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6-11 am 9:00:00 |
| |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안아프셨다니 다행이네요. 이별은 익숙해지 않더라구요. 들인 정은 표가 안나도 난 정은 표가 난다는 말이 맞는 듯해요. 그래도 한사람의 성장을 도와주신 사라님의 사랑과 공덕이 제게도 감사로 전해지네요. 사라님의 글들을 읽으면서, 요즘에는 앞으로의 삶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사주를 아는 것이 씨앗이 되어, 어디에 어떻게 꽃피워야 할지에 대한 고민인거죠.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은 인복인 것 같은데... 제가 사라님의 칼럼을 만나고, 사라님을 만난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그런점에서 택이와 부모님은 인생을 바꿔주는 큰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라님이 맘으로 몸으로 더욱 튼튼해 지셔서 자주 오시길 기도할게요. |
|
|
|
|
 |
2017-08-30 pm 3:10:00 |
| 안녕 하세요
저도 늘 앞으로의 삶 고민 한 답니다.-_-
혹, 사주 말 복이 좋다 그럼 그거 믿고 신나게 놀았으려나요? ㅎ
만나면 이별은 항상 있는 건데...모든 이별이 저는 힘든 타입이니...
아! 이젠 정주지 말고 살아야 겠습니다. 정말..... |
|
|
|
|
2017-06-11 pm 2:55:00 |
| 택이가 집에 돌아가서도 건강히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계속 옆에 있던 사람이 없으면..많이 허전해지시겠어요.
우울증걸리면 운동이 좋다는 말 많이 하는데, 정말 움직이기도 싫어지죠. 두다리 뭐에 묶어 놓은 것 처럼.. 운동하고 움직이면 좀 좋아진다는건 알지만..일단 그럴 기력이 없으니요..ㅠㅠ
친구복 많은 사람, 인복 많은 사람 참 부럽지요^^ 그래도 내가 그 사람에게 복이 될 수 있는게 제일이지 싶어요.
|
|
|
|
|
|
2017-08-30 pm 3:14:00 |
| 율곡 이이 선생님이 도를 깨치고 나시니
이걸 말로 설명 하기가 너무 어려울 듯 싶어
"항상 너 보다 나은 이를 사겨라." 했다네요.
그런데, 우리 꼬마는 이 말의 모순을 금방 짚어내네요.
"엄마. 그럼 사겨지는 그 사람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하고 사귀라고?" 하면서...^^
아무래도 님의 '내가 그 사람에게 복이 되는 만남'이 진정 '도'의 길인 것 같아요. |
|
|
|
|
2017-06-16 pm 10:24:00 |
| 선생님, 택이가 떠나는군요. 선생님의 에너지/열정/정성을 너무나 많이 쏟으시며, 치료를 했던 아이라 더더욱 마음이 힘드실 것 같아요. 택이가 어디에 있든 선생님 정성 기억하면서 살거에요.
복 많은 청년이에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
|
|
|
|
2017-08-30 pm 3:16:00 |
| 아직은 아니고요 두어달 후? 찬 바람 불때 쯤?
그래서 올 가을, 겨울은 정말 추울 것 같아요.
저 월동 준비 단단히 해야겠네요.-_- |
|
|
|
|
2017-06-18 am 5:41:00 |
| | 한국에도 좋은 한의사분 계실까요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
|
|
|
|
|
2017-08-30 pm 3:22:00 |
| 안녕 하세요.
저도 한국을 떠나 온 지는 너무 오래 된지라....
제가 아는 한의사 선생님껜 외려, 한국서 이리로 오시더라고요.
나이드니까 실력 있는 한의사 선생님이 가까이 있다는 것도 정말
큰 복인 것 같아요.^^
|
|
|
|
|
2019-03-20 pm 3:19:00 |
| | 좋은 정보 감사해요 ^^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