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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am 8:57:00 |
| | 내용이 뭔가 어려워진 듯하면서도 본격적인 내용으로 나아가는 느낌이네요! 을목일주인데 십성 중에 인성이 하나도 없으면 저를 도와주는 게 없는 걸까요? 년주 지장간에 癸자 하나 있는 게 다네요. 물이라도 많이 마셔야 하는 걸까요 ㅋㅋ 육친궁에 대한 다음 글도 기대됩니다 사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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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pm 10:13:00 |
| 안녕 하세요.
아무리 쉽게 가보려고 해도 , 본론 들어가면 어려워 지는
세상의 '공부' 들.....사실 저는 공부 머리가 아니라서 , '공부' 엄청 싫어 했는데....ㅠㅠ,
결국 조금씩 어려워 지는 사주 보는 법이 저를 스트레스 받게 하네요.-_-
뭐 사주가 신약(일간 기운이 약한 것....) 하다면 인수가 필요하겠지만 겨울 을 목이라던가
강한 을목이면 구태어 인수가 필요치 않을 수도....
그러니까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시고 , 상식적인 선으로 맞춰 본다면 진단이 나올 것 같네요.
그렇게 해서 진정 인수가 필요한 상태라면 단순한 물 마시기 보다는 ,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기운의 넣어 줌이 필요 하답니다. 가령 물 가에 산다던가 , 사주에 물이 많은 남자를 만난다던가....물이 들어간 이름도 방법이고....물 수자를 쓴 악세사리나 물 그림 새긴 장식품도 방법이고....
제일 중요한 건 사주 전체의 균형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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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am 6:06:00 |
| | 선생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본격적으로 어려운 사주공부에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프린트해서 읽고 있는데, 어려워요. 근데 웬지 어려운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에 굉장히 뿌듯해지는건 왜 일까요. 하하...이 컬럼 한페이지를 쓰시는데, 며칠 또는 1주일 이상 걸리셨을 것 같아요. 용어도 아주 꼼꼼하게 적어주셨어요. 저같은 사람은 일단 어려운 사주용어부터 좀 친근해져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이 공부를 잘 따라가야, 나중에 사주도 좀 볼 수 있을텐데, 그 날이 올때까지 열심히 따라가려 합니다. 정성스러운 컬럼에 늘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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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pm 7:44:00 |
| 안녕 하세요.
사주 용어가 거의 한자라서 더 어려운 느낌인 것 같아요.
저도 젊을 때 얼떨결에 했으니 말이지 , 지금 하라면 못 할 듯....^^
그래도, 전체적인 그림을 잡고, 자신의 계절만 잘 알고 가도 큰 도움이 되니,
그냥 평생할 공부다...생각 하고 마음 편하게 먹고
재미삼아 슬슬 가 보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본격적으로 봄이 오는데 Hem씨네 집에도 봄 기운이 만연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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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pm 8:29:00 |
| | 고맙습니다 선생님. 컬럼 써주시는 것을 잘 따라가면 실력이 부쩍 늘을 것 같아요. 저희집은 정말 초봄들어와서 많은 변화가 있어요. 제 자신이 넘어야 할 산들이 있는데, 외부에서 갑자기 들어오는 많은 변화들로, 제 몸이 무척 분주하네요. 저를 찾는 일들이 많아요. 좌중하고 앉아서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는데..그런 시기인가 보다 하고, 즐기려 합니다. 나중에 제 이력서에 들어가면 나쁠 건 없는 것들이에요. 항상 저희 가정 생각해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선생님. 열심히 진도 따라가도록 노력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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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am 8:54:00 |
| 5째줄부터...머리가 붕 뜨지 말입니다.. (드라마..태양의 후예.이거.. 보시나용?^^)
각 잡고 한..10번 쯤 읽으면 머리에 좀 들어올거 같기도 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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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pm 7:46:00 |
| ㅎㅎ
태후는 안 봐도 상상은 가지 말입니다.
