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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pm 3:08:00 |
| 써니님 다리의 통증이 저한테도 전해집니다.
안타까워 가슴이 먹먹하다가도 지금은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순례길이란걸 깨닫고 그나마 다행이네 그러죠....
그래도 써니님께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페이스를 유지하시는데 완전 감동 받았어요.
다시 칼럼 처음으로 돌아가 복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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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pm 11:17:00 |
| 아...누구신가 하였는데...........@~~~
반갑습니다.~ ^.^
이제 곧 그 곳으로 떠나실텐데......막상 그 곳을 걸을 때는
저의 글과 사진이 하나도 생각 안 나실지도 모르겠네요.
왜냐하면......눈으로 직접 보는 그 곳 풍경이 훨씬 아름답고
저의 칼럼에서 등장하지 않는 줄리아님만의 다른 세상을 만날테니까요.
그래도 어느 마을의 어느 길.....길이나 마을은 그 자리에 있을터이니
저의 순례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언제 출발하실 지 모르겠지만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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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pm 7:11:00 |
| 걸으면서 내내 써니님의 사진을 글을 떠올렸답니다.
어느날은 너무 힘들어서 전생에 지은 죄가 얼마나 많길래 이렇게 힘드는 이 길을 .....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이 고생을 하고 있을까 ??? 울면서 울면서 ㅠㅠ
이젠 벌써 추억이 되었지만 내년 가을 쯤 재 도전을 해 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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