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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pm 9:15:00 |
| 아세보 마을 초입에 조그만 Bar 에서 잠시 쉬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 날 저는 라바날부터 폰페라다까지의 일정이었네요.
아세보 마을이 어떻게 보면 거의 폐가들이 많은 느낌이었는데
집 하나하나가 꾀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두번의 프랑스 길을 마치고 내년에 Norte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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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am 11:55:00 |
| Jessica님 Norte 길을 계획하신데서 반가운 마음에
저는 올 가을을 목표로 하고 있거등요.
근데 북쪽길은 정보가 많이 없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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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am 10: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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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님은 프랑스길을 이미 두번이나 다녀오셨군요?
대단하시네요~
한번도 힘이 드는데 두번이나 다녀올만큼 그 길에 대한
제시카님만의 끌림이 있었으리라.....고 짐작을 해 봅니다.
내년엔 북쪽길로 계획하신다니......
꼭 그 계획이 잘 되어서 잘 다녀오시길 기도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부엔 까미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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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am 10: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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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아님
저도 다음엔 북쪽길을 생각하는 중이랍니다.
정보가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한번 좌충우돌? 하면서 산티아고 길을 겪었던
그 베장? 하나 믿고 도전해 보려 합니다.
쥴리아님은 정보가 부족하더라도
번개처럼 날아다니실 듯........ *^^*
이번 가을에
예쁜 까미노 딸? 과 잘 다녀오시길 기도 드립니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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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am 11:58:00 |
|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이던 돌담들 돌로지은 집들이
써니님의 사진을 통해서 보면 아주 멋진 작품으로
올려주시는 글과 사진들 다시 한번 감사요
부엔 까미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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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am 10: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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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만날 수 없는 풍경이기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한컷 한컷 남겨보았어요.
오래 전 고향집에 대한 향수가
더 강한 끌림이었지 ... 싶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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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pm 9:47:00 |
| 써니님 얼굴도 보여주셔서 반가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얼추 비슷했어요.
써니님 따라 카미노의 많은 마을을 구경했지만 이 아세보 마을이 참 인상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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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am 10: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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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님
안녕하세요?
계속.....이 길을 저와 함께......이어가니 반갑고 고마워요~
저의 얼굴은......에구에구~~~
시간이 갈수록 변화해 가는 제 모습을 담아보았을 뿐인데
솔직히 한달이 넘은 길위의 생활이 조금은 지쳐가는 시간이었어요.
그럼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혼자서 힘내라며 찍곤 하였어요.
썬크림도 없고 맨 얼굴인데......결국 이렇게 걷다가 큰 피부트러블 생겼어요.
아세보 마을....아주 작은 산속마을이었는데
정말 저도 좋았어요.
유근님께서도 언젠가 그 길을 걷게 된다면
아세보 마을은......꼭 들려보세요......저절로 시인이 될 것 같은
매력있는 산골마을이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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