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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7:59:00
173.--.170.68 |
| 올림픽 U23팀에 올인해도 모자른 판에 데려와 앉혀놓은 축협이 문제.
부른다고 또 오는 황선홍 감독도 문제..데체 왜????
아시안컵 명단에서 반이상을 갈아엎었는데 겨우 하루 발 맞춰보고 전술 운운하는건 무리.
황선홍은 애초에 이번 태국 월드컵 예선 두 경기용이에요.
원래부터 전술에 뛰어난 감독도 아니고 그냥 이 두 경기 태국 상대로 잘 마무리 하는게 임무.
가볍게 이길줄 알았는데 무승무 것도 홈에서 졸전.. 어떻게 보면 예상됐던 시나리오.
그냥 국내 다른 감독..K리그 감독 말고 쉬고계신 동남아 축구에 능통한 박항서가 아쉽게 됐네요.
우리 선수들 개인 기량 뛰어나도 축구는 팀종목임. 절대 혼자 할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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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00:00
96.--.135.140 |
| 22222
그러게 왜 잘하는 벤투를 짤랐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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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09:00
73.--.127.23 |
| | 계약기간을 벤투감독이 원하는 만큼 해줄수 없다고 해서 성사가 안된걸로 알아요. 벤투체제에서 쭉 올라오고 있었는데 그냥 더 가봤으면 좋았을텐데 그러고보면 진짜 정몽규가 피파에서 한자리 노리고 크리스만 덕 볼까 하고 선임했다는 말에 귀가 솔깃 하긴 하네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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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05:00
76.--.117.229 |
| 황선홍은 옛날부터 국대 감독이 꿈이라고 말해왔고
팀은 상관없이 이번이 자기 꿈을 이룰 유일한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겠죠.
자기 마음대로 다룰 감독이 필요했던 축협과 개인의 야망만이 우선했던 감독의 환장의 콜라보의 결과죠.
그와 반대로 박항서 감독님은 국대 감독 자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국가를 위해 봉사한다는 의미로 두번의 경기만 임시감독으로 하겠다고 하셨어요. 클래스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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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08:00
99.--.217.185 |
| | ㄴ 박항서 감독은 축협 제안도 없다고 들었어요. 본인은 희망 한걸로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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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08:00
100.--.76.238 |
| 원글님 말에 어느 한군데 틀린 부분이 없어요.
정말 동감합니다.
이걸 왜 정몽규와 그 떨거지들은 모를까요, 아니면 모른체 할까요??
축협 자체를 완전 싹 바꿔야 하는데 이게 불가능에 가까우니 한국 축구의 미래는 그냥 끝이 안 보이는 어두운 터널이에요.
벤투감독 너무 그리워요. ㅠ.ㅠ
UAE는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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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23:00
173.--.170.68 |
| 페노가 말한대로 대한민국 축구의 황금기가 아니라 암흑기라고..
손흥민 은퇴시기가 가까워 오는데 이렇게 끝낼순 없어요.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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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21:00
198.--.176.140 |
| 감독이 아니라 축협이 문제죠. 이 모든 결과의 시작점은 축협이예요.
자기네 원하는대로 안되는 감독은 내쫓고 제대로 된 축구선수 양성이나 리그활성화를 위해서 돈은 안쓰고 죄 딴짓들만하고 축협에서 일해본 분을 여기서 알게됐는데 그 협회내에서도 의사소통은 없고 모든게 일방적 지시와 명령으로 돌아간대요. 공무원보다 더 깝깝하고 말 안통하는 곳이라서 축협은 절대 ㅇ안바뀔거라고 하더라고요.
정몽규와 축협이 저러고 버티는한 히딩크처럼 뚝심있고 약삭빠르게 윰직일수 있는 감독 아닌 이상 내내 똑같은 꼴을 보게 될거예요.
히딩크 처럼 할 수 있는 감독이어야 축협을 견딜수 있다는거죠. 정몽준때는 지금보다는 나았지만 그 때도 파벌로 선수뽑으려고 축협내에선 시끄러웠는데 히딩크가 자기가 선수보고 조용히 있다가 기습적으로 기자회견장에서 발표해서 난리났었다고 했거든요. 그정도 하는 감독아니면 축협을 못 이깁니다.
