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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pm 12:36:00 |
| 50살 되기전에 그 길을 걷는것도 좋고
50살 이후에도 그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눈물이 난다>......라는 글을 읽으며......
다음 다음....칼럼 하반부쯤에
이어 나올 부분인데
제가 그 길을 눈물과 함께 ....전혀 생각지 않게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 상태로 길을 걸었던 .....그 마음이 미리 전달 된건지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의미를 갖게 하였던 길위에서의 눈물.........이 글을 쓰면서 그 시간이 문득 스쳐가네요.
공감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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