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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pm 12:51:00 |
| | 10일간을 한꺼번에 다 쓰시려면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자세히 쉽게 설명해주시는 글 늘 감사히 읽고 있답니다. 제가 을축년 을유일 비견인지라 더욱 관심이 가는 글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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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pm 8:59:00 |
| 안녕 하세요.
그러게요. 그런데 한편으론 이런 진도론 몇년은 나가게 생겨서...ㅠㅠ
그래도 , 천리길이 한 걸음 부터 겠죠?
아자! 아자! ^^
신금((=유) 정관을 깔고 앉은 을목들은 거의 용모 단정 형이 많던데...^^
저 위의 샤샤삭 ~~~ 정리한 잔듸 밭 사주 아니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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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pm 4:47:00 |
| 용모단정 준재벌은 아니지만...ㅋㅋ 잔디밭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지금처럼 꾸준히 좋은 글 쓰시라고 응원 보내드립니다!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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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pm 11:53:00 |
| 읽으면 읽을수록, 알면 알수록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갖고있는 것에 따라서는 예쁠수록 더 사주가 좋아지는 분들도 계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해요! 그리고 풀밭에 금이 있으면 용모단정한 비지니스맨들이 많다고 하셨는데, 저랑 같은 (비슷한) 사람들 직업은 공무원 일까요?^^ 0그들은 잘 사는지...보통 어떤 용모들인지..성격들은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들인지..궁금하네요. 만약 이 세상에 저랑 같은 생년월일에 태어난 시간까지 정확히 같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는 Best friend 가 금방 될까요? 제 20년지기 친구의 성격이 저랑 비슷한거 같지만 또 엄청 틀릴걸로 봐서는, 사람이 친해지고 그러는게 굳이 닮은 (어느구석은 분명 닮아 있지만요 ㅎㅎ) 성격과 취향때문만은 아닌것 같아요. 상반되는 점은 정말 아주 많이 틀리거든요. ㅎㅎ
이런 사주 (?)공부를 할 때 이미지를 그려넣으라는 발상....정말이지..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게는 생전 듣도 보지도 못한 문학같아요! 발상의 전환이라고 해야하는지... 너무 놀라운게 많으니 제가 직접 배워보고 경험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스물스물 기어 오르네요 ㅋㅋ 하지만...감히. .제가..용접할만한...지식의 세계는 또 아닌것 같기도 해요. 하도 깊어서 끝이 없는것 같아서요 (물론 그게 매력이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어떤것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직업을 이렇게 선택하는게
인생에 좋다라는 이런 것들도 인생의 귀중한 조언인듯 싶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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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am 2:00:00 |
| 궁합도 그렇고 가장 좋은 조합은 서로 상반 되면서 잘 어울리는 조합이예요.
너무 똑같으면 오히려 오래 친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보완이 어렵달까?
그리고, 직업, 생김새 그런게 다 기운이니까, 같은 사주라도 필요한 기운이 더해 지면 더 나아지겠죠. 또 그것 만큼 마음의 작용도 큰 변화 요소예요.
그런 것들이 모여 결국 아주 똑 같은 인생은 생겨 날 수 없는 거랍니다.
큰 그림은 같지만 세부적인 건 각자의 손에 달린 것....
매력적이지 않나요? 책임감도 느껴지고....^^
공무원은 ....옛날 같으면 나라 월급은 받는 것이니, 관직에 나간다 해서
관이 반듯하게 나타나는 사람들이 성격에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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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am 12:25:00 |
| 네! 정말로 맞는말씀 이애요.
명리학(여지껏 알아오고 들어온 모든 형태의 사주풀이) 서는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에 밎춰 고정틀 처럼 넌 이렇게 산다- 라고 딱 정해진게 있었던것 같은데 (거의 확정된 마냥) sara님께서 써주신 글들은 인생에 여러가지 의 요인들과 자연의 이치..그리고 가장 즁요한 마음가짐 이라고 하신거. . 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획기적인 이야기 였어요. 어느 누구도 (특히 저희 친정어무니 ㅋㅋ) 인생은 딱 정해진게 아니라 (태어난 날짜와 시간에따라) 너가 하기에 달렸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없었던것 같어요. 세부적인 것들는 각자의 손에 달려 있다. 그러니 하나하나씩 ..
확실히 ..책임감. ..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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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pm 4:32:00 |
| ㅎㅎ
사주따라 일생이 정해졌다면
지금 이시간에도 똑딱하는 시간에 함께 태어나는 그 많은 아이들의 일생은 어쩔거며
60년마다 돌아오는 같은 사주 들은 어쩔 거냐고요.
