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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am 3:28:00 |
| 어...어렵지만..개인적으로 sara님 칼럼은 심오한 내용을 읽고 또 읽다보면 어느 대목에서 지금 저의 상황에도 해당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꼭 읽슺니다^^ 진짜..어렵긴합니다^^ 어떻게 이런공부를.....하셨는지.....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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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pm 6:21:00 |
| 안녕 하세요.^^ 저렇게 말로 풀어 놓고 보니 제가 봐도 어렵긴 해요. 표로 보면 좀 쉬우려나 싶어 표를 올렸는데도 좀 어려우시겠다... 싶긴 하네요. 아무래도 유튜브로 올려야 되려나요? ㅎㅎ
요즘 컴퓨터도 배우는 중이니까 ... 어느 날 동영상으로 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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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pm 4:54:00 |
| 선생님, 더운여름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주시며 컬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3번을 정독했는데, 용어가 어려워서 자꾸 머리속에서 헛돌고, 그러면서도 계속 반복해서 읽으니 뭔가 머리속으로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아... 이래서 제가 제 남편과 결혼을 했고(운명인가봐요? 세상에나..ㅜㅜ) 시어머니하고도 만날 운명이었고, 시어머니나 친정엄마나 다 저에게는 고만고만한 *극의 기운들*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더 좋은 표현을 찾지 못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정말 너무 신비롭습니다. 친정엄마는 돈이 당신의 목숨이며, 전부이기 때문에 그럴 일은 그 분 평생에 없을테고, 돈, 부동산, 은행 등등 항상 돈돈돈 하시면서 사는 분인데, 나이가 드니 더 심해지셨어요. 아파트시세에 따라 며칠간의 기분과 건강이 왔다갔다 하고, 분노장애가 생겼다 줄었다 하시는 분이구요. 저희 시어머님은 반면에 젊을때 이런저런 일을 해서 돈을 좀 버셨는데, 70이 되신 지금 시점에서 보면 수중에 돈이 없으세요. 사실 대부분 다 날렸습니다. 매번 사기당하고... 재주도 많은 분인데... 우울증에 심하게 시달리고 계시고, 말년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두 분 다 모두 너무 극단적이라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과거에 적어주신 컬럼들 복습하면서 여러번 또 정독해보겠습니다.
바쁘신데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 진짜 이 어려운 공부를 어떻게 하셨는지요. 정말정말 저도 윗분말씀 그 이상으로 선생님의 식견에 감탄하고 있고, 존경합니다! '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난 5월부터 정말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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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pm 6:27:00 |
| 안녕 하세요. 표를 하나 하나 그리면서 관계 정립을 하면 조금 더 쉽게 이해가 되실 것 같네요.^^
그런데 저는 저희 선생님이 너무 잘 가르치셔서 그런지, 하나도 어렵단 생각을 못하면서 배웠는데....
제가 좀 더 잘 설명해야 하려나봐요. 흑흑... 어렵다는 분들이 많으니....
더운 여름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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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pm 8:40:00 |
| 알듯도 하고. ..모를듯도 하고...
그런데도 뭔가 다른 심오한 뜻이 있는것만 같아서
안읽어 벌수도 없고 ...ㅎㅎㅎ
그런데 저위에 어떤분은 이해를 다하신듯 댓글을 다셔서
제가 이해 부족인줄로 알고 2부 기다리겠읍니다.
언제나 좋은 컬럼 감사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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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pm 2:50:00 |
| 안녕 하세요.저는 아직도 사주.... 이해 중에 있어요.ㅎㅎ
우리 애 불평에 의하면
해석이 너무 제 맘데로 래요.
그냥 큰 줄기, 내 인생의 봄날은 언제들어 오려나? 그리고 겨울 오기전에 어떤 준비를 할까?
.... 그쯤만 봤으면 좋겠어요. 너무 변수가 많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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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pm 12:56:00 |
| | 안녕하세요. 항상 성의있는 칼럼 감사히 읽고있습니다. 시간에만 정재를 가진 여명은 말년에 재산이 안정적인걸까요? 시간에 편재 시지에 정재있는 여명은 어떤가요? 재다신약을 가진 남편사주를 보면서 사주가 정말 맞다 이런생각합니다. 돈욕심은 많지만 돈이 안 모이는 사주에요. 형부는 신왕재왕인데 돈욕심은 없으신데 부잡니다. 가난한 출신이었는데 중년에 사업으로 부자가 되더군요. 전 연지에 편재하나 있고 모두 겁재라 군겁쟁재인지 돈이 없습니다. 앞으로 제아이들이 말년의 내재산을 또한 가져가 버리는 운이 아닐까 싶어 속이상합니다. 이래저래 돈과 인연이 적은 사주네요. 남편과 달리 돈에 욕심이 없었던게 지금의 결과를 가져온 듯 합니다.신강사주에 군겁쟁재이니 말이죠..편재가 지지에 있어도 군겁쟁재가 맞다고 할 수 있나요? 약간의 의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생각중인건데 시누가 편관이죠. 올해 편관운인데 시누가 저를 자꾸 가까이할려 합니다. 심지어 같이 살고 싶어하고요. 저는 정말 싫고요..또한 올해 피부가 매우 건조해지고 저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엄청 가려워서 고생입니다. 무토가 편관인데 무토가 피부와 관계있지요? 양인격에 편관용신이라 생각해서 좋은 운세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그런지 좀 의문입니다.편관용신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서 인터넷으로 궁금한거 있을 때마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의문들이 생기네요..계속 좋은 글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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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pm 11:03:00 |
| 안녕 하세요.
