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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am 6: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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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pm 11: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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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그 끝없는 감탄사. . .
마음속 울림이 되어지는 그 평온함의 느낌은 . . .
도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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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am 6:40:00 |
| 편안한 글들 잼나게 읽었어요.^^ 미국 성당의 수녀님들도 한국의 수녀님들과 달리 모두 일상복을 입고 계셔요.
저희동네에 은퇴수녀님들도 모두 수도복이 아닌 일상복이시더라구요.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67
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하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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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am 12: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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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수녀님들이 평상복을 입고 성당에서 봉사한다는 것에 대해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었답니다.
그 카미노 걷는 어느 마을에서
수녀님들이 까망색 망또같은 옷이 아닌
스웨터를 입고 한결같이 단정한 스커트 입은 모습은 보았는데
그때는 바로 수녀님이라는 걸 알 것 같더군요,
그 분들 얼굴에....수 녀....라고 적혀있기나 하듯
선하디 선한 표정과 온화함이 저절로 풍기더군요~
그런데 제 칼럼의 초창기 부분에 나오는
산티아고 길을 걷는 수녀님이 계셨는데
그 분은 걸으면서도 수녀복 비슷한 복장을 하면서
힘들게 걷는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알려준 링크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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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am 12: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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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 준 링크를 카피해서 열어 보았는데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수도복이 없는 수도회도 있나요? 라는 제목인데
영화속에서 나오는 수도사들의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사진과 글이었습니다.
그 꼬깔 달린 수도복은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복장인데
지금도 그 복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자체만도 놀라운 일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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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am 6:11:00 |
| 제 오랜 친구의 동생이 꽃보다 이쁜 나이에 수녀원으로.....
그때는 왜 그리도 가슴이 먹먹하고 코끝이 찡하던지요 ㅠㅠ
감사합니다
부엔 까미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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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am 11: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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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보니
저의 둘째 언니도 사춘기때인가?
수녀가 되겠다고 하여서 온 가족들이 말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줄리아님의 친구동생분은 끝내 실천하셨나봅니다......
부엔 까미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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