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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pm 11:39:00
107.--.250.56 |
| | 기가 막힌 전화를 받았어요 다음 뒷부분은 어디서 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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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pm 11:39:00
104.--.3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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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am 3:50:00
175.--.19.96 |
| 그 기가막힌 전화를 받았던 기가막힌 엄마가 저 짧은머리 여자 인가요?
저사람은 배우 인가요?
무슨 컨셉 이길래 온통 자기사진... 자기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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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pm 11:39:00
24.--.179.59 |
| 이 어머님도 그렇게 보내면 안되는건데 돈 다 받고도 제대로 안해주는 홈스테이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홈스테이를 운영한적이 있었고 다른 집에서 홈스테이 하는 애들도 알고 지내고 있었어요 같은 유학원에서 정해주는. 몇몇은 제 친구 집에 있었고 제 친구는 그래도 할만큼 했던거 같아요. 밥 잘 챙겨주고 라이드도 해주고 학교 이메일도 항상 체크하고 학부모 상담도 제 친구가 다 갔거든요.
근데 아닌 홈스테이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그 다른 집에서 머무는 애들 중 몇명은 돈은 돈대로 다 내는데(백인가정이었어요) 근데 그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면서 갑자기 애들 밥도 안챙겨주고 집에도 들어오지 않기시작했고 애들이 배가 고픈데 먹을게 없어서 자기네들 한국 부모님들이 용돈 부쳐주시는걸로 40분씩 걸어서 마트까지 가서 애들끼리 장을 봐서 요리해먹고 그러고 살고.
친구가 그 이야기 듣고 친구집으로 불러 애들 밥 해먹이며 이야기를 듣는데, 제가 그때 마침 친구집 방문중이라 옆에서 봤는데 애들 참 안쓰러웠어요 친구가 부모님께 말하라고 하니 애들이 또 착해서 엄마아빠 걱정하실까봐 말을 못하겠대요..
그거 보고 진짜 애들 영어고 나발이고. 그렇게 아직 애들 보살핌 필요한 나이에 조기 유학 보내는게 좋지만은 않을텐데. 싶긴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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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3:36:00
211.--.109.230 |
| 둘다 너무 이상해요.
누가 요즘 남의 애를 돈 안받고 챙겨준다고 그걸 믿고 외국까지 보내는 엄마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무슨 억만장자 아닌이상 애 하나 맡으면 나가는 돈이 상당한데 그걸 공짜로??)
차라리 첨부터 돈내고 맡겨라 해야지 애한테 못먹을 빵이나 목욕시간으로 괴롭히는 심뽀가진 홈스테이인간이나
둘다 똑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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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4:07:00
98.--.20.34 |
| 저도이거보고 웃겼어요
거지근성있는것도 모자라 그걸 포스팅해서 설득시키려하다니
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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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8:06:00
76.--.9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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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5:16:00
73.--.142.73 |
| 지어낸 이야기 일수도 있고 과장되게 쓴 걸수도 있고…
공짜로 외국에 애를 보낸다는게 말이 되냐구요
인스타에 글올리는 사람들 진짜 별별 사람이 다있더라구요
괜찮은 사람들도 많지만
좀 모자란 사람도 있는거 같고 허세에 과장이 장난 아닌 사람도 있고…
더 웃긴건 그 글에 호흥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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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8:56:00
162.--.4.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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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5:44:00
73.--.127.12 |
| | 근데 설마 본인 패션? 뽐내는 인스타인가요? 대단한 자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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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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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6:14:00
96.--.24.150 |
| 딸가진 엄마들 여러모로 이상하게 독립시키네요. 공부를 시키면 시키는 대로 못가르치면 못가르키는 대로
능력없으면 구걸하고 미국에서 지져분하게 키울 일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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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7:20:00
24.--.125.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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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6:51:00
174.--.6.49 |
| 호스트는 돈독오른 사람이고 그런 식으로 돈 뜯어낸건 못된거라고 생각하고요,
공짜로 자식 보낸 엄마는 ㄸㄹㅇ, 완전 미친거라고 생각해요. 아이를 남의 집에 돈 안내고 몇년을?? 이건 생각도 없고 상식이 없는거죠. 자식을 책임져야할 부모로서 절대로 상상도 할수 없는 짓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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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7:32:00
63.--.161.29 |
| 참 미친 엄마들도 많네요. 13살 아이 학비만 내고 홈스테이를 공짜로 헤준다고 보내라고 남편 친구가(?) 애걸해서 어쩔 수 없이 보냈다는 식...