@@ 하고 있을 모습들이....
그냥 느낌만.... 슬슬 재미 삼아 ....
그렇게 가도 될 듯 싶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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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pm 8:53:00 |
| 안녕 하세요
어려워서 울상 짓고 있는 일인 입니다
그래도 제가 갑목 이기에 열심히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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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pm 10:02:00 |
| 안녕 하세요.
저도 다음 진도 나가는게 무서워요.
어떻게 안 어렵게 재밌게 쓰고 싶은데...
초안만 잡고 째려 보고 있네요.
아! 봄은 와서 놀러 갈데는 많아 졋는데....
우왕~~~울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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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pm 12:42:00 |
| 아~~ 갑자기.. 고2때 과외할때.. 선생님이 아무리 가르쳐줘도 못알아듣겠는...그런 상황인것같네요.
여러번 정독을 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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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pm 10:03:00 |
| 말이 너무 낮설죠?
신형 외래어?
ㅋㅋ
하나씩 설명 들어가면 외려 쉬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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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pm 3:55:00 |
| 저 중딩때 한문시간 싫어서 미국에 온거 아시조? ㅋㅋ 근데 또 웬 한문이 들어간 사주공부에 시간을 보내는게 재밌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괭장히 후회돼네요. 한문 열심히 배워둘껄...
한가지 질문이요.. 사주중 시주는 해외출생시 한국시간으로 계산해야 하나요 아님 태어난 시간되로 해도 돼나요? 전 미국에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 그게 좀 애메해서요. 근데 둘로 다봐도 제가 봤을땐 그리 크게 사주가 다르지는 않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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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pm 10:09:00 |
| ㅋㅋㅋ
그 한문과 사주에 쓰이는 한문은 살짝 달라요.
뜻이.... 그니까 이제부터 하셔도 돼요.
뭐 안하셔도 알아 들으심 사실 별 지장 없을 듯...
저도 설명하기 위해 붙여 놓는 거니까...
그리고 좋은 걸 물어 봐 주셨네요.
저는 사주란 기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당근 태어난 곳의 시간으로 봅니다.
단 썸머 타임은 원래 시간으로 고쳐서 봅니다.
그리고 중간에 걸린 시간(예를 들면 1시, 3시....등)은 생김새,과거...등을 다 따져서
최종적으로 시간을 정합니다.
그런데, 간혹 나이 드신 분들 중에 , 특히 이름 짓는 분들 중에
한국 시간으로 바꿔서 사주를 정해 이름 지어 주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이 (결혼...이 아니고 이) 사주... 반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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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pm 8:37:00 |
| 힝....6번님에 완전 동감 하며 또 왔다 갑니다
그래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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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pm 10:14:00 |
| ^^ 그래도 자주 오시니까 저는 좋네요.
가다 가다 보면 끝이 있겠죠?
그런데, 이름이 참 예쁘네요. 뭔가 독특하면서도, 여운이 있는....
자주 만나요. 앞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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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8 am 9:27:00 |
| 그렇게 말씀 해주시니 감사 합니다
앞으로 자주 뵐것 갖네요
안그래도 요사이 사주에 관해 궁금한게 많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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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pm 5:49:00 |
| | 사주에 대한 의미 해석이 정말 남다르고 재미있네요 ^^ 비견 겁재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을 하면 어떤 식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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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pm 6:26:00 |
| 비견, 겁재란 나와 같거나 음양만 다른 오행이 또 있는 거니까
신약 사주에선 무조건 반갑고요.
신왕 사주라도 견제할 관,이나 재가 있다면 다다 익선 입니다.
성격은 자주 독립, 소신, (지나치면 고집...)등의 독립성이 가장 큰 특성인데
독립된 여자를 꺼리던 옛날에는 이런 특징들을 부담스러워 했던게 사실이지만
요즘 사회에선 긍정적인 면이 더 많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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