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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pm 10:45:00 |
| | 혼자서 여행하시는 모습이 제게도 도전이 됩니다. 작은 아이가 대학을 들어가면 나도 혼자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은 없습니다.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리스펙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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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1 am 5:39:00 |
| 혼자서의 여행이 저의 성격과 잘 맞아 정보를 찾는 과정도, 또 혼자서 트레일을 걷는 순간도 엔돌핀이 넘쳐나 그 즐거움때문에 또다시 여행을 계획하게 된답니다
Jenny님도 한발을 시작해 보면 경험할수록 자신에게 맞추어 노하우를 쌓게되다보면 좀 더 쉽게 여행길에 오르게 되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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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1 pm 5: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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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am 11:42:00 |
| | 헤나님 항상 댓글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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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3 am 10:38:00 |
| | 캐나다는 8 월 말에 들어갔다가 2 주 여행일정으로 3800 마일 올리고 돌아왔어요. Icefield park way 에 있는 Silver horn creek camp 를 언급 하셔서 너무 반가와서 답합니다. 저도 거기전 3일전에 한자리 남아서 예약하고 가서 365도 로 산이 둘려있었고 거운데 연못도 있는 아담하고 이쁜곳이였읍니다.캐나다 자연은 날것으로 놔두는게 감사했읍니다. 항상 글로 사진으로 나눠주심을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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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am 8:32:00 |
| 제가 캐나다에 나오면서 에밀리님이 들어가셨네요^^
나오면서도 날씨가 너무 좋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좋은 날씨에 아름다운 로키를 만나셨을것 같습니다
Silverhorn creek캠핑장의 둘러싼 경치는 며칠씩 여유있게 머물고 싶게 만들정도로 최고의 경치와 운치를 자랑하는 캠핑장이었답니다
이렇게 함께 공감해주시고 또 여행기도 함께 나눠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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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am 10:34:00 |
| | 9월 1일에 가랑비가 와서 눈으로 운무로 시시각각 변하는 산새에 넋을 잃고 몇달이고 신선노름 하고 싶었읍니다. 저도 돌아오는길에 마주한 미국 glacier park 에서 본 가뭄, 연기 보면서 맘도, 목도, 눈도 아펏고요. Idaho 에서 잤던 National forest disperse camp 에서 마주한 Colorado 부터 자전거로 대륙 횡단하고있던 사람, 남극까지 갔다온 미국 부부도 참 감동 이였읍니다. 미국 노동절과 캐나다 노동절이 같은 날이라 캐나다 내국여행자에 치여서 (사전에 몰랐음) 피해다녔지요. 이번에 캐나다 provincial park 도 지났는데 규모나 산새가 미국립공원 못지 않아서 새로은 안목이 생겼읍니다. 문희님 올리신 사진 한장에 한발자국 마다 자기와의 싸운 고생후에 획득한 한컷이라는것(그냥 얻어진거 없으닌깐요) 압니다.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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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pm 5:11:00 |
| 여유로운 일정으로 다니시니 날씨에 따라서도 또 루트들도 더 여유있게 즐기실 수 있으셨네요
저도 밴프에서 워터톤으로 내려오면서 비포장도로의 주립공원을 미리 조사해서 찾아갔었는데 또 다른 깊은 산세에 무척 감동 받았답니다
미국 글레이셔쪽은 아직도 산부의 영향이 줄어들지 않았나 보네요… 제가 내려올때는 날씨가 너무나 좋아 다시 삼일을 더 머물렀었거든요
제 포스팅을 그리고 사진을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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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pm 2:02:00 |
| 글과 사진을보니 아름다운 대 자연에서 문희님의 행복과 감동이 느껴집니다. 저도 얼마전 남편과 둘이 옐로스톤, 그랜드 티탄 과 아취스를 짧은 여정에 다녀와서 토요일에 뉴저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더 보고 싶어 씨닉길로 가자고 하니 남편은 시간이 안된다고 큰 도로r가자고 하면서 마음이 안맞아서 여러번 다툼을 했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문희님을 생각하며 나도 언젠가는 혼자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 싶었답니다.ㅎㅎ
강문희님의 열정, 자신과 도전정신 저에게 많은 도전을 줍니다. 삶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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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pm 3:22:00 |
| Hanna님 뉴저지에서 서부까지 횡단으로 멋진 추억을 만들고 오셨네요
남편분과 함께해서 오히려 힘든 여정을 잘 소화하시기도 했을꺼에요^^
혼자서의 여행은 언제든 내가 마음먹으면 출발할 수 있으나 누군가와 함께하고 또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여정을 만들어 과정은 더 어려우나 그만큼 또 내자신을 성숙시키는 과정이 되기도 하니 또한 큰 의미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가득 안고 오셨을테니 한동안 행복하실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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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3 pm 9:39:00 |
| 스텔스차박이 rv캠퍼도 해당되나요?
유툽보면 rv로 여행하는분들도 스텔스모드로 다닌다기에 왜 필요할까 궁금하더군요.
시내면 월맛이나 무료캠핑하면 될것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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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am 6:38:00 |
| 제가 여행중이었어서 답글이 늦어졌어요…
이번 단풍여행에서도 스텔스 차박과 내셔날 포리스트등에서 분닥도 해보았는데
RV는 차량자체가 크니 도시에서 몰래주차하고 하는 차박은 불가능해요; 제차 같이 일반 승용차나 밴은 가능
월마트나 카벨라, 카지노등과 같이 오버나잇 주차를 가능하게 해주기도 하는데, 이번에도 세번정도 이용해봤는데 RV들도, 승용차들도 많더라구요
월마트등 주차허락이 안되어 있는곳에서는 어쩔수 없이 스트릿파킹으로 스텔스 차박을 감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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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pm 5:15:00 |
| 답글 감사합니다.
