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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 pm 1:25:00 |
| | 아, 글쿤요. 그럼 저도 계속 영어를 열심히 배워야 겠네요. 복음 전파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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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am 6:06:00 |
| 저의 바벨탑 이야기에요.. 보청기를 해도 잘 안들리시는 시아버님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것임을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언어가 정말로 중요함을요. 아버님과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면서 아버님께서 본인이 알아들으신
일부분의 대화로 나름대로 상황을 판단하시고 거기에 본인의 생각까지 들어가면서 그 상황을 완전히 다르게 이해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서 오해가 생기게 되고 때로는 관계마저 위험에 처할꺼 같은 상황을 경험하면서 나와 하나님 솨의 관계에서도 똑같구나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랑을 계속해서 말씀해주시는데 내가 영적으로 귀가 어두워 듣지 못하고 그래서 내 수준에서 내 맘대로 그분을 아는 일부분의 지식으로 ..나의 사람의 지식으로 그분의 품성을 오해하며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정말로 니의 영적인 귀가 트여서 그분의 마음을... 뜻을... 사랑을... 알고싶어요. 조금의 오해도 없이..그러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되고 또 그분의 모습을 조금씩 닮아가는 삶이 될꺼에요. 그리고 그것이 진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임을 이제는 알거 같아요.
원글님의 글을 보고 너무좋아서 저의 마음도 나누고 싶어지네요. 은혜는 나눌수록 커질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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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pm 11:43:00 |
| | 마음과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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