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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 am 11:59:00 |
| 네 기다릴게요 ~~^^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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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 pm 10:06:00 |
| 써니님의 여정의 글이 끝나고 나시면 아마 제가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정은 식지 않고 있는데 부담은 조금씩 더해 가네요 ㅎㅎ
써니님 같이 완주 는못할것 같고 2주 정도 먼저 시작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글과 사진들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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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am 11:55:00 |
| 열정이 식지 않는다는 것 . . .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나중에.....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 . . 그 열정이라는 마약같은 마음이
그 어느 보약보다 좋았다는 걸.......이미 아시겠지만.......
꼭 완주는 아니더라도
그 길에서의 만남과 풍경이 있었다는 걸 눈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면
2주도 좋고 1주도 좋고 며칠만이라도 좋겠지요.
저의 카미노 여정기는 이제 중반부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 글을 끝날 때쯤 시작하실려면 시간이 걸릴텐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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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9 pm 8:56:00 |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카미노글 읽으러 들어왔습니다. 그 동안 한국을 다녀오느라 한동안 글을 못읽었어요.
제 여동생이 바로 며칠 전에 카미노 순례를 시작했어요. 아마 오늘이 2일~3일차 정도 될것 같네요.
동생 생각하면서 순례 첫 부분글 다시 읽어봤어요. 아마도 서니님 글을 처음부터 다시 읽으며 동생이 가는 길을 함께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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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0 am 3:21:00 |
| 안녕하세요?
한국 다녀오셨군요? 좋은 여행 되셨겠지요?
동생분께서 지금 그 길을 걸으시군요?
8월이라.....낮에는 많이 더운 기온이겠지만 9월에는 풍경도 아름다울 것 같고
걷기에도 좋은 계절일 듯 하네요.
날마다 어디쯤 걸었을 지.....몸은 괜찮은지......무사히 잘 걷기를 바라는 언니의 심정을
몇줄의 글에서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네요.
동생분이 무사히 산티아고에 도착하기를.....저도 빌어봅니다.
-부엔 카미노 ~로 인사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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