저 화면의 여자가 엄마인거죠? 머리가 모자른가요?
"통화를 하며 먹먹했지만
저는 13살 어린아이에게 미래를 얘기했습니다
많이 힘들겠지만 이 경험은 꼭 너의 인생에서 중요한 계기가 될 거라고
그러니 너도 엄마도 잘 걸어가 보자고"
정말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거기다대고 코멘트에 한국 사람 믿는거 아니래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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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8:06:00
76.--.9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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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면 보따리까지 내 놓으라고 한다더니 저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죠. 한국에 왜 저렇게 남의 도움을 공짜로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죠? 댓글도 가관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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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8:35:00
98.--.141.100 |
| | 3333333333 화면의 여자가 엄마인지는 모르지만 13살 아이 학비만 내고 생활비 아무것도 없이 달랑 13살애 혼자 미국에 보냈다는 것 자체가 머리가 비었다는 반증이네요. 말도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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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8:50:00
104.--.38.31 |
| 전에 원정출산 정보 글에 미국가서 메디칼로 애 낳는법 공유하니 거기 여자들이 존경합니다 선배님 뿜뿜 난리 났던거 기억나요.
이 정도로 시민의식이 거지같은 경우가 많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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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7:40:00
98.--.133.227 |
| 와 미친… 욕 나오네요!
저걸 또 인스타 만들어서 떠벌림???
진짜 거머리 같은 사람들 상종 하고 싶지 않네요!
애도ㅠ어릴때 부터 거지 근성 확실히 가르치겠네요!
아 무섭네요!
덧글이 더 웃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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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7:50:00
140.--.133.165 |
| 요즘 이런 사람들 많아요.
지인도 자신은 꽤나 훌륭하게 살고 있는 양 남한테 조언하는 유튜브 운영하는데
사실 보면 정말 위선자 같아요. 근데 문제는 본인이 모른다는 거.
저 엄마도 애를 저렇게 남한테 보내는 게 거지근성인 줄 정말 모르고 있으니까 저렇게 당당하게 올리는 것일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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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8:11:00
76.--.9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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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7:54:00
208.--.211.67 |
| | 근데, 미국에 온수 끌수 있는 집이 있나요? 아파트 타운홈 싱글홈 다 살아봤는데, 온수 끌수 있는집이 있는지 첨 알았어요... 워터히터에 파일럿 라잇 끄면 전체적으로 온수가 없어지긴 하겠으나, 그거 끈다고 온수가 바로 끊기는게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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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8:25:00
104.--.3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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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8:36:00
98.--.141.100 |
| | 저도 그 부분 보고 뭐지? 싶었어요. 솔직히 여기서도 자주 올라오잖아요, 친척 누구누구 맡아서 최선을 다했더니 애는 엄마한테 거짓말로 예를 들어 밥도 안주고 샤워도 못하게 한다 이렇게 이른다고... 양쪽 얘기 들어봐야 할듯2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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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10:46:00
174.--.143.177 |
| | 아니죠. 애가 오래 샤워해서 워터히터 안에 온수 다 쓰면 온수가 안나오게 되는 그 경우를 말한거 같아요. 기술적으로 온수가 끊겼다 이게 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럴려면 샤워를 아주 오래 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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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11:16:00
14.--.82.121 |
| 집에 식구가 여럿인데 연달아 샤워하거나 뜨거운물 쓰면 물탱크에 뜨거운물이 끊어질 때가 있는데 그 경우 같아요.