사주로는 밑그림잡고, 자신의 계절만 알아두고
색칠은 각자 할 일 이랍니다.
칙칙하게....혹은 발칙하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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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pm 6:03:00 |
| | 선생님, 너무 늦게 왔어요. 일이 생겨서 인터넷을 며칠 못하느라 이제야 읽어봤어요. 큰 그림은 같지만, 세부적인건 각자의 손에 달렸다는 말씀이 많이 와닿습니다. 저는 늘 공직을 꿈꿔왔던 사람인데, 아직까지 그런 기회가 없는걸보면, 제 생각과 타고난 미래는 조금 다른가봐요. 아직 운을 못만나서 그런 기회가 없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하여튼, 이 사주라는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신기하고 신비롭고 재미있습니다. 선생님덕분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컬럼 계속 부탁드립니다. 써주시는 정성에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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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pm 4:15:00 |
| 안녕 하세요.
제가 기억하기로 사주의 시에 관이 나타나셨던 것 같은데....
그런 경우 오히려 좀 늦게 ,(40넘어) 공직과 인연 있는 분들도 많아요.
여자의 경우는 남편이 공직에 나가기도 하고....
정확한 걸 좋아하는 님의 성격도 한 몫 했을테고....(공직 좋아 하는 것에.....)
교수나 회계사...등의 큰 관청에 근무하는 것도 공무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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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pm 6:50:00 |
| | 네 선생님, 제 시에 관이 있었나요?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사주를 보지를 못하니까, 이렇게 알려주시면 너무 많은 도움이 돼요. 내 생각이 가는 방향이 운명이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도 저도 공직으로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앞으로 운이 닿으면 기회를 만들고 기회를 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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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am 7:58:00 |
| | ㅎㅎ 역시 글을 쓰시는군요, 사라님^^ 이 어려운 설명을 어찌 이리 매끄럽게 잘 쓰신단 말입니까. 죄송하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읽으면서 감탄합니다. 뇌는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가슴으로 읽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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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pm 4:10:00 |
| 안녕 하세요.
가슴으로 받아 들이시는게 진짜 아닐까요.
사주를 포함한 동양의 모든 학문은 결국은 조화의 문제 같아요.
그리고 그 조화를 느끼자면 가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머리보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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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pm 7:17:00 |
| 안녕하세요. 사라님 늘 귀한칼럼 감사합니다. 사주는 참 오묘
한것 같아요. 비견이라는 말을 사주볼때 들었던적 있었어요.
제가 비견이 몇개 있어서 남편의 바람으로 말하더군요.
올해도 비견이 들어온 시기인데요.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뜻으로 풀이가 되니까
오묘한 것 같습니다.
어려운 내용을 재미 있고. 긍정적으로 써주셔 감사합니다.
을유 일주의 사람 ....외모와 매너가 참 출중하더라구요.재력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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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pm 4:28:00 |
| 안녕 하세요.
우리 딸 말대로 첨단 21세기에....
바람을 피워도 내가 피웁니다. 차라리.....ㅋㅋ
여자 분이 사회 생활을 하는 경우는 비견궁이 들었을 때
오히려 승진등의 운이 되기도 한답니다.
긍정적으로 쓴게 아니라, 모든 삶의 법칙이 음양이라
빛이 밝으면 그림자도 짙은 법.
어느쪽을 보느냐는 각자의 선택이지
사주 8글자 안에 각 잡고 나와 있진 않거든요.
다행? 스럽게도 사주는 그렇게 시시콜콜 친절치가 않아서
자기 할 바가 상당히 많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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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pm 10:13:00 |
| 안녕하세요
제 일주에 같은 글자가 있는 날이면 유난히 짜증이 나길래 이상하다 했더니
힘이 보태져서 일어나는 일이였군요
참 신기하긴 합니다
여전히 오리부중 이지만 사라님 덕분에 짜깁기라도 하며 재미있게 읽고 있읍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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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pm 4:22:00 |
| 그렇죠.
왜, 몸태질이라고 있쟎아요.
힘이 아주 난 건 아니고, 날락 날락 .....하는 상태......
그러다 보니 울체같이 되어 짜증만 나는.....
그럴땐 막 움직여서 근육을 피로하게 하는게 최고 랍니다.
물 많이 먹고....
남편 얼굴 그려 넣고 땅이라도 팔까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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