감독의 전술 부재에 대해서는 전체 게임을 못 봤으니 모르겠어요. 하지만 국대 두팀 겸임이란거 자체가 말도 안되일인데 결국 무승부를 봤으니 감독 자리는 위태롭겠네요. 원글님 말대로 전술이 없었다면 클리스만이나 다를게 없는거젆아요. 협회도 감독도 악수를 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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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25:00
173.--.170.68 |
| 히딩크때는 정몽준이었음.
왜 김판곤과 박항서가 축협한테 팽당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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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27:00
99.--.217.185 |
| 원) 당연히 일차적 문제는 축협이지만 지금 하는걸 보면 몽규는 나갈거 같지도 않고
선수들 탁구 사건 흘리면서 선수들 갈라치기 하고 본인은 숨어 버리는 거죠. 재벌 현대가 탑팀 두개나 소유하고 있는데 그걸 부정하기도 쉽지 않고 4선 한다고 저 난리인데 국대 게임 보이콧도 못하고 6만 매진인게 현실태에요.
그러면 축협이 달라져서 정몽규 나갔다고 합시다. 당장 데리고 올 능력있는 감독 누가 있죠 ? 감독 풀이 너무 적어요
한국 축구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한국인 젊은 감독을 길러야 해요. 이정효 같은 감독이 많아야 k리그가 재밌고 그래야 한국 축구의 근간인 k 리그가 살고 좋은 선수가 나오고 좋은 국대 감독이 나오게 되는 거예요.
외국 감독 의지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국내 축구계 다양한 각도로 정신 차려야 해요
가장 좋은 예시는 축협 회장이 재벌 회장이 아니라 일본 처럼 스프츠 계통의 전문 경영인이 나와야 하는데 여기서도 문제는 인재가 없다는거 기르고 찾아야 해요
정몽규와 정몽준의 능력은 하늘과 땅 차이
정몽규는 모든 화근 덩어리예요
김판곤은 한국 국대도 아닌 한국 엘리트 출신이 아님. 주류에 못낌. 박항서는 히딩크 라인. 히딩크 재계약 원했지만 축협 거절. 그 이후 박항서는 사실상 한국 감독으로 실패하고 베트남 넘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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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29:00
73.--.127.23 |
| | 감독이 아니라 축협이 문제죠 222 축협이 바뀌면 제대로된 사람들이 제대로된 과정을 통해서 좋은 감독을 선임할꺼고 그런 감독이 선수들을 뽑아서 팀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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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38:00
173.--.170.68 |
| 한국인 젊은 감독 길러내는거 중요하죠.
이정효 감독도 자긴 유명선출이 아니라서 자신에겐 패자부활전이 없어 죽어라고 노력한다고 했죠.
즉 한국 축협에선 이런 줄없고 유명세 없는 사람들에겐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는거.
축협 많이 바껴야죠. 하지만 시간이 걸릴거고 우리 황금세대 선수들은 늙어가고 있죠.
지금 위원회에서 열심히 국대 감독 뽑고 있어요. 기다려봐야죠. 그리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면밀히 과정을 지켜봐야죠. 국민의 관심이 식는 순간 과거는 되풀이 될 뿐이에요.
국대 감독 국내파냐 해외파냐 정말 상관없어요. 제대로된 마인셋만 가진 사람이 오면 우리 선수들
잘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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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21:00
75.--.139.70 |
| 올림픽 선수들 태국전에서 1-0으로 겨우 이겼고
월드컵 형들은 오늘 1-1 비기고
다음주에서도 이러면 황선홍 책임져야죠. 책임 진다고 했으니까..어떻게 책임질 지 지켜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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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39:00
173.--.170.68 |
| | 이번 경기 선수탓 않하는 미씨님들 칭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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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41:00
174.--.34.62 |
| | 축구협회 화장이 나가기 싫음 안나가도 되는 자리인가요? 대한민국 축구는 전 국민을 나라를 위해 있는게 아닌가요? 한 개인을 위해 있는게 아니고.... 그리고 협회 회장은 누가 뽑아요? 그 전엔 형이 지금은 동생이... 국민 세금으로 하는게 아니고 현대돈으로 하고 있는건가요? 그걸 당연시 하면 안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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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50:00
99.--.217.185 |
| 축협은 거기 사람들 선거로 해요. 재벌 현대의 파워가 막강하니 클리스만 선임도 아무도 제지 못하는 게 현실.