일부러 그 아이 샤워시간 맞춰서 온수 끄는게 더 일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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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8:39:00
174.--.155.150 |
| 저처럼 릴스 조회수 올려주기 싫으신 분들을 위해서 텍스트 가져와봅니다;;
우연한 기회로 시작된 둘째 아이의 유학
미국에서 홈스테이를 운영하던 남편 친구가 숙식 걱정 말고 학원비 내는 걸로 학비만 내면 된다고 제안하는 거예요 그분 아들이 영어를 비롯한 여러 가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요
고마웠지만 너무 폐를 끼칠 것 같아 그저 웃고 헤어졌지요 그런데 잠시 후 전화를 주시며 비자 발급을 서두르라고 하더군요 그때가 7월 초여서 9월 학기 입학은 무리였지만 적극적인 도움이 고마워 일단 진행을 시켰습니다
미국은 방학이었는데
마침 행정담당자가 학교에 잠깐 출근했다가
저희 서류를 진행시켜주는 신기한 경험과 함께 아이의 유학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입학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10월 초 그분으로부터 기막힌 전화를 받게 되었어요
원래 받지 않겠다던 홈스테이 비용을 이런저런 이유로 저렴하게 해 준다는 말과 함께 간식비, 생수 비, 픽업 비용 등 부대비용까지 추가로 요구하시는 거예요
물가가 비싸져서 어쩔 수 없다는 식상한 이유를 대면서요.
아이는 이미 미국에 가 있는데 다시 돌아오게 할 수는 없 었습니다
어떻게든 감당해 내며 버티고 있는 제게 미국인 친구엄마의 핸드폰을 빌려 통화를 하는 아이의 말은 또 한 번의 절벽에 서 있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곰팡이가 있는 빵을 주고
샤워를 5분 만에 끝내지 않으면 온수를 꺼버린다는 등등의 얘기를...
통화를 하며 먹먹했지만 저는 13살 어린아이에게 미래를 얘기했습니다 많이 힘들겠지만 이 경험은 꼭 너의 인생에서 중요한 계기가 될 거라고
그러니 너도 엄마도 잘 걸어가 보자고
그 아들이 커서 군대 갈 때 그러더군요 그 시절도 잘 보냈는데 다 큰 어른이 어디든 못 가서 있겠냐고
정말로 그때의 기억은
아들이 어려운 고비를 넘을 때마다 힘이 되어 주었고 눈물을 삼키며 열심히 배웠던 영어와 글로벌 마인드도 아들아이의 삶에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되어 주었습니다
끝이라고 생각한 곳에도 포기하지 않으면 길은 있었고 그 길은 나를 우리를 더 단단히 만들어 가 주었습니다
#더뉴그레이#그땐그랬지#단단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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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8:41:00
104.--.38.31 |
| | 릴스 조회수 재수없어서 올려주긴 싫은데 오만 똥폼 다 잡고 애 유학 보냈다는둥 하면서 올린 꼴이 진짜 가관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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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10:34:00
73.--.194.86 |
| 근데 남편친구는 왜 학원비만 내라고 하고 비자 서두르라 마라 참견한건지..?
저도 물론 생활비 안낸다는 부분은 의아하지만 구지 왜 남의 집 얘를 오라고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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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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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8:40:00
104.--.38.31 |
| 댓글에 존경스럽다는 둥,맘 고생 많으셨다는 둥..
제 생각엔 아이 공짜로 데리고 있던 친구분이 더 존경스럽고 맘 고생은 그 쪽이 다 하셨을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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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8:43:00
180.--.21.142 |
| | 아마 학교에 입학조건으로 에이전시(유학원)이랑 홈스테이랑 수수료 나누는거 같아요. 그러니 행정담당자가 부리나케 입학진행시키고… 근데 막상 그 받은 돈이 얼마 안되니 홈스테이에선 부모에게 돈을 더 요구한거 아닐까요? 본전생각나니 밥도 제대로 안주고 온수도 못쓰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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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am 10:52:00
142.--.19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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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am 6:29:00
116.--.34.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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