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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am 9:55:00 |
| 안녕하세요. sara님, 저도 사주풀이를 참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 젊은날은 재미로, 또한 나는 남들과 다를지 모른다는 기대와 자만으로 관심을 가졌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는 맹신주의는 아니라서 좋은건 기분좋게 듣고 나쁜건 좀 신경을 쓰는 정도로 끝냈지만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사주에 맹신하는걸 보면 좀 안타까운 생각도 들더라구요. 사주도 어떻게 풀어내느냐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좋게도 나쁘게도 들린다는걸 알아서인지 결혼을 하면서는 아예 끊게 되더라구요.. ^^ 결국 어떤 말을 들어도 선택은 본인 몫이니깐요..
재미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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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am 10:22:00 |
| 안녕 하세요. 유진님 반갑습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우연히 인연 맺은 사주를, 교회를 다니면서도 봐주는 입장이 되다 보니 갈등도 많았었어요.
그러나 이제는 내 나름대로 정립을 했다 싶어서 우리 생활 속에 ,지혜로 활용할 좋은 점이 더 많은 사주를 한번 함께 얘기해 보고 싶었지요.
그래도 공개적인 지면에서의 글은 처음이라, 사실 지금도 '내가 미쳤었지 (왜 칼럼을 쓰기로 했을까..)' 하고 맘이 오락 가락 하는데 ^^ 유진님 댓글이 힘이 되네요.
유진님도 좋은 봄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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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pm 7:00:00 |
| 헐,,, 두번이나 글이 다 날아갔어요 엉엉,,,,
칼럼 오픈 너무 추카 드리구요. 일기예보같은 사주 예보,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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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8 am 5:19:00 |
| 옙!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세번씩이나 글 써주신 것도 감사 드리고요.
멋진 봄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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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9 pm 12:08:00 |
|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는 사주를 믿는 편이구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인생이 모두 새옹지마가 맞는거 같고
사주도 자기 하기 나름으로 바뀔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한답니다.
노력이나 선택에 따라서 길이 달라지기도 하는거 같구요.
아이셋 키우며 아이들 사주를 봤는데 대체로 맞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재미난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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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pm 1:22:00 |
| 답글이 좀 늦었네요
이제사 보는 바람에~^^
저의 생각과 많이 일치해서 반가운 마음에...
사주는 나름 인생예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갖고 있는제 종교와 상관없이 참고하고 받아들입니다
운전을 하면서도 느낀게 이 또한 우리의 인생길이라고...
언제까지 빨간불일수도 또 파란불만 있을수도 없고 교통체증에 내줄만 느린것 같아도 얼만큼 가다보면 같이 가기도 하고
갑자기 끼어드는이도 있고 때론 사고도 나고 ...
우리 인생길에 사주를 지혜롭게 활용한다는 얘기
공감 백배입니다
이런분을 여기서 만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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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3 pm 1:37:00 |
| 안녕 하세요.
저도 답글이 늦었네요.^^
정말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
힘이 된답니다.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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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pm 10:21:00 |
| 안녕 하세요.
저도 사실 단전 호흡...한 몇년 했었어요.
교회는 훨씬 오래 다녔고요.
그래서 항상 양쪽의 사상이 다 제 글에선 느껴지실 거예요.
저는 유일신 하나님을 믿지만
자연의 기운도 믿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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