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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8 am 11:08:00 |
|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군요
정말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해요
제가 직접 그곳에 갔어도 이렇게 자세히 볼 수 없었을것 같아요
앞만 보고 걷기에 바빠서
그리고 좋은 사진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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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am 6:44:00 |
| 지도상으로는 얼마 남지 않아 보이는데
사실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았답니다.
만약 다음에 카미노를 또 걷게 된다면
사진 촬영에 시간을 많이 소비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때는 사진보다는 사람을 더 많이 만나고
사람들과 함께 걸으려 합니다.
산티아고 여정을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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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pm 3:13:00 |
| | 지난 날의 여정을 멋진 사진과 글로 접하니 내가 여행을 하는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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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am 6: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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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2015년 일이니 벌써 3년이 되어가네요.
그 지난 날의 사진파일들을 이제야 열어보면서
그 시간속으로 다시 되돌아간 듯한 착각을 하곤 합니다.
정화님도 그 까미노위에 있다면
저보다 더 아름다운 사진을 담으실 듯 합니다.
반갑네요......이 곳에서 뵙게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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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pm 6:42:00 |
| | 저도 님의 글 과 사진 들 보며 설레는맘으로 같이 동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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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am 6:49:00 |
| 지금은 저의 글과 사진으로 대하지만
언젠가 직접 그 현장을 만나게 되면
훨씬 깊은 설레임과 의미를 만나게 될 듯 합니다.
산티아고까지 이제 10여일 남은 듯 하네요.
그런데 산티아고에서 다시 피니스페레까지 가는 바람에
날짜가 며칠 더 연장되었기에
10일이 더 걸리게 될 듯 합니다.
그럼에도 산티아고 여정 끝까지 함께 동행해 주시리라.....믿습니다.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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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am 7:54:00 |
| 저도 써니님 덕분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저녁 마다 걸으면, 미래에 까미노를 걷는 상상을 해봅니다.
궁굼한건, 여자 혼자....위험하지는 않을까요? 남편하고 가려면 몇년기다려야하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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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pm 11: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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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젠가 산티아고 여정을 생각하시는군요?
여자 혼자만의 여정에 대해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질문을 하셨는데.....
Yes, 혹은 No .... 라고
답글 드리기가 애매하네요.
그러나 그 길을 걷다보면
혼자 걷는 여성 순례자들이 많아서
저절로 일행이 되기도 하고
그러다 뜻이 맞으면
친구도 되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저도 무사히 잘 다녀왔으니
hdk Kim님께서도 무사히 잘 다녀오실 듯 합니다.
제 생각엔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미리 가 보는 마음으로
hdk kim님이 짧은 일정으로 다녀 온 후
남편분하고 갈때는 제대로.......온전하게 걷는 까미노는 어떨까요?
물론 남편분이 오랜 시간이지만 함께 가기를 원한다면.....?
저녁마다 걷기 운동으로 체력을 준비하시니
조만간 그 길을 걸으실 듯 합니다.
미리
- 부엔 까미노 -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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