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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pm 12:02:00 |
| 내 청춘은 항상 지금
내 백발철춘은 너무나 조급해서
언제든 고백할수있도록 준비에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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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pm 2:26:00 |
| |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이 계시니 반갑습니다. 청춘이든 아니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에 수만가지의 게으른 핑계를 만들지 않고 살기를 스스로에게 다짐해 봅니다. 핑계를 댈수 있다면 그건 그만큼 간절하지는 않은 것이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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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pm 11:57:00 |
| 내게 주어진 인생역정 속에서
청춘을 청춘인줄 모르고
때를 기다리고 살아 왔구나
주어진 세월이 마냥 남아 있는냥
아까운줄 모르고 지내왔더니
지나온 뒤안길
거기에 내 청춘이 있었구나
청춘이 청춘인줄 모르고 살아온 나는
바보일까, 도인일까
놓쳐버린 내청춘도 청춘일 지언대
내게도 청춘이 있었음에 그시절이 그립다
저 멀리 거기에 두고온 내청춘에
나는 오늘 안부를 전한다.
거기에 있어주어 고마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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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0 am 11:23:00 |
| | 와우! 아주 멋진 글입니다. 같이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음에 쓸쓸함이 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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