항상 궁금하던 부분이었는데 알려주셔서요.
참 멋지고 대단하세요.
전 남편과 둘이 가려고하는데 혼자서는 엄두가...
아무튼 존경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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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am 11:07:00 |
| 와.. 사진과 경치 넘 멋져요~
혼자 여행하사진을 넘 잘 찍으세요. 문희님 글을 보면 가까운 곳에라도 자주 하이킹 가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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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am 6:41:00 |
| 제 여행스타일이 여행기간을 여유있게 잡아 마음급하게 돌아다니지 말고 한군데서라도 사진찍을만한 곳이 있으면 더 시간을 두고 머물면서 구도를 잡고 사진을 찍기도 하답니다
특히 하이킹을 하면서 트리라인 위로 올라가면 경치가 더 좋으니 폰 카메라지만 행복하게 사진으로 담기도 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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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am 2:56:00 |
| | 와.. 정말 멋지세요. 저는 저만 용감한 줄 알았는데 정말 미시에는 저보다 훨씬 용감하고 멋지신 분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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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am 6:44:00 |
| 저는 용감하기보다는 여행할때 여유롭게 기간을 잡을수 있어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노하우를 쌓게 되어
그다음 여행에서도 더 다양하게 도전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마 미시에는 저보다 더 용감하신 분들이 더 많으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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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pm 2:25:00 |
| 대단하시고 진심 부러워요.
로드트립 엄청 좋아하는데 하이웨이 운전 서툴고 내비보는거 서툴고.
가기 싫어하는 남편 사정해서 가는 제신세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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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am 9:47:00 |
| 남편분을 잘 구슬리셔서 다녀오시면 두분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실꺼라 확신되는데요^^
로드트립에는 아무래도 운전이 잘 맞아야 여행이 편안해지기 때문에…
가까운곳에 연습삼아 혼자 운전하고 다녀오시고 나면 조금 더 노하우가 쌓일수도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셔도 재미있으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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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am 10:45:00 |
| | 제니 님 사진과 여정이 모두 아름답습니다. 나도 따라하고 싶네요 차박은 종종 자주 나가고 있어요 근데 제니씨 차럼 2달로 하보려니 모든것을 혼자서 해야겠네요 개별 문의점 해야겠는데..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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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am 7:09:00 |
| 사라님 반갑습니다; 근데 제 이름을 잘못알고 계셔서…
차박과 운전을 힘들어 하지 않으시면 혼자서의 여행에 과감히 도전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여기 제 컬럼란에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고 혹은 제 이름을 클릭하시면 쪽지로 궁금하신점 물어봐주셔도 괜찮습니다
언젠가 길위에서 멋진 여행의 추억을 남기게 되시기를 함께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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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pm 1:21:00 |
| | 늘 생각은 하고 있는데 엄두가 잘 안나고 있네요. 혼자시라니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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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pm 12:36:00 |
| | 사실 짧은 기간이라도 한번 길 떠난 경험하고 나면 노하우가 생겨 그 다음에는 자꾸 떠나고 싶어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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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pm 1:34:00 |
| 처음 올려본 댓글이라 어설프네요.
남편과 동부쪽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 여행을 다니고 있어요.
차박은 엄두도 못내고 호텔을 이용하고 있는데 편한 여행은 아닌거같아요.
이틀째 호텔에서 자려하면 집에 가고싶더군요.
같이 여행할 수있는 한커플을 찿고있는데 우리가 너무 일찍 은퇴를 했는지 다 들 일하느라 바쁘시네요.
늘 조심해서 다니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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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pm 12:39:00 |
| 그래도 남편하고 함께 다니시니 서로 의지되고 좋을것 같아요
한달에 한번씩 꾸준히 여행을 다니시면 노하우도 싸여가고 다양한 선택도 해보게 되실테니
일찍 은퇴하시고 멋진 경험하고 계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과 함께 다니게 되면 또 여러부분들을 맞춰나가야 할테니 두분이서도 좋은 시간 충분히 만들어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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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am 6:39:00 |
| 멋지다....
정말 멋지다.......
하면서 글을 읽어요.
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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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pm 1:27:00 |
| 이렇게 감동해주시니 제가 행복합니다^^
여행이 주는 멋짐이 커서 그 속에 있으면 저도 좀 멋져지는 것 같아요 ^^;;
일상으로 돌아오면 그저 평범한 아줌마가 되어 갭이 크긴 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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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pm 4:34:00 |
| | pikes peak부터 덴버까지 산을 타고 갈 수 있어요 (콜로라도에서 6년 살았습니다). 한 2시간 반 걸리거든요. off roading을 좋아하면 다음에 가서 해보세요.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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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am 3:24:00 |
| 와우… 대단한 분이시네요👍 저로서는 off roading은 꿈도 못꾸지만 오지를 찾아 여행해보고 싶은 열망이 늘 제속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덴버에 딸이 살고 있어 콜로라도를 더 열심히 다녀볼 기회가 많을 것 같아 이런 좋은 정보 주심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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