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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pm 4:48:00 |
| 사라님도 Happy New year !!! 건강 하시구요..
재미있게 설명해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정말 손에 힘이 없어서 그릇을 잘 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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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am 8:13:00 |
| 안녕 하세요.
나이가 든다는게 자연의 이치건데
여기 저기 힘 빠지고 삐걱 삐걱 거리니 , 가능하면 미루고 늦추고 싶네요.요즘은...^^
stella님도 새해는 더욱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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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pm 11:20:00 |
| 선생님, 아이 재워놓고 선생님강의 복습하러 습관처럼 들어왔는데, 오랜만에 새 컬럼이 올려져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12월 '동지' 를 시작으로 이미 다음해의 기운이 들어온다고 어릴때(?) 들었었는데, 그 말을 여러번 경험했었어요. 어쨌든 기운이 그렇고... (마음이 심하게 동한다거나, 다음해에 있을 일들의 준비자세가 갖춰진다거나... 등등),..
하여튼 취직할때 정말 계속 떨어지고 힘들었는데, 그런데 정말 음력으로 그 '제대로 된 그 해'가 되는 시기가 오니 며칠지나서 바로 합격소식 들었었어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입춘과 동지는 큰 절기라고 들어서, 그 부분은 좀 큰 변화가 있는 것을 경험했었어요. 하여튼 이 사주라는건 무지하게 과학적이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 한해에도, 바쁘신 선생님께, 좀 더 자주 컬럼 써주시고 가르쳐달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건강하시고, 가족분들 모두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이 전쟁같은 세상과 사람들을 지구밖에서 보시는 듯 해요. 선생님의 큰 시야에 늘 존경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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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am 12:08:00 |
| 안녕 하세요.
사실 한국 사람들은 이 사주에 면역?이 생겨서 그런가
운이 바뀌는 기운이 들어오더라도 긴가 민가 하는 사람이 더 많더라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미국 사람들은 제가 그 기운이 바뀌는 싯점을 써 놓고
"이 때부터 기운이 바뀌는데..."
하면 "맞아 맞아, 정확히 그날 부터야..." 하면서 막 존경의 눈길를 보내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저희 사주 선생님 말씀으론 사람들이 단순해서 , 기운도 복잡하지 않게 적용 되는 거라던데....^^
저는 너무 생각이 많나봐요.
제가 본 제 사주는 하나도 안 맞는 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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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am 7:54:00 |
| | 안녕하세요. 미국에 살다보니 절기에 대해서 둔해지고는 하는데, 님 덕분에 동지와 입춘에 대한 기운에 대해서 한번쯤 돌아보게 되네요. 갑자기 팥죽이 먹고 싶다는...ㅋㅋ 제가 좀 단순하네요. 사라님께서 '제가 본 제 사주는 하나도 안 맞는 답니다' 라고 하신 것은 너무도 큰 겸손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주를 통해서 세상을 보는 관점을 터득하신 사라님께 존경을 보냅니다.저도 Hem 님 의견에 얹어서 선생님의 글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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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am 7:51:00 |
| |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시각에서 많은 것을 배우곤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드는 악몽에 대한 불김함, 길을 가다가 더러운 것이라도 채이게 되면 그날 하루의 재수를 점치고자 하는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재밌게 서술해 주셨네요. '비워진 그 자리에 어떤 기운을 채울지..' 하는 통큰(?) 마음 가짐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선생님 글이 많이 올라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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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pm 2:36:00 |
| 아! 안녕 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악몽이라던가 길가다 눈에 띄는 더러운 것, 동물 시체등에 찜찜해 하는 것 같아요. 사실 그 자체가 의미를 지녔다기 보다는 그 찜찜해 하는 마음이 의미를 가지기 시작한다는게 더 정확한 얘기일 거예요.
그리고, 의외로 악몽이라고 생각되서 기분 나쁜 꿈 중에서도 외려 길몽에 해당 되는 것도 많아요(자신이 죽임을 당하거나 누군가를 죽이거나 피바다가 된다던가, 통곡을 한다던가... 죽어서 썩은 시체를 본다던가... )
inhee 씨가 잘 보셨듯이 "오는 일은 못 막으니 보는 내 관점이라도 (긍정적으로) 바꾸자." 가
제 지론이예요. 그리고, 분명 그것만으로도 운이 좋아지는 걸 많이 봤고요.
오는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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