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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pm 5:42:00
24.--.56.24 |
| | 댓글로 달면 되지 이런걸 뭐하러 글을 새로 올리지는지 이해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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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pm 5:50:00
71.--.66.90 |
| 끝난 당일 올라오면 그러려니 하는데 ㅋㅋㅋㅋㅋ
너무 뒷북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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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pm 5:42:00
162.--.128.184 |
| 사전제작한 드라만데, 왜 그리 짜임새가 없나 싶네요.
원래 세드 엔딩있는데, 사람들이 눈물의 봄 찍을까봐 황급히 바꾸면서 뭔가 흐지부지....
그래도 참 좋았어요.
아직도 막 찾아보고 있네요. 아직 못 떠나 보냈나봐요.
김수현배우 연기에 흠뻑 빠져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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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pm 5:45:00
76.--.111.123 |
| 전 처음부터 참 재미있게 봤고 사랑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맘속으로는 여전히 사랑하면서도, 어떻게 왜 골이 깊어지고 서로 벽을 세우게 됐는지, 뜻하지 않은 인생의 고난이 왔지만 그 시련을 겪으며 오히려 두 사람의 벽이 조금씩 깨지면서 속 마음을 드러낼 수 있을만큼 오히려 단단해지기 시작하고 등등 그 과정을 보는 게 유익했어요.
두 사람의 예쁜 합과 다른 캐릭터들은 덤으로 사랑스러웠구요.
일반적인 해피 엔딩, 나쁜 놈들은 다 물리치고 ㅋㅋ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살았더래요 했으면 그럭저럭 재밌다로 끝났을텐데...예기치 않은 두 사람의 생의 마지막까지 보면서 처음엔 뭔 엔딩이 이따구야 했는데...뭐가 건드려진건지 여전히 마음이 프로세스 중 이예요 ㅎㅎ 너무 현실적인 엔딩이라...제게도 찾아올 그 어느날을 두 사람을 통해 미리 본 거 같아 먆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마지막회를 다시 한 번 봐야될 거 같은데 엄두가 좀 안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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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pm 7:28:00
104.--.50.144 |
| 원래는 홍해인이 종양재발해서 애 놓고 10 년뒤 2034 년 죽는결론이었는데,
전세계 시청자들이 아주 난리를치은 바람에
새드엔딩에서 급 뜯어고치느라
막판 4-5회 편집이며 CG 연출까지 아귀가 안맞아요.
안그래도 개연성 떨어졌는데 퀄러티 확 떨어짐.
그래도 백홍이만 화면에 잡히면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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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pm 7:36:00
1.--.15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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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am 9:13:00
211.--.20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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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am 9:59:00
162.--.128.184 |
| | ㅋㅋㅋㅋㅋ 왜요... 용두리 나오잖아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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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pm 8:05:00
67.--.127.199 |
| | 이 드라마는 두번째 봐야, 사건 아래에서 전진하고 있는 “참 인간관계”에 대한 논리도 같이 성장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전 두번째 다시보기 하면서, 더 드라마 몰입력이 올라와서 재미있게 보았어요. 그리고,전 앤딩이 마음은 아펐지만 참 좋았어요. 한 인생사를 3분으로 훅-하고 돌아보게 하는 감동이 울컥하며 인생이란 단어로 마감시키는 현우와 해인의 마지막 재회씬 너무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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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am 3:41:00
189.--.22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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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pm 3:56:00
110.--.7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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