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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am 7:05:00 |
| | 선생님. 너무 반갑습니다. 컬럼 기다렸는데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경금인데 신금은 또 다르네요. 사주의 세계는 너무 신기하고 과학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추운 날씨 건강 잘 돌보시길 바라고, 다시한번 훌륭한 컬럼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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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pm 12:09:00 |
| 안녕 하세요.
뭘하느라 이렇게 바쁜지... 사실 마음의 여유가 안 생기는게 더 많지만...
요즘 칼럼진도가 너무 부진해서 스스로 스트레스가 되는 중이네요.
해도 해도 변수가 많은 사주를 한꺼번에 설명 할 수도 없고....-_-
다행이 이젠 택이가 완전히 우울증 약에서 졸업하고 보통 아이들의 생활 패턴을 찾아가고 있으니
-우리 막내 보다 더 막내 같이 저를 좀 치대서 그렇지.^^-거기서 보람을 찾고 있습니다.
올 한해, 댁에도 축복이 가득하길 바랄께요.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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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am 10:24:00 |
| | 안녕하세요, 선생님. 뜬금 없는 질문인데요, 여태 쓰신글 읽어봐도 제가 필요한 정보는 없는것같아서요... 제가 살고있는 콘도미니엄이 꽤 풍수가 좋다고 듣고, 이사온이후 일이 별로 안된거는 없어보이는데요, 이번에 전자 피아노 (자그마한)를 거실에 놓고나서 혹시.... 이게 기를 산만하게 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돼네요. 혹시 큰 피아노 아닌 작은 키보드도 거실에 놓는게 안좋은가요? 그렇다고 침실에도 아닌것같아서요.... 창가 바로 앞에 놓아서 연습할때 기분도 좋고,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해서 샀거든요. 조언 부탁 드려요~!!!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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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pm 5:05:00 |
| 안녕 하세요. 사실, 풍수고 사주고 다 옛날 옛날 옛적에 부터 내려오는 이론이라
지금의 실 생활에 그대로 적용하자면 머리가 좀 아프답니다.^^
그러니까 너무 단답형으로 받아 들이시진 말고요 흔히들 거실에 피아노를 두는 건 안 좋다 하는 건(풍수상으로...) 너무 큰 물건으로 조화를 깨거나 연습할때 집중이 어려운 분위기를 꺼리는 겁니다.
그러니 창가의 키보드는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소리나는 물건은 동쪽이나 남쪽과 상성이 좋다고 본답니다. 창문을 안 가리는 크기라면 창문 앞도 상관 없습니다. 더한다면 연습할때 문을 등지지 않도록 자리 배치 하시고 옆에 어른 가슴 정도 높이의 스탠드나 화분 정도가 있으면 더 좋고요. 뭣보다 중요한건 그 물건을 놓은 가족들의 기분과 전체적인 조화이므로 너무 물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 하시지 말고... 참, 침실은 정말 아니예요. 침실은 엄마 뱃속 같이 최대한 심플하게.... 그럼 행운의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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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pm 6:18:00 |
| | 예, 잘알겠읍니다. 사실 창문이 아니라 sliding glass doors 앞이라서 가리는부분은 넓지 않고요, 다만 거실 입구를 등지고 앉기는 하지만 한쪽옆에는 어깨높이정도 밝은 등이 서있고, 다른쪽엔 허벅지정도 높이의 군자란이 지켜주니 괞찬을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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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pm 3:38:00 |
| 첨으로 들어와 봅니다.
한국말이 좀 서툴어 이해도 잘안되는 부분이 있지만. 재미있게 읽고 있읍니다.
좋은글 더 부탁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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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pm 7:27:00 |
| 반갑습니다.
한국 말 잘 하시는 분에게도
사주 용어들은 어차피 외계어 라네요.ㅎㅎ
그래도 사람이 살아간다는게 에너지의 움직거림이니까....
앞으로 자주 봬요.~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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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pm 11:12:00 |
| 안녕하세요?'
제가 신유일생 (기유년 기사월 신묘일 정유시) 써주신 글 잘일었어요. 감사해요.^^
전 신금에 신강에 정관에 정인에 군겁정재면 정말 남 도와주고 뒷통수 맞고 빼앗기고 만 사는 사주인가요?
