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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am 5:46:00 |
| | 아주 많은 감사와 감동으로 위로가 됩니다 누구나 다 그렇듯이 사는게 힘들어 포기하고 싶어질때가 있는데 연로 하신 부모님 생각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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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am 7:13:00 |
| 하늘엔 하나님
땅에는,내 옆의 소중한 사람, 그 사람에게 소중한 나
그런 관계를 가진 것만으로도
얼마나 나는 행운인지.....
저도 그래서 가끔 이 통계를 읽으며 위로 받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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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am 6:48:00 |
| 사라님이 써주신 이 글을 읽고 반성하고 갑니다.
욕심과 집착을 버리고 가지고 있는것들에 감사하고 겸손하게 살아가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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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am 7:43:00 |
| | ㅎㅎ 좋은 글 유쾌하게 읽고 가요^^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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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pm 1:55:00 |
| | 유쾌하게 읽으셨다니 저도 땡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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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am 10:46:00 |
| 사라님.. 아이가 대학 갈 나이가 되니 왠지 다르게 세상을 보고싶고 사주명리학이 너무 궁금하고 공부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에 살다보니 여러가지로 여의치가 않네요~~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가르침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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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am 9:53:00 |
| 안녕 하세요.
사실 이 공부가 갈수록 어렵네요. 저는 다행히, 어렸을때 시험 공부 하듯 얼결에 해치워서
그땐 외우는 것 보다 이해하기가 문제더니(인생 연륜이 짧아....)
몇번 학생들을 가르쳐 봤는데, 매일 하는게 아니니까 만세력 보고 사주 뽑는데만 6개월이....ㅠㅠ
다행히 요새는 컴퓨터가 다 해주니까 뽑아놓은 사주를 읽는 방법만도 가르쳐도 봤는데
확실히 기본을 건너 뛰니까 한계에 부딪친다고들 하시더군요.
(근데 저도 한계는 수시로 느낍니다. 사실..ㅠㅠ)
그래도 요즘은 기본적인 건 무료 동영상 강좌도 많으니까
자꾸 듣고 실전에 적용해 보며
세월(시간)이 쌓이든가, 돈(수업료)이 쌓이든가
둘, 중 하나는 쌓이면 실력도 쌓이지 않을까요?.
사실 역학계에서도 아직 정립안된 학설이 많아서
풀이법이 가지 각색인게 꽤 있거든요.
어떨땐 '사주'라는 틀에 갇힌 유명한 명리학자보다
넉넉한 마음으로 '순리'를 따르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충고가 더 나은 적도 많고요.
저는 그저 임상 실험(?) 이랄까, 실전 적용 이랄까.
이렇다는데....안 그렇다고 ....? 그럼 말고.... 근데 어떤 부분이 달라? 해가면서
세월 쌓인 결과라서, 저 스스로는 '잡탕 찌개 ' 같은 느낌.....?
거기다 기독교라는 종교적 배경과, 외국에서 산 기간이
한국에서 살았던 기간과 맞 먹을 만큼인 '외국물' 까지 합해놓으면,
완전 '퓨젼 짝퉁'이라서...
그저, 심히 팔랑귀(결정 장애 성향도 좀 있고-_-)에, 작심 삼일과지만
항상 음양 오행과 '현대판 사주 재 해석'을 염두에 두고
심심하면 그쪽 (기, 명상,단전 호흡, 풍수, 요가, 영혼 세계, 전생 , 약초....)동네를
늘 기웃거리며
중단 하지 않았다.(현재도 공부 중)는 있습니다.
참 그리고 너무 바쁜 남편의 외조가 컸어요.^^
맨날, 혼자 두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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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pm 11:32:00 |
| 꼭 봐야할 책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론 언제부터(어렸을때 라고 하시니 ㅎㅎ) 공부를 시작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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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pm 9:11:00 |
| 마음이 우울하던차에 이글을 읽으니 좀 마음이 평안해지네요.
기본적인 문제는 남겠지만, 크게 그림을 보고 그래도 난 걱정거리 많이 없이
지내는거다 생각하고 감사해야겠어요.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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