 지나가 버려야 하는 부분들이 좀 안타까운면도 있지만 제 멋대로 질질끌면 우리모두 지쳐 쓰러질것같아요. 으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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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am 9: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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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4 am 12:18:00 |
| 도장...느므 감사드려요. ㅎㅎㅎㅎㅎ
전 가끔 인터넷에 출근도장이란게 뭔가...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의미가 있었군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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