비겁과 정재가 같이 있어서 인복이 없다고 사기 당하니 절대로 남 도와 주지 말라고 들었네요.
또 일주에 편재에 절이 있어서 낸돈 내가 못쓴다고 하는데요. ㅠ
50에 상관, 삼재에 물이 모잘라서 혈혈망동 한다는데요.
어떤분은 물을 용신으로 어떤분은 토를 용신으로 봐주셨는데 너무나 상반되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도 힘들었는데 2019-2020년엔 더 힘들다고 하니 ... 언제쯤 제 인생이 풀릴날이 올까요?
아 오늘 정말 우연히 이곳 링크가 떠서 들어 왔는데요 여기는 어떤 제목 아래서 찿을수 있는 방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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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pm 8:40:00 |
| 안녕 하세요
제 칼럼은 Talk Lounge 의 Life Forecast 로 들어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 사주는 신강격이지만 이곳 미국 땅이 경금기운이므로 아예 금 한덩어리 기운으로 몰아주는 종격으로 다룰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본래 종격 사주들이 되면 귀격으로 변해, 사회적 지위나 운이 좋지만
이 경우는 주위 기운에 힘 있어 살짝 발을 걸친 종격(가종격)이라
그리 명성이나 지위가 따라 오진 않았어도
뭐 무지막지 뒷통수 맞고 , 빼앗기고... 그런 사주는 아니예요.^^
하지만 아무래도 사주의 글자들이 한 기운으로 몰리는 만큼
성격이 상당히 고지식하고 정석만 추구하는 형이라
사서 고생(주로 인간 관계에서의 감정적인...) 형이지 않나 싶습니다.^^
용신은 한번 정해지면 주야 장창 바뀌지 않는게 아닙니다.
거듭 거듭 말씀 드리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읽고 조화를 맞춰서 보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용신이 들어오는 운이라고 무조건 좋기만 한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의미를 두시지 않으셔도 될 듯 싶은데요.^^
좌우간, 전체적인 흐름을 깨지않는 쪽으로의
토를 용신으로 보면 흙 속에 묻힌 보석이 되니
계획하는 일이 있다면, 일의 진도는 조금 답답하게 흐르겠지만
전체적으론 무난하게 넘어 갈테고요
통관하는 수를 용신으로 본다면
사주에 없는 글자가 나와 균형을 맞춰 주는 격이라
최종적으론 넘어는 가겠지만 ,
보석을 씻어 광채내기엔 사주나 2018년, 2019년 흙 기운이 조금 센 편이라
구설수나 일은 혼자하고 공은 없고...
그런식의 과한 노력을 요구하긴 하지만
이또한 넘어는 갈 겁니다.^^
일지, 시지의 묘유충도 년지 월지 사유축 금국이 우선이니
충을 안 받을 수도 있지만 시간에 나타난 편관이 유금에 힘을 받으니
궁합이 안 좋거나 직장을 가지시지 않으면
이혼수로 보실 분도 있을 듯 합니다만
이사를 한다거나 이직을 한다면 , 이 또한 떼워 질 수 있을 듯 하고요.
제가 보는 사주는 항상 모든 주변 상황을 다 고려 하는 편이라
식구들 , 직장, 생김새, 사는 동네.... 관상까지...
넣어야 할게 너무 많답니다.^^
하지만 그런 모든 것을 앞서는게 심상 = 마음먹기니까
비록 보석이 들판에 나 앉아 다른 유리 조각들과 부대끼는 모양이라
마음의 고생은 많겠지만, 한편으론 그 꼿꼿함이 이 사주 전체의 생명이니까
지키고 가시다 보면 2018년 흙기운 부터 조금씩 안정되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 원래 사주에 비견이 많은 분들은 자수 성가를 뜻해서
인복이 많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일 솜씨가 깔끔하고 야무지셔서 어디가든 미움 받지도 않게 보이네요.^^.
또한 삼재도
용신글자가 삼재일 땐 별로 나쁘지 않기도 하고요.
저는 물, 흙,,,둘 다 용신으로 봐도 무난 할 듯 싶습니다.
둘다 용신이 싫으시면 하나는 용신, 하나는 희신... 그래도 되고요.^^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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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pm 9:52:00 |
| 안녕하세요~사라님 ^^
칼럼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신유년 무술월 신유일 신묘시생으로 3대운 끝자락을 달리고 있는대요..
