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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7 am 3:55:00 |
| | 선생님, 어머나..... 이 글이 너무나 반갑고 또 반갑습니다. 제가 알기론 제가 경금일주에요. 말씀해주신대로, 다 제 얘기 같고, 흰색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저는 빨간색이 더워보여서 싫어요. 오히려 파란색이 훨씬 마음의 인정감을 느껴요. 애기 깨기 전이라 얼른 글 남기고 가요, 조화의 미덕에 대해 많이 깨닫고 갑니다. 인간관계에서 맺고 끊는거 너무 잘해서 탈인데, 이게 너무 심해서, 제 인생에서 확실히 밀어내고 제거해야 끝이 느껴지고 그래요. 단촐하게 사는게 좋고,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친정, 시댁 떨어져 사는길을 택했구요.건강은 다 회복되셨는지요. 날씨추워졌는데 건강 잘 돌보셨으면 좋겠습니다.선생님, 귀한 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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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7 pm 9:17:00 |
| 안녕 하세요. 경금은 다음 글에서 좀더 쓸건데요,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셨다니, 조금 완벽 주의가 아닌가 싶네요.
때로는 좀 내려 놓고 실수도 좀 용서하고 ....
그런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경금들은....^^
항상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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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8 pm 4:43:00 |
| 그런가봐요 선생님..
그렇다고 제가 정리정돈 잘하구, 깔끔떠는 타입도 아닌데 인간관계나 일에 대해서는 좀 제 자신을 많이 가두는 편이고, 이게 저를 참 피폐하고 힘들게 만들어요...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심해지네요. 말씀해주신대로, 내려놓고, 믹스되면서 살도록 마음을 잘 다스려야겠어요. 선생님, 컬럼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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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7 am 11: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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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7 pm 10:59:00 |
| 저도 경금 일주 인데 왜이리 몸에 소름이 끼치는지 모르겠네요.
내 주변의 조화와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와, 요즘 저의 고민 이거든요.
나이가 들어가니 뭔가가 절제를 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걸 본인 스스로 느끼고 있는데 이런것들이 사주와 연관이 된다니 신기할 따름 입니다. 이러다가 저도 만세력 공부 한답시고 책 펴드는거 아닐지 몰라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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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pm 11:02:00 |
| 안녕 하세요.
사주는 공부 할 수록 어려워서....
경금 분들, 겉보기와는 달리 속은 여린 분들이 많아서....
그러면서도 신세 지는 것 싫어 하시니
주변과의 관계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던데.....
생각보다 좀 느슨해 져도 괜찮을 겁니다.
물의 융통성도 필요 한 법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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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8 pm 9:50:00 |
|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건강은 어떠세요.
제가 경금일주인데.저는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허무함을 많이 느껴서 ..이젠 인생은 혼자다 라고
생각하고 살기로 했어요.
제 자신을 잘 돌아봐야 겠어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슬픔이 많은 것이 경금의 작용 인가봐요 ㅎㅎㅎ..올해에 우울함과 공허함이 심해서 마음을 잡을수가 없었는데.
지금 조금 많이 나아졌어요. 이제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ㅎㅎ..늘 뭔가를 달고 살아요
열심히 인격 수양 해야겠어요.늘 작심삼일로 끝나지만요.
제 마음엔 평생 외로움에 사무쳐 있는 거 같아요....그러고보니 ..미국와서 감기가 많이 줄었어요.
한국에서는 비염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요...ㅎ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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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pm 10:53:00 |
| 사주 상관 없이
갱년기되거나 기운 떨어지면 우울해 지기도 하지요.
여자들은 ...
그리고 경금분들이 원래
대인 관계에 허무함을 많이 느끼더라고요.
남들도 다 내 맘 같으려니, 하고 열심히 돕다가....^^
뭔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비염은 폐의 차가움이니 무우나 배, 희고 딱딱한 음식을 권해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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