개인 사비는 거의 안쓰는 걸로 알아요
현대돈 아니고 a매치 수입 스포츠 토토 수입 그리고 스폰으로 운영. 현대가 돈 안써요.
가장 중 수입이 a 매치 표 장사. 스타 선수들 팔아서 매진 시키고 지들 맘대로 애국심을 이용해 선수들 혹사 시키고 매장 시키죠. The Sun 에 축구 사건 인정 하는 아주 나쁜 축협. 그 위에 왕 정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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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49:00
174.--.34.62 |
| | 감독에 문제앞서 감독 문제를 만드는 협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않으시나요? 원글님 글 타이틀만 보면 협회를 감싸기위해 근거 같아요. 특히 선수도 감독도 잡지말고 협회장좀 잡으세요. 윗물이 깨끗하지 않은데 아랫물만 탓하면 뭐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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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am 8:52:00
99.--.217.185 |
| 제 글 자세히 읽어 보세요. 사고가 굉장히 단순하네요.
저는 1. 축협 정몽규가 절대 안 나갈까 같고 2. 게임 패배의 원인은 감독 전슬 부재 라 말하고 싶어요.
제가 이정도의 글을 쓰면서 축협을 옹호 한다고 보시나여? 그건 메세지를 읽지 못하고 메세지만 트집만 잡는 거죠. 시비 걸지 마세요. 저는 누구보다 정몽규 아웃 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혜안이 없는 축협을 까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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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pm 12:57:00
216.--.19.66 |
| 사실 감독 탓으로만 돌릴수가 없어요. 제목이 너무 감독탓이라고 써있어서요. 그리고 18일 소집해서 21일 경기했는데 새로운 전술,전략은 어렵죠. 이강인은 심지어 하루더 늦게 들어왔구요 다같이 연습경기한거는 딱 하루래요. 게다가 대표팀 분위기 너무 어수선한대 그거 정리하고 선수들 하나로 뭉치게 해야하고 여러모로 황감독이 어려운 자리 맏은거예요. 본인 입장에서는 거절했어야 하는건대 축협에서 어떻게 이야기 한지는 모르지만 대표팀에, 올림픽 팀까지... 이렇게 만든 축협이 원흉입니다.
k리그에서 제일 전술,전략 잘하고있는 이정효 감독도 매경기 승리하지는 못해요. 하지만 강등권 팀을 작년 3위로 올려놓은 대단한 감독임을 인정합니다. 이정효 감독은 그 전술을 짜기위해 경기 분석하는 사람을 타팀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고요 이번 시즌 한명 더 영입한걸로 알아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통해 나오는 전술, 전략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연습도 필요하고요 선수들간의 호흡도 중요합니다. 두경기 임시직을 맏은 황선홍감독에게, 하루 연습한 팀에게 그걸 기대할수는 없죠. 이번에 대표팀 새로 들어온 선수들도 있고 황감독이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것도 사실이구요.
한국 대표팀의 가장 큰 문제는 축협입니다. 이번에는 제발 제대로 된 감독을 좀 뽑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한국 대표팀은 가장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단을 가지고 가장 낮은 결과를 뽑아내고 있어요. 너무나 아이러니 한 상황입니다. 부디 정몽규는 사퇴하고 축협 물갈이 확 되면 좋겠네요. 그러지 않고서는 답이 없는거 같아요. 고인물안에서 자리바꿔봤다 고인물 인걸요 뭐. 속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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