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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pm 2:45:00 |
| | 지인들에게 선물해줘도 좋고 너무 좋네요 저도 요즘 향에 관심이 가서 안사던 향수도 사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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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am 11:31:00 |
| | 사실 어떤때는 좋은 향기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어떤 향수 사셨어요? 저는 요즘 특히 플로럴 계열의 여성스러운 향이 좋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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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pm 3: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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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am 11:32:00 |
| | 한 번 만들어보세요~ 재미도 있고 향고 좋고 너무 좋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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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pm 7:22:00 |
| 어머나 제 얘기 하는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생각,냄새에 민감한 나의 별난 취향등등 어쩜 이리도 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셨는지...
그림 속 처녀의 발아래에서 향기가 배어져 나오는 느낌이예요.
다락방에 모인 처녀들과 꽃향기가 어우러져 봉의 정취가 따사롭게 퍼져가는 모습이네요.
갑자기 한식을 하기가 싫어지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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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am 11:34:00 |
| | 앗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나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시간이 갈수록 저도 별나지고 있답니다 ㅎㅎㅎㅎㅎ 이제 이곳에도 봄이 오려나요? 동부에서 맞는 첫 봄이에요. 조금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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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pm 8:49:00 |
| 정말 고마운 줄리아씨!
꽃의 향도 좋지만 님의 글 향기가 너무 좋아 지금 실실 웃고 있습니다.
정말 나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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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am 11:36:00 |
| 히힛 봄을 간절히 기다리다 글에 봄향기를 실어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바보해요 ^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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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pm 11:21:00 |
| 제가 스트레스가 머리 끝까지 찼을 때 저 자신에게 내리는처방전이 하나 있답니다.
장미 한 다발 사다가 꽃잎을 마구마구 뜯어서 뜨겁다 싶은 물을 받은 욕조에 다 쏟아 넣고
몸을 푹~담그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면 올라 오는 김에 섞인 장미향에 취해 느긋해지는 몸과 마음이 되어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해방이 되곤하지요.
그러던 어느날은 여기에 와인 한 잔 더하면 정말 그림이겠다 싶어
술도 잘 못하는 제가 뜨거운 물에 몸 담그고 와인 마셨다가
완전 헤롱댔던 기억이 있어 한동안 이처방을 피했더랬죠.
그림보다 그 생각이 나서 주저리주저리 ....ㅎㅎㅎㅎ
이번에 장미 꽃잎들 뜯어서 포푸리나 만들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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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am 11:42:00 |
| 와~~~ 장미꽃잎 목욕이라니 상상만해도 너무 나른하고 달달해져요
장미가 향도 좋지만 피부에도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클레오파트라도 장미목욕을 즐겨했고 요즘에도 장미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들이 꾸준히 나오는걸 보면 없는 말은 아닌듯해요. 혜숙님 피부 무지 좋으실듯? ㅎㅎㅎㅎㅎ 저도 한 번 해보고싶어요. 장미목욕 그리고 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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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8 pm 6:08:00 |
| 피부................요?
피부는 좋은데 중력과 세월을 거스르지 못하고 자꾸 쳐집니다.
주름까지도 만발하면서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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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pm 11:13:00 |
| | 줄리아님, 조말론에 넥터린&허니 인가..저는 너무 좋던데요^^ 사랑스런 향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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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pm 1:43:00 |
| | 조말론은 라임바질 앤 만다린 밖에 모르는데 넥터린 앤 허니도 궁금하네요. 왠지 달콤한 향이 가득할 듯~ 사랑스러운 향 너무 좋은데~~~ 근데 이 동네는 조말론이 없어서 다음주 맨하탄 나들이 갈 때 한 번 시향 해봐야겠어요 ^.^ 봄에 어울리는 새향수 찾고 있었는데 뭔가 삘이 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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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am 9:10:00 |
| 아... 레서피 감사해요.
근데 위의 2 번 자세히 설명해 주실수 있으신분?? 라벤더도 있고 민트 엣센셜도 있는데 좋아하는 향을 오일이나 물에 섞나요 아님 꽂잎이나 나뭇잎에 직접?? 으흑 못 알아들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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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pm 7:27:00 |
| 전 몇 방울 직접 떨어뜨려 마구 섞어주었어요~
제가 올린 방법은 너무 주먹구구식이라 혹시 자세히 아는 분 계시면 추가 정보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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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am 11:06:00 |
| 정말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 감상과 함께.... 칼럼까지...
평범한 제가 수준이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에요! 계속 부탁 합니다. 쌩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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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pm 7:30:00 |
| | 그림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자는 것이 제 모토입니다 ㅎㅎ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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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7 am 5:58:00 |
| |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동부에서 첫 봄이시라.....올핸 봄이 참 더디게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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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 pm 1:52:00 |
| 지난주까지 봄아 빨리와 노래를 불렀는데 이번주 내내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아직 공기는 차지만 햇살 아래 있으면 너무 따사롭고 좋으네요
우리 이 봄 오래오래 즐겨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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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3 am 3:12:00 |
| 아파트 이웃들이 모두 미국인이라
늘 냄새가 신경 쓰이는게 사실입니다...
기껏해야 향초나 피우고
김치 담군날에는 창문만 활짝 열어놓았지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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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 pm 1:53:00 |
| 저도 아파트라 더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날씨가 많이 풀려서 환기 팍팍 시킬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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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am 11:44:00 |
| | 줄이아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나이를 먹어갈수록 감각과 신경은 더 예민해지는 기분이거든요.. 특히 냉장고 냄새요.. ㅜㅡ 커피가루도 넣고 하는데 넣을때뿐이예요. 그러면 다시 아래 청소해야하고.. 집은 좁고 가족은 많고 짐도 많으니 청소로 매일하는게 쉽지 않았는데.. 집안을 좀 상쾌하고 만들고 싶은 기분은 있었지만 쉽지가 않았거든요..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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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9 am 8:57:00 |
| | 훌륭합니다 , 나도 해 봐야지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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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am 4:51:00 |
| | 오늘 처음 이칼럼에 들어와 행복감에 미소 지으며 처음부터 내리 읽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 좋아요. 냄새이야기를 꺼내셔서 제가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려 한자 적습니다. 전 모든 냄새를 EM (좋은 유산균들)원액을 물과 희석하여 여기에 원하는 허브를 넣어 수시로 아무곳에 그냥 뿌리면 효과 만점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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