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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am 10:58:00 |
| | 선생님 컬럼 고맙습니다. 애기 밥먹이면서 여러번 읽었어요. 사람 인생이 참 신기한 것 같아요. 많은 것들이 이미 태어나면서 정해져 있다는게... 밑에 예로 유명인들도 들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정성스러운 컬럼 써주시느라 애쓰시는 수고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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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8 am 12:20:00 |
| 안녕 하세요.
사실 많은게 정해졌지만 , 또 많은게 노력하면 중간은 가게 돼 있답니다.
같은 장미꽃도 미니 장미도 있고 양지 쪽에 있는 애도 있고 가시덩쿨속에 핀 것도 있을 테고....
사주를 보면 볼 수록, 타고 난 건 분명 있지만 ,
각자의 노력과 인연의 몫이 얼마나 큰지, 여실히 느끼며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하는 인연들이 참 소중해 지는 것 같아요.
늘 정성 스런 격려 , 항상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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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pm 6:16:00 |
| 음... 저.."화"가 3개.."토"가 3개..."금"2개 ㅠ.ㅠ 전 어떤사람인건가요?.
"수"가 부족한사람들 뭐가 좋나요? 전 "수"가 전혀 없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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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pm 10:48:00 |
| 안녕 하세요.
먼저 일간을 알아야 .....
그리고 사주는 기운을 보는 것이라 그냥 1개 , 2개 ...이런 식으론 판단 불가랍니다.^^
같은 하나라도 월이나 내 일간 밑에 오행은
다른 글자의 1.5배, 때론 2-3배 정도의 기운으로 보거든요.
또, 드러난 글자의 수는 없더라도 숨어 있는 글자(지장간이라 해요)에 많을 수 있다던가
도움을 받는다던가.... 전체적인걸 알기 전엔 판단 불가네요.
거기다 양면적 성격이 항상 있어, 최종적으로 간 길은
주위 사람, 가족, 집.... 고려해야 할 조건이 너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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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pm 8:25:00 |
| | 한국에 있는 동생이 떠오르네요. 외로움 잘 타고 따뜻함을 갈구하는(?) 성격인데 계미일간이에요. 6월생이라 그래도 좀 명랑한 편인건지 연락 잘 안하는 매정한 누나한테 늘 먼저 연락한답니다. 무튼 다음에 연락하거든 좀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해줘야겠다는 결심이 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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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pm 10:59:00 |
| 6월의 계수, 잔잔하고 따뜻한 사람이 겠네요.
여름 고운 화분 흙 위로 떨어지는 빗 방울, 조금 더우려고 해 나른해 질때
시원하게 떨어 지는 빗물....그러다 보면
자기 삶은 조금 일 복이 있어도(여름 비라, 그것도 흙 위로 떨어지니
흡수가 금방 되 잖아요. 그것처럼 -상대적으로- 몸이 고달플 팔자...
뭐, 그런 식으로....) 사람들이 참, 나부대지 않고, 조용하면서도 소신도 있고
성실한....
여름 빗물처럼 환영 받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맘을 알아 주는 누나 맘을, 동생 분도 알고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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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am 4:31:00 |
| | 저는 3월생인데..봄일간이 맞아요? 어려운 단어가 많아 한참 잃엇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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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pm 5:23:00 |
| 안녕 하세요.
일간은 생년 월일에서 일, 즉, 태어난 날이랍니다.
3월생이면 봄의 ...일간이 되겠네요.
일간은 만세력이 있어야 찾을 수 있어요.
간혹 인터넷으로 무료 만세력 하고 치시면 본인의 사주는 알 수 있을 거예요.
다음부턴 좀더 쉽게 풀어서 써 보도록 노력 할께요.
한문을 배웠던 세대라.....이럴땐 나이들었음을 팍팍 느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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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pm 6:25:00 |
| 사라님 안녕하세요.오늘 문득 예전에 사라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나서 한참을 되새겼습니다.
사라님 늘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저도 하늘이 공부를 많이 시킬려고 하나 ..공부 할것이 많은 사람 이구나 하면서 위로를 했어요.
늘 행복하시고 좋은글 감사합니다.봄이니까 좋은 음식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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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pm 6:37:00 |
| 안녕 하세요.
호흡하는 제 친구는 반 도산데
갚을게 많으면 착하게 태어난데요.
빨랑 빨랑 갚고 털어 버릴려고....
그리고, 본래 시련은 감당 하기만 하면
잡초가 약초 되는 지름길이라 잖아요.
공부해야 할 것을 아는 만큼 이미 공부가 된 것이니
조금만 더 나가지요.
졸업반 시험 인지도 모를 일이 잖아요.^^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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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pm 8:55:00 |
| | 일주에 그 사람 성격의 근간이 주로 결정 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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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am 4:51:00 |
| | 저희 아들이 계수일간이고 제가 병화에요. 전 제 아들과 잘 안맞다고 느끼는게 너무 반대 성향이라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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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pm 7:40:00 |
| 안녕 하세요.
병화 일주는 계수 일주의 까질함에 익숙치 않아요.
비 내리는 날의 태양 같아 지기 때문에...
왠지 손해 보는 것 같달까...
특히 하늘의 태양처럼 가족의 시시 콜콜한 점도 어느 정도 내 영향권 아래 두려고 하는 엄마 병화와
계수 일주의 개인적인 성향을 보이면서도 여기저기 오만 군데 다 내리는 비처럼,
친구 좋아하는 아들 계수일주는 "아! 쫌...간섭 하지마세요."를 외치고 있을 것 같은데요.^^
비 입장에서도 해가 나면 휘리릭 사라 져야 하니
이게, 늘 병화한테 눌리는 느낌을 가지는게 될 거예요.
서로간에 어느 정도 사 생활 적 공간이 주어지는게 더 좋은 관계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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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am 9:53:00 |
| | 안녕하세요? 읽다보니 제가 물인가보네요. 물이어서 많이 돌아다녔다고. 세상을 휘집고 다녀 이젠 중년넘어 정착하려합니다. 한때 인상학에 빠져서 정말 재미있게 공부했는데, 사주를 아는 것이 가진 에너지의 기운을 아는 것이란 말씀에 공감이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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