이 신축대운에 들어서면서 결혼을 했지만 실상 너무 힘들었기에,
사실 이 대운이 빨리 지나가길 고대하고 있답니다.ㅠㅠ
대운이 바뀔때마다 환경이 너무 크게 바뀌어 왔기에 걱정도 되지만,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사주라는것도 힘든상황이 계속되면서 죽지않고 잘 살아가기위해 하나의 방편이 되어 주었어요.
우연찮게 사라님 칼럼을 알게되어 머리를 탁!치게 만드는 깨달음도 얻고 위안도 많이 얻고 있어여
근데 궁금한데 하나 있어요,저희 남편과 10년마디로 대운이 바뀌는 해도 같고,삼재도 같이 들고 나가는데
이건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참고로 남편은 뱀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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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pm 4:07:00 |
| ㅎㅎ
신금 일주들은 아무래도 공주님 격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품위 유지비도 좀 필요한....
사주에 남편을 뜻하는 관이 또렷이 없는데다 비견이 많으니
사실 남자가 벌어다 주는 밥을 먹으며 살림만 하는 팔자와는 거리가 멀어지지요?
그래도 영혼세상에서는 이 상황에서 얻어야 할 뭔가가 있어
본인들이 선택하는 길이라니...
어차피 어려운 중에 숙제라도 (왜 이런 상황이 될까?, 무얼 깨치라는 걸까?.... 같은....)
제대로 풉시다.^^
남편분과의 공통점은 사실 사주상으로는 흔해요.
중요한 건 항상 주체가 되는 사람의 일주와 에너지의 균형 상태라서
그 들고 나는 해가 같은 걸로는 뭐라 말하기가....ㅠㅠ
단, 10년의 대운의 흐름따라 삶의 변화가 있는 건데
두 분은 같은 해에 변화를 겪는 거니 자칫 본인의 일이 급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놓칠일이 생길까 살짝 염려 되네요.
원래 앞에서 암 환자가 죽어 간대도 내 손톱 밑의 가시가 더 아픈 법이라....
가을 흙산의 보석이 먼지가 묻은 격이라 지금은 좀 힘이 들겠지만
물로 잘 씻어 주기만 하면 귀해질테니
다음 임신 대운을 기대하며 준비해 보시죠.
그리고 저 3대운 끝자락이란 말....
대운 수가 9일땐 그냥 9대운이라고 말하며
저 3대운은 세번째 대운 즉, 29세 부터 39세 사이를 지나고 있다고 하셔야 한답니다.^^
지나간 제 칼럼 읽어 보시면 삼재도 나오는데 사실 저는 삼재는 그리 심각히 따지질 않아요.
그저 비견이 있어 충분히 넘어는 가실테지만
내년과 후년의 흙기운은 대운의 기운까지 더해
너무 내게 흙먼지가 될테니 조금은 더 양보 하는 기분으로 살아 주신다면
2021년 부터는 광채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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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pm 8:09:00 |
| 네 감사합니다.
사라님 말씀대로 더 양보하는 마음으로 살아낼게요..
이 미국생활이 그런건지 내 운이 그런건지 삶의 의욕도 그렇고 결혼생활이 참으로 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마음의 기복도 심해져 이렇게 사느니 확 죽어버리는게 낫겟다라는 생각도 수없이 했구요..
다 내 팔자탓이겟거니 하고 생각하고,우울증약도 끊고 제정신을 차리려 무던히 노력중이에요..
위에 상관에 관한 글을 읽고서 드는 생각인데...
보통 상관은 관을 상한다하여 보통 여자들은 이 시기에 이혼을 많이 한다고들 해서 ..그것또한 걱정이네요.
어찌됫건 감사합니다 사라님,,,정신적으로 힘든 이 시기를 사라님의 글에 힘 입어 잘 극복해 나가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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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pm 11:16:00 |
| 사주에 부정적인 작용은
그 오행이 사주에 나쁠때 심해진다고 봅니다.
이 사주는 임수로 잘 씻어 주면 좋은 사주라
오히려 상관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는데....
상관이 관을 치는 경우란
궁합도 나쁘고, 그 상관 오행이 내 사주에 나쁜 작용을 할때 ........
그리고 같은 시기의 남편의 운도 함께 봐야 알 수 있으며
그것도 짐작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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