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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pm 9:57:00 |
| | 너무 재밌게 읽었읍니다 아주 단란하고 행복해 보이세요 부러 부러 부러워요 늘 행복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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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pm 6:47:00 |
| 고맙습니다. 살때는 좌충우돌...내가 미쳤지...를 외치며 산 것 같은데...
단란하고 행복해 보인다니.... 고맙습니다.
그래도 부러워 마세요.
저 경지 되느라 사리가 서말 입니다.ㅋㅋㅋ
크리스티나씨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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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am 11:57:00 |
| | 항상 느끼는 데 Sara님 어쩜 글솜씨 너무 좋아요. 가족들 정말 좋으시겠어요. 이런 멋있는 아내, 엄마를 두었으니까요. 너~무 재밌게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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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pm 6:52:00 |
| 감사 합니다.
실수 연발, 불량 주부를 이리 좋게 봐 주시니.... 굽벅!
우리 애들은 글쎄... 복에 겨운 듯....
이 댓글에 별로 열렬히 동의 안 하네요.ㅎㅎ
그래도 그 첫 생리 축하 파티는 진짜 잘 한 듯 싶어요.
의미도 있고 실용성(외식ㅎㅎ)도 있었고....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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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pm 2:40:00 |
| | 너무나 재밌게 흐뭇하게 선생님 글 잘 읽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참 따뜻하세요. 최고의 아빠라고 따님의 평생기억으로 남을거라 생각해요.제가 딸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루종일 노래부르고 꽥꽥대는 아들뿐이라 쪼끔. 아쉬워요.하하. 행복한 가족분들 너무 보기 좋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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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pm 6:47:00 |
| 안녕 하세요.
하하. 그래도 아드님이 딸 노릇 할 듯....
같이 목욕하며 찡긋 거리는 거 보면
아들 있기도 다행이고요.^^
첫 여자 친구 생겼다 그러면 파티 해 줄까요?
구실이야 만들면 되죠.뭐. ^^
정말 금방 크더라고요.
고 조그만 몸들....그리워요.어느새....
소중한 순간들, 행복하게 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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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pm 3:58:00 |
| 재미있게 사시네요.
저의 막내딸이 나중에 크면 저도 저리 잘해 줘야겠어요.
매일이 이렇게 소소하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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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pm 6:53:00 |
| 꼭 해 주세요.
바쁜 아빠 일수록 닥달을 해서라도....
창피하다고 앙탈(?) 부리더니(둘다...ㅋㅋ)
지금은 그런 추억 있었다고
너무 행복해들 해요.(둘다^^)
에휴, 애만 셋 입니다. 어떨 때 보면....ㅠㅠ
소소한 행복의 가치를 아시는 거 보니까 , 이미 미아씨는 행복할 듯 싶네요.
앞으로 자주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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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am 7:15:00 |
| | 좋은글 감사히 잘 읽었어요. ^^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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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am 9:43:00 |
| 저와 이름이 같으세요!
저도 첫 생리가 터지면서 아빠가 사주신 빨간 장미 한송이가 그땐 그렇게 부끄럽고
숨기고팠는데.. 이젠 너무 아쉽고 아쉽네요.. 더 감사하다고 더 소중히 할껄..
지금 19개월 딸아이가 옆에서 코- 자고있는데,
이 글 꼭 기억해놨다가 고대~로 해주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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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pm 5:30:00 |
| 와아!
이런 우연이....
거기다 우리 남편은 제가 2년을 닥달해서 얻은 결과인데
그 옜날 세대 아빠가 빨간 장미 한송이라니...
어쩜 너무 낭만적이예요.
진심 부럽습니다.
19개월 딸도....(고 즈음 부터 점점 예뻐 집니다. 말 배워 가며....아! 돌아가고파)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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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pm 12:48:00 |
|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소소한 행복을 만드어 나가시는 현명함.. 배우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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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pm 12:51:00 |
| 현명하다, 제가 가장 지향 하는 모습인데...
칭찬, 감사 합니다.
에스더님도 행복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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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am 5: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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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아들은 누나 첫생리라 아빠에게 받는 목걸이가 무슨의미인지도 모르고 자기는 안준다고 섭섭해 하길래 자기가 원하는 금목걸이(촌스러워 다른거하라고했지만 지가 선택한) 같이 사서 줬어요.
자긴 꽃은 필요없다고 선심쓰듯말해준 아들은 무지하게 행복해하며 하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울 집 아들의 첫 생리는 그냥 누나와 같이 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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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pm 8:13:00 |
| 와아 ! 금 목걸이 선물하는 아빠,
거기다 서운해 하는 아들까지 챙기는 자상함
백점만점에 이백점 부모님 이시네요.
앞으로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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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pm 8:08:00 |
| | 재밌게 읽었어요~~^^ 딸 둔 재미 쏠쏠하시겠어요 저는 아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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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pm 2:54:00 |
| 좀 아쉽지만 훗날 딸 만들죠 뭐, (며느리....^^)
저는 그래서 갈 딸은 아빠한테 맡기고
올 딸 (며느리) 위해 아들 내미 열심히 훈련 시키는데(아내 모시는? 법ㅋㅋ)
별로 성과가 없는 듯...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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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3 pm 1:15:00 |
| 저도 첫생리때 케잌먹었구요. 제 남동생은 첫 몽정때..온가족이 둘러앉아 케잌먹었어요.
너도 진정한 남자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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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pm 9:53:00 |
| 어머! 이렇게 깨어 있는 가정이 실제로도 있었네요.
정말 첫 몽정때 파티해 줬다니...ㅋㅋㅋ
우리 아들도 다시 생각해 봐야 겟어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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