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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am 11:38:00 |
| | 맞아요 늘 부지런히 사는 사람들이 보면 존경스럽게 그렇게 해야지 하면서도 난 못하는군 아니 안하는것을 보면 역시 게으른 탓이다. 대단하고 열정을 가지고 삶을 사는 친구와 그런 친구가 아름답게 보이고 좋다는 작가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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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am 10:10:00 |
| | 수님 저도 그래요. 남들은 다 열심히 사는거 같아서 존경스러운데 정작 그들을 바라보는 저는 생각만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할때가 너무도 많아요. 가는 세월 부여잡고 아깝다 아쉽다 소리하기전에 뭐라도 더해서 남은 시간이라도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이 친구덕에 저도 많이 배웁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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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pm 3:19:00 |
| 부지런한 사람만이 원하는 걸 가진다는 말씀에 크게 동감합니다. 나이들어 새로운 일에 도전하신 친구분께 경의와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저도 한 때는 이 세상에 무서운 게 없는 사람이었는데 세월이가면 갈수록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게 두려워요.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얻게 될 이득이나 만족보다는 현실에 안주해서 얻는 안위가 더 좋아서.
그리고 자꾸 나이타령을 하게 되구요. 앞으로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나 싶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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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12:58:00 |
| 제가 늘 새로운 도전이 두려운 사람중하난데요, 자신감 결여가 하나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는게 두번째 이유라면 이유고요. 신기한게 이 친구도 자신감도 없다하고, 실패도 두렵다고 해요, 그러면서도 하는 얘기가 해보지 않고 두려울바에야 해보고 실패하는게 낫다 이러더라구요. 이게 차이를 만들더라구요. 도전해보고, 실패하면, 다시한다하는 사람들과 두려우니까 도전도 안할거야하는 사람들하고말이죠. 아인슈타인이 그랬죠, 살면서 실패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아무것도 해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구요.
100세 시대라는데, 이게 진짜 현실이되면, 앞으로도 거의 반백년을 더 살아야하는데, 지금부터 이 나이에를 외치면서 50년이라... 한 번 생각해 볼일이에요. 친구덕에 반성은 하는데, 실천에 옮겨질런지는 모르겠어요.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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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am 11:15:00 |
| 읽기는 예전에 읽었었는데 답글을 제때 못달았어요. 저는 친구분처럼 이렇게 말로써 행동하기보다 행동으로써 말하는 사람 참 좋아합니다.
자기 현재에 불만이 그득하지만 그 불만을, 불행을 바꿔보려는 노력을 전혀하지 않는 사람은 참 답답해요. 난 이래 저래.... 수 많은 이유들... 결국에는 그냥 하나의 익스큐즈인거 같거든요. 그리 말할 때 그럼 그 처한 환경을 바꾸기 위해 넌 무슨 노력을 했니? 물어보면 제대로 대닺 못하늠 사람이 많아요. 자기가 처한 환경이 바꿀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가진 것 안에서 행복해지는 길을 찾아야 맞다고 저는 생각하구요.
친구분껜 정말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멋지신 분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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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pm 1:07:00 |
| 진희님은 그래보이세요. 늘 말보다는 행동으로 자신을 생각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으로요. 활기차고 씩씩하고 밝고 긍정적이 에너지가 차고 넘치게 그렇게 보여요.^^
맞아요. 자신의 현재 상황을 바꾸지 않고 불만만 하는 사람들, 저도 그 중에 하나지만, 제가 봐도 답답하긴 하거든요 ㅎㅎ 그래서 전 이제 절 덮고 있던 두터운 불만을 걷어내고, 제가 가진거 안에서 행복해지려고 노력합니다. 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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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am 10:49:00 |
| 윤님은,
전혀 그런사람으로 전혀 보이지않는데
아 물론 글로써만 만난 사이이긴 하지만요,, ㅎ
두터운 불만이 있다하셔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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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am 10:45:00 |
| 참으로 현명한 친구를 가진 윤님이 너무 부럽네요,
그런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좋은 기를 받는 것 아니겠어요?
저는 맨날 혼자서 말을 한답니다.
곁에는 제 말을 들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니깐요,,,
아니다 버디라는 친구개가 있긴하네요, 저 진짜 동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
버디로 인해서 배우고 얻는 게 너무 많아요. 이런 얘기가 샛길로 빠졌네요,
여튼
사람은 죽을 때 까지 배우고 살아야한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저같이 게으런 사람은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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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pm 11:11:00 |
| 현님 오셨네요^^
현님이 게으르시다고 말씀하시지만,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 물론 저도 글로만 통해서지만요 - 종합해보면,
참으로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오신 분이라는걸 알수있어요.
현님 저도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우고 살아야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그런의미에서 이번 겨울엔 뭐라도 새롭게 배워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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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pm 4:13:00 |
| 천재도 노력형에는 못따라간다고 했던가요 ?
세상은 부지런한 사람들에 의해 발전해나가는것같아요 .
그래도 또 한 저같은 사람들도 있으니 균형이 맞춰진다 .. 고 생각하며 다음생에는 노력안해도 되는 천재로 태어나고싶기도 합니다. ㅎㅎ .
부지런한 자기 인생을 가꿔나가는 사람들이 참 부럽네요 .
또한 yoon 님같은 친구를 둔 그 분도 행운이겠구나 싶습니다 .
이렇게 칭찬을 해주는 yoon 님같은 친구를 뒀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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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pm 8:45:00 |
| 맞아요 천재도 노력없인 아무것도 이룰수가 없는거 같아요. 능력이 있다고 뭔가를 쉽게 이루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이 친구가 이제 곧 비지니스를 시작합답니다. 가게도 찾았고, 가게 모양만 갖추면 곧 개업을 한다고 하네요. 진심 기쁘고 정말 잘됐으면 합니다.^^
아이리스님은 어떤일에 관심이 있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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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am 9:00:00 |
| 오랜만이지요?
윤님....
그동안 제가 가득이나 노안으로
안 보이는 눈을 갖고
글자를 보자니,남편 성화에 꽤나 힘들었답니다
올봄
이젠 양쪽 눈 다 백내장 수술을 했고요?
돋보길 안쓰고
글을 볼수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그래도
글보기 좋아하는사람이라
나름
조심은 해야겠지요?
매사 적극적인 친구가 옆에 있다는건
삶의 활력도 되고 좋지요?
그친구도
머잖아 일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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