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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9 pm 8:51:00 |
| | 선생님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의 일간이라 더더욱 더 관심이 가서 남편하고 정독하고, 프린트까지 완료했습니다. "비록 바쁘더라도 자주 웃어 주고 따뜻이 대하며 사랑한다, 고맙다, 표현해주자." 라는 말씀에 갑자기 심장이 턱...했어요. 요즈음 정말 아이한테 가장 노력하는 부분이에요. 목욕중에 물속에 들어가면 너무 좋아해서 안 나오려고 하는 아이인데, 이것도 본인의 일간이 임수라 물을 좋아하나? 라는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하. 정말 진심으로 좋은 컬럼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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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am 10:04:00 |
| 안녕 하세요.
임 일간 남자 아이... 기억 대로라면
한창 봄에 만물을 키우는 강물이나 호수가 되겠네요.
봄철, 나무를 키우는 임수들은, 할일이 너무 많아, (사주에 나무가 너무 많으면)
용두사미형이나 너무 착하기만하고 야문 구석이 없을까 걱정해야 할 수도 있는데
미국은 경금의 나라니까, 나무뿌리에 물이 너무 빨려 나가지 않도록
견제하는 제방, 댐이 되어 줄테고....
경금 기운 가진 부모도 이런 역활을 하게 될테니
부모 자식, 인연이 참 조화롭습니다.
살짝, 주의점은, 경금 일간 부모가
(역활에 충실하느라^^) 자칫, 아이를 너무 가두어 키우게 될 수가 있답니다.
댐의 본질대로 물을 가두는 거지요.
하나 물은 고이면 썩습니다. 분명 댐이 있어야, 고여서 큰 물이 될 수 있지만
그 기운이 지나치면 또 너무 가둬서 물이 썩을 수가 있어요.
그 동안의 내용을 보면, 아이 옆에 있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기운 될 듯 하니
제 글을 너무 명심? 하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과 보호, 과잉 관심...같은 걸 경계 하자는 뜻입니다.)
금 기운 분들은 그 단단한 금속의 성질대로 쇠 막대기랄까 바위 같이
자신과 주변을 채찍질? 하는 분들이 많은 편인데
그 기운이 오롯이 몰빵이 되면, 받는 사람들은 외려 부담이 될 수가 있거든요.^^
그저,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느끼는 여유가 가미 되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네요.(경금 기운을 잘 쓰는 법입니다)
물론, 이 집 구성은 아빠가 따뜻함과 여유를 담당 해서
아이쪽에서 보면 , 더 할 나위 없는 구성인 걸로 압니다만....
(제 글을 프린 아웃까지 해서) 같이 읽어 주고, 들어 주는 남편에
건강하고, 잘 웃는(틀림 없이 잘 웃을 거예요) 아이, ....
상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 지는 그림이네요.^^
올해는 더욱 더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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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pm 2:12:00 |
| | 고맙습니다 선생님. 아이 볼때마다 선생님 말씀이 자꾸 떠오르고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아이를 바라보게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아이와 남편 모두 웃음이 많아요. 아이는 특히 웃음이 많은 편인데 인사하는거 좋아하고 완장차는거 관심많고 나서서 주목받는거 좋아하는 편이라 대충 앞날이 보여요. ㅜㅜㅜ 남편에 대해서도 조금 더 긍정적인 관점으로 보도록 노력할께요. 오늘 입춘인데 좋은 운과 기운들만 많이 받으세요. 선생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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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pm 9:24:00 |
| 감사 합니다.
구정이 오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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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0 am 10:18:00 |
| 제가 결혼할때 궁합 사주 때문에 하도 고생을 해서
궁합이 안 맞는 남녀의 로맨스를 써 볼까 하고 사주보는법 책을 샀어요.ㅎㅎ
와..어렵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사라님이 이렇게 풀어주시는 글을 읽으니 그 책을 들고 사라님 글을 같이 읽으면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 솟습니다.♥
오늘 글도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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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am 10:24:00 |
| 안녕 하세요.
궁합을 보는 법은 분명 있지만, 시대가 달라졌으니
풀이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옛날에야 본인보단 신분, 가문...등이 더 우선 조건 이었고
얼굴도 못 보고 결혼해야 하니,
사주의 역활이 훨씬 컸을 테지만
요즘엔 어쨌든 성격이 맞아야 되고,
그거 아는 방법이 한 두개 겠습니까?
같이 여행도 가보고, 술도 (떡이 되게) 먹여 보고....^^
저는 외려, 연예 했으면서, 궁합보고 사니, 안 사니 할 것 같으면
그 결혼 하지 말라 그래요.
한 평생 살다 보면, 웬갖 틈이 다 있을 텐데...
제가 유일하게 궁합을 보는 경우는 선 보기전
주욱 늘어선 후보?들 순위 매길때 뿐이랍니다. ㅎㅎ
아! 가끔 이혼이 나을까요, 말까요? 할 때도 보긴 합니다만
그때 차라리 이혼 하라고 했는데, 안 헤어지고 잘 사니까
제가 좀 찔려서(ㅋㅋ) 다시는 그런 거엔 안 끼어 들고 싶습니다.^^
그러니, 늘 당부 드리지만
사주는 오직 큰 틀, 밑 그림정도로만 받아 들이고
세세한 채색이나, 활용 방법은 각자의 몫이라는 것.
"내 인생은 나의 것" 이니까요.
정말이지, 인생은 리허설 없는 연극무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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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pm 1:49:00 |
| 제가 만약 이 주제로 로맨스글을 쓰게 된다면 지금 해 주신 말씀이
주제가 될 것 같아요. 이 글을 따로 복사해서 보관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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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pm 9:17:00 |
| 수희씨 글, 잘 읽었어요.
벌써 e-book도 나오시고...
대단 하세요.
난 이 칼럼도 이젠, 머리를 집어 뜯고 있는데...
"내가 무슨 짓을 한 걸까 (왜 이걸 시작 했을까..." 하면서 ^^
수희씨 글, 계속 기대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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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pm 4:33:00 |
| 저는 아마 사라님 글에서 제대로 이해 못한 곳이 있나봐요.
자꾸 어려워져요..ㅠ.ㅠ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읽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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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pm 9:23:00 |
| 쉽게 쓴다고 쓰는데도 어려웠나봐요.ㅠㅠ
사주의 오묘함을 한 페이지에 담을 수가 없어
조금만 열정이 앞서면.... 글도 길어지고, 전문적이 되서...ㅜㅜ
그래도 아직 , 시작할때의 공약(내 식구 사주는 내가 보자)은 턱도 없고.....
총체적 난국 입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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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6 am 7:27:00 |
| 저는 이런 칼럼이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제가 늘 생각하는 관심분야라 반갑습니다.
앞에 쓰신글들 차근차근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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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 am 12:28:00 |
| 안녕 하세요.
저도 반가와요.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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