무토가 편관이면 임수 일주 인 것 같은데 겁재가 많다면 자수가 많은 거고...
그러면 물이 너무 차가워서 전체적인 조화가 문제된 때에 올해의 무술기운과 중년의 나이....날씨... 그런 게 맞물려서 피부 문제가 된 듯 싶습니다. 사주에서 왔다기 보다는 세월의 흔적에 따른 건강 문제라고 봐야 겠지요.
부군분이 돈은 안 모인다 하셨지만 어쨌든 여자분 사주에서 겁재가 많아서 신왕이면 관을 용신 하는게 맞습니다. 해서 남편 그늘에서,남편 덕에 (전업으로...) 사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비록 용신운이 돌아 왔다해도 훨씬 큰 대운의 기운과 사주 원국의 영향력이 월등 강하므로 ,올해가 별로라고 용신까지 다시 생각해 보기는....^^,
또한 용신을 정할때, 신왕하면 관 용신(여자니까...) 은 정석이긴 한데
임수는 흙탕물이되면 못쓰니까 경금으로 댐을 두르며 편관 무토와 본인 사이를 이어주는(토생금, 금생수,....)
조후 용신을 써 주거나 겨울 임수 같으면 얼면 못쓰니까 정화나 병화가 나타나면 재를 용신으로 써 주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즉, 용신을 하나만 고집 할 일이 아니라 식구 전체와 사는 곳 ...등등을 다 고려해서
현재 전업이면 남편 편관용신(하지만 이경우는 흙탕물의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현실에 불안, 노심초사의 성향을 띄게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직장을 가졌다면 재성 용신 (이 경우는 전체 사주를 약한 재성으로 끌고 가야 하니 그만큼 내 건강상태가 안 좋기가 쉽고요, 양인과 겹치니 더욱....)
혹시 댐의 역활을 하는 금을 용신으로 삼아 인수 용신이라면 교사 직에 인연이 있으니 가르치는 일을 하면 좋습니다. 잘하실 거고요.
시누하고의 문제는 시누 사주도 다 놓고 봐야 할 문제이긴 한데 전반적으로 임수 일주 여자분들이 남편쪽 식구들하고 가까이 지내면 속 얘기를 절대 내색 못해서 혼자 끙끙 앓으시고 , 말만 안하는거지 표시는 다 나서 공이 없을테니 별로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절대로 여우과들이 아니라서....ㅎㅎ)
처음의 질문은 육친만 가지고 뭐라 말하기는 어려우니 재격의 2부 설명서 전체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피부 문제는 , 임수 신왕이면 사주가 찬 편이라 일어날 수도 있으니 몸을 좀 따뜻이 해보는 방법을 찾아 보는 것도.... 인터넷서 작두차 효능, 부작용등...한번 읽어 보시고 시도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비싼게 아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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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am 8:14:00 |
| | 사라님 답글 잘 읽었습니다. 어제 인터넷 서치하다가 공망글을 접했습니다. 공망이 중요한 것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다만 제 경험으로 궁금한것이 생겨서요..제가 무토 편관용신으로 늘 생각해왔는데 무인년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식신제살의 해라서 양인격인 나에게 무척 안 좋은 일이 생겼나 생각할 수도 있었고요..또한 제가 인묘공망이더라구요. 저희 식구 전부 인묘공망이네요..어제 무인일이었는데 아이하고 다툼이 있었어요. 마음이 쉽게 안 풀어져서 힘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가족뿐 아니라 타인과도 거의 다투지않는 성격입니다. 찾아보니 공망이 정말 안 좋은 의미가 있더군요. 식상공망이면 자식에게 온 정성을 쏟지만 결과는 별로 안 좋게 끝나는 그런 걸까요? 사라님의 공망에 대한 의견을 듣고싶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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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pm 11:07:00 |
| 안녕 하세요.
용신이라고 이것저것 다 좋지만은 않은게 전체적인것을 항상 봐야해요.
그리고 교통사고도 아주 심각한게 아니면 그러려니 해야하고.... (요즘, 특히 미국은 차가 발이니 걷다가 부딫힌 정도..?)
식상이 공망이면 생각이 공망이니 소극적이고, 좀 말로는 손해보고, 아이하고 관계에 노력이 좀더 필요하고....
뭐 그런걸 암시하기는 해도 전체의 한 10%~20%....
육신이나 공망...이런 것만 가지고 전체적인 판단을 하시며 일희 일비하는건 아무래도 일주 기질과 나이 문제 같습니다. 갱년기 되면 참 쉽게 노엽고 없던 뒷끝도 생기고....그렇더라고요.
그런데 사주는 사실 개인차가 너무 커요. 가장 중요한건 마음 가짐이니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 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공망... 안 좋은 오행이 공망 되어 주면 땡큐! 그쯤만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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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am 12:56:00 |
| | 한문을 많이 몰라서 못알아듣는 부분도있었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사라님 ~동